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설문조사를 해봤는데요. 서울에서 혼자 사는 20ㆍ30세대 여성들 4명 중 3명은 주거비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좀 버는 사람들은 다르지 않으냐고요? 월 300만원 넘게 버는 정규직 직장인(73.3%)들도 ‘헬전세(전세 지옥)’에 허덕이는 건 똑같습니다.
“우리 같이 살까?”
그래서 등장한 게 바로 ‘셰어하우스(Share house)’입니다. ‘공유...
추모 쪽지들은 어제 시민들에 의해 자진 철거됐습니다. 철거된 쪽지 일부는 서울시청으로 옮겨졌고, 일부는 서울시 산하 여성가족재단에서 보존하기로 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 추모공간을 방문했는데요. 박 시장은 희생자에 대한 묵념과 함께 포스트 잇에 ‘기억의 힘, 안전한 서울을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는 추모글을 적었습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서울여성의 경쟁력 향상과 사회참여·복지증진을 통한 성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02년 설립된 서울시 출연기관이다. 2005년 여성정책 연구와 수행 기능을 추가해 서울시 여성연구정책기관으로 발돋움했다. 현재 여성 일자리, 일가족 양립, 여성안전, 가족 및 돌봄 지원 등 우리의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생활정책을 연구해 정책을...
“막중한 소임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멋진 여성들과 함께 성 평등한 서울을 만들어 보리란 기대로 설레기도 합니다. 재단에 가장 중요한 기능은 서울시 여성과 가족을 위한 정책 생산 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이죠. 이미 잘 만들어진 틀을 잘 보전해 필요한 정책을 생산해내고 현장 밀착형 수요를 발굴해서 정책화하는 작업을 할 것입니다. 재단을 드나드는 여성들이...
서울시는 시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에 강경희씨를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3년으로 이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강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성평등 정책과 저출산 대책, 보육서비스 확대 및 질 개선 등을 위한 정책 연구개발과 시 여성단체 등과의 교류협력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그는 수도여자사범대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다르게 읽지만 같은 이름입니다
사랑하는 서울시 구청 가족 여러분!
2016년의 서울은 또한 「자치분권특별시 서울」의 비전이 실현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저는 평소에 이런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민이 곧 구민이요, 구민이 시민”이고 “시정이 구정이요, 구정이 곧 시정”이라는 것입니다.
자치분권의 핵심은 자주재정권에서 비롯됩니다. 재정이 충분히...
고 정 상사는 쓰러진 여성을 구하려다 달려 오던 트럭에 치여 목숨을 잃은 의인이었다. 이에 LG복지재단은 고 정 상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가족을 돕기 위해 위로금 1억원을 전달했다.
LG복지재단은 또 경찰의 날 70주년이었던 지난 21일 장애 청소년을 구하려다 열차에 치여 순직한 고 이기태 경감에게도 LG의인상을 수여하고, 유가족에게 1억원의 위로금을...
여성가족부의 용역을 받아 작년엔 부지 선정과 건립에 관한 기본계획안도 수립했다. 부지로는 세종시, 고양시 등도 논의됐는데, 접근성이 좋은 서울 4대문 안으로 찾아보자 해서 몇 군데 후보지가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 모두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야 하고, 4대문 안이라 규모도 작은 것으로 알고 있다.
기계형=한국의 상황은 작년 12월 여성사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및...
최근 발표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서울시 3040 워킹대디 일·가족 양립 실태 및 정책수요 조사’에 따르면 일하는 아빠, 워킹대디들의 절반(48.5%)은 ‘노동시간이 길고 업무량이 많아서’ 일과 가족 양립이 어렵다고 답했다. 육아휴직과 같은 제도가 있어도 24.5%는 ‘직장에서 사용하기 어려운 분위기’라고 했고 육아휴직을 할 경우 소득이 감소해 어렵다는 답도...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지난 5월28일부터 6월10일까지 만 8살 이하의 자녀를 둔 서울의 30∼40대 남성 1000명을 조사한 결과 워킹대디는 일과 가족의 양립이 잘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노동시간이 길고 업무량이 많기 때문'(48.5%)이라고 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 워킹대디 중 맞벌이 남편은 평균 아침 7시 32분경 집을 나서 약 53분 걸려 출근해 회사에 8시 25분쯤...
다양한 성평등 정책을 제안하며 여성 권익 신장과 여성 경제활동 촉진에 나서고 있는 이숙진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를 만나 들어봤다.
이숙진 대표는 이화여대에서 여성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비서관을 지냈다. 젠더사회연구소장을 역임한 후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여성가족재단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을 연구...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14일 오후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관식을 갖고 여성정책과 여성운동, 여성단체 자료 등을 공유하는 성평등 정책 전문공간 ‘여기’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이사장, 이숙진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 강금실 변호사, 공지영 작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또 오는 20일까지 여성작가 전경자 화백의 특별전시도 진행된다.
이숙진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성평등도서관 여기는 성평등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잇는 국내 최초의 성평등 정책 전문 공간”이라며 “앞으로 바로 여기에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과 성평등 역사를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컨설팅 사업자로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지난해에 올해에도 선정됐다.
‘안심보육 회계컨설팅단’은 어린이집을 방문해 △예산운영 기본원칙 △예산 편성 및 결산 방법 △수입‧지출 회계서류 작성 방법 △예산 과목별 부적절 집행 사례 컨설팅 △‘서울시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운용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더불어 올해 초부터 불거진 아동학대 방지대책의...
강북청소년드림센터는 서울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포스코1%나눔재단이 5억 원 상당의 건립비를, 여성가족부가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공동 설립됐다.
4층 규모(연면적 333.37㎡)의 드림센터는 가출청소년 일시보호 및 상담을 지원하는 청소년 쉼터를 중심기능으로 하면서 교육 공간, 시민휴게공간 등을 갖췄다.
이와 관련 이날 오후 3시 센터 1층에 있는 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청년 젠더활동가 인턴십’ 참여자를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인턴으로 선발되면 맞춤형 교육을 받은 뒤, 희망 단체를 신청해 오는 10월 16일까지 활동가로 근무하게 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청년 젠더활동가 인턴십’ 프로그램은 지난해 총 15명의 인턴과 10개의 여성단체...
또 한국여성의집, 서울시청소년쉼터 등의 기관을 통해 방문하는 성매매, 성폭력 피해 여성들이 언제든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오윤문화재단은 임씨를 대상 수상자로 선정한 것에 대해 “28년간 여성 노숙인들과 성매매, 성폭력 피해 여성들에 대한 산부인과 진료를 통해 그들의 가장 아픈 상처를 보듬없다는 점을 높이...
현재 일하고 있지 않은 서울 여성의 절반 이상이 결혼·육아 등의 사유보다는 직장환경, 계약만료, 경영악화 등 문제로 퇴직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지난해 7∼8월 현재 소득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만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서울시 거주 여성 1000명에 대해 온라인으로 조사한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23.6%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