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시민 1100명(15~64세)을 대상으로 ‘서울시민 마음알기’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듣고 싶은 말 1위는 ‘사랑해’(18.5%)였다. 이어 ‘수고했어’(7.9%), ‘잘하고 있어’(7.6%), ‘감사합니다’(6.9%)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말을 듣고 싶은 대상은 ‘배우자’(28.0%), ‘부모’(20.5%), ‘자녀’(16.1%), ‘연인’(9.3%), ‘친구’...
최 상담사가 “명절이 다가오면 가족 간의 갈등이 표출돼 상담문의가 많아진다”고 답하자 문 대통령은 “여전히 명절 음식 장만은 여성의 몫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이제는 남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가 생겨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독도경비대 대장 엄상두 경감과의 통화에서 “외딴곳에서 근무하며 명절에도 가족들과 지내지...
국공립어린이집 10곳 중 4곳은 서울에 몰려있어 지역편중 현상이 심각한 상태다. 공보육 혜택의 형평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16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발표한 ‘서울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에 대한 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9명(89.2%)은 집 인근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생겨 등원 시간이 크게 줄어든 데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일...
여성가족부 장관의 책임과 역할이 여느 때보다 중요하게 요구되고 있다.
◇30년간 현장 뛴 ‘여성운동의 대모’… 성평등 실현에 앞장 = 정 장관은 30여 년간 성평등 관점에서 역사와 노동 문제를 연구하며 학계와 시민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1953년 부산에서 태어난 그는 서울대 역사교육학과, 동대학원 서양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독일 보훔대 독일현대사...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오는 31일까지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성평등,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여성플라자 1층과 2층, 4층에 마련되는 이번 전시회는 성평등 정책과 관련해 다양한 자료를 주제별로 만나볼 수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층 전시장에는 ‘함께하는 시민, 세상을 바꾼다’는...
실제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기혼여성의 재량시간 활용과 시간관리 실태연구’ 보고서를 보면, 맞벌이 부부 중 아내가 가사노동에 사용하는 시간은 하루 평균 3시간27분으로, 남편(58분)보다 3.6배 많았다. 식사준비를 비롯해 청소, 주거관리 등 가사관리에 아내는 2시간21분을, 남편은 19분을 사용해 무려 7.3배나 차이가 났다.
주말이나 퇴근 후 여가를 누리는...
기존 제도를 어떻게 잘 실행하느냐가 일·가족 양립을 위한 관건입니다.”
강경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29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윤경CEO클럽 정기모임에서 ‘지속가능한 일·가족 양립 일터를 위한 CEO 역할’ 이라는 주제로 이같이 강연했다.
강 대표는 “한국 여성의 경제 참가율은 50% 수준에 머무르고 이마저도 출산과 양육이 집중되는 30대...
이 차관은 지난 14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차관은 1964년 광주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여성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참여정부 때 청와대 고령화미래사회위원회·사회정책비서관실 행정관을 거쳐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 비서관을 지냈다. 또, 2013년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이후 참여정부 때 청와대 고령화미래사회위원회·사회정책비서관실 행정관을 거쳐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 비서관을 지냈다. 또, 2013년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로 선임돼 서울시 성평등 정책과 제도 구축에 힘썼다. 이외에 젠더사회연구소장(2010) 한국여성재단 상임이사(2016) 등을 지냈다.
참여정부 때 청와대 양극화민생대책비서관을 지냈으며 젠더사회연구소 소장,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대표, 한국여성재단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청와대는 이 차관의 임명 배경에 대해 “여성문제를 비롯한 격차해소와 사회통합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한 연구업적과 공직경험을 겸비했다”고 설명했다.
고삼석 신임 방통위 상임위원은 이달 8일 3년의 임기를 마치고...
프로그램은 5월 24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혁신파크에서 진행된다.
강경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첨단 업종인 정보통신기술 분야는 일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성인력의 진출은 매우 부족한 편이다. 여성 청소년들이 관련 분야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본적인 것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서울시가 실시한 ‘2016년 서울시 출연(출자)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부패방지를 위한 6개 부문 17개 지표에 대한 항목별 평가 결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이번에 14개 출연·출자 기관 중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입찰비리 및 불공정거래...
서울시 여성가족재단과 서울시의회 여성의원단은 23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서울시 여성리더와 함께하는 신년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여성 리더들과 함께 성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서울의 여성정책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년회에는 2017 성평등 희망 메시지 나누기, 박원순 시장 신년사, 여성 희망 네트워킹 퍼포먼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12일(금) 오후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한 서울혁신파크에서 ICT 분야의 여성이 겪는 차별과 편견을 영화와 함께 공유하는 ‘성평등을 코딩하라(CODE: Debugging the Gender Gap) 씨네 토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화를 통해 우리 사회 정보통신기술 분야 성별 격차(Gender Gap) 현실을 돌아보고ICT 전문가들과 함께 여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