이 대표와 조수진, 배현진, 정미경 최고위원, 박성중 서울시당위원장, 황보승희 당 수석대변인, 서범수 당 대표 비서실장, 김철근 당 대표 정무실장 등과 만난다.
이번 간담회는 오 시장과 국민의힘 새 지도부가 인사를 나누고 향후 협력을 약속하기 위한 자리다.
앞서 이준석 대표는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캠프의 뉴미디어본부장을 맡은 바 있다.
기존 최고치는 4·7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 직후 발표된 4월 12일 여론조사 결과 때 기록한 39.4%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상승한 배경에는 헌정사상 첫 30대 당수인 이준석 신임 대표의 영향이 커 보인다. 실제 국민의힘은 3주째 상승 흐름이며 3주 전은 이 대표의 당선 가능성이 커지며 이른바 '이준석 돌풍'이 불던 때였다.
일간 지지도로는 국민의힘이 40...
이 중 오 시장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전에서 공약으로 내세웠던 모아주택은 소규모 필지를 보유하고 있는 토지주들이 지하주차장 확보가 가능한 면적(500㎡) 이상을 모아서 공동주택을 짓는 방식이다. 한옥밀집지구, 고도지역 등 재개발이 어렵고 관리가 필요한 지역은 종합적인 재생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중심지 특화재생은 이용률이 낮은 대규모 유휴부지...
오세훈 서울시장이 보궐선거에서 1주일 안에 재건축 규제를 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것과 달리 취임 후 토지거래허가제와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 등 시장 규제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어서다. 여기에 최근 서울 강동구 명일동 고덕주공 9단지가 재건축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에서 재건축 불가 판정을 통보받은 영향도 있다. 노원구에서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보궐선거 당시 공약으로 내세웠던 사업인 만큼 주춤했던 서울 동북권의 상권 활성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발 분위기가 가시화되면서 창동역 인근 집값도 들썩이고 있다. 최근 몇 달 새 이 일대 아파트 매매가가 크게 오르며 이른바 ‘10억 원 클럽’에 가입한 단지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오 시장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공약으로 내세웠던 모아주택도 본격 적용한다. 소규모 필지를 보유하고 있는 토지주들이 지하주차장 확보가 가능한 면적(500㎡) 이상을 모아 공동주택을 지으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동시에 주택가 주차난도 해소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한옥밀집지역같이 도시계획적 규제로 재개발이 어려운...
이는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운동기간 내곡동 땅투기 의혹이 불거졌던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이 ‘페라가모 구두’ 논란을 겪은 것을 풍자한 것이다.
사진 속 신발은 10만~2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국내 신발업체 T사 제품으로 명품과는 거리가 있다.
한편, 이준석 대표는 지난 13일 국회의사당역에서 국회까지 서울시 공유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서울의 매매시장 심리지수는 5월 137.8을 기록하며 전월(129.8) 대비 8.0포인트 올랐다. 2월 140.8에서 3월 2·4 대책 발표 등의 영향으로 129.0까지 대폭 내렸으나 4월 소폭 반등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상승폭을 더 키운 것이다.
4·7 보궐선거 이후 서울 강남 등지의 재건축 단지와 중대형 단지를 중심으로 집값이 다시 과열되고 있다. 공공재개발과 도심 공공주택...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보궐선거에서 한예종 송파 이전을 공약했다. 이에 대해 이 구청장은 "이전하려는 장소가 그린벨트"라며 "해제가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고 지적했다.
성북구는 4월 ‘성북구-한예종 지역상생 학술연구용역'에 착수하며 석관동캠퍼스와 성북구가 상생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한예종...
4·7 보궐선거서울시장 여권 주자로 나서기도 했던 우상호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 조사에서 불거진 농지법 위반 의혹으로 탈당 위기에 처해있다.
설상가상으로 86그룹 용퇴론까지 제기되고 있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이들은 세상이 변하고 있음을 인지하면서도 본인이 변해야 한다는 인식은 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이들 주류가 변해야 민주당도 변한다”고...
하지만 4·7 보궐선거 이후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으로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 폭이 커졌다.
서울 인근 경기도와 인천의 아파트값 오름세도 가파르다. 경기도는 지난주 0.36%에서 0.39%로 올랐고 인천은 0.46%로 지난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집값이 오르자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상승세다. KB주택가격동향 월간 시계열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총선은 대승을 거뒀지만 비례대표에선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의 위성정당이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하며 반발 민심이 표출됐고, 재보궐 선거는 서울·부산시장 모두 큰 격차로 참패했다. 이번에도 당헌·당규상 오는 9월 예정인 경선 일정을 조정하면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다.
한편 경선 연기 여부는 내주 출범 예정인...
민간 재건축ㆍ재개발 대안으로 공공 주도 개발을 밀고 있는 국토부와 달리 오 시장은 4월 보궐선거에서 민간 정비사업 규제 완화를 공약했기 때문이다. 그 첫 일성으로 서울시는 지난달 말 주거정비지수제(노후도ㆍ주민 동의율 등을 평가해 일정 점수가 넘어야 재개발 구역을 지정하는 제도) 폐지 등 민간 재개발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이번 만남에서도 재개발ㆍ재건축...
4·7 보궐선거 과정에서 주요 후보들이 부동산 규제 완화를 공약한 것도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을 부추겼다. 재건축 아파트값 과열 양상에 서울시가 압구정·여의도·목동 등 4개 지역을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었지만,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은 해당 지역 전체의 집값 상승도 견인했다.
올해 들어 서울...
당원 연령 구간 조정에서 최근 4·7 재·보궐 선거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청년들이 참여에 제약을 받았다. 40대 이하에 할당된 비율은 27.4%로 얼마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응답하는 20·30대는 극히 드물어 사실상 40대 위주라고 해도 무방했다. 최근 서울시장선거에서 국민의힘을 지지해 준 20대 남자 70%가 배제된 셈이다.
연령별 표본은 내부 고발자에 의해 폭로된 경선...
이 후보는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2030표를 많이 받았음에도 결과 분석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거부하는 모습을 보고 굉장히 역행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2030 어젠다를 정치권에서 다루거나 세대분열(봉합) 구도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 같은 인식이 전혀 없어 문제의식을 가지고 나오게 됐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해왔던...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희롱 사건과 관련한 뒤늦은 사과로 리스크를 입었던 당 지도부로서도 조 전 장관에 대한 이번 입장 정리 셈법이 복잡하다.
당 지도부가 공식 사과를 표명한다 해도, 조 전 장관을 둘러싸고 당 내홍이 불식할지 장담할 수 없다. 자칫 백신, 부동산 등 민생을 우선하려는 쇄신 의지보다 이목이 쏠리는 것에 곤혹스럽다는 속내다.
쇄신을 앞세운...
허경영은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돌아와 본좌의 면모를 과시했다. 18세부터 매월 150만 원씩 국민배당금 지급과, 결혼수당 1억 원 및 주택자금 2억 원, 출산수당 5000만 원, 미혼자 연애수당 월 20만 원 등을 약속했다. 그는 보선에서 득표율 1.07%로 시장후보 12명 가운데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공약으로 내년 3월 대선에 다시 도전할 것이라고 한다.
웬 걸...
지난해 4월 총선, 올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선 최전방 공격수인 선대위 수석대변인, 선대위 대변인을 맡았습니다. 우리 후보는 최대한 방어하고, 상대는 정조준해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부었습니다. 국민들께서 고통받고 있을 때면 현장으로 가장 먼저 달려갔습니다. 지난해 여름 섬진강 대홍수 때는 윗마을 구례, 아랫마을 하동으로, 다시 남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