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장례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7000여 명이, 서울광장 분향소에는 1만1000여 명이 조문했다. 분향소는 13일 오후 10시까지 가능해 추모객 숫자는 3만 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광주·전주·제주·울산·창녕 등에 자발적인 추모가 이어지고 있고, 도쿄에도 분향소가 설치됐다.
반면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비판적...
우리공화당은 지난해 5월 10일 광화문광장에 농성 천막과 분향소를 설치했다. 서울시는 우리공화당 측에 수차례 계고장을 보냈으나 우리공화당은 응하지 않았다. 서울시는 천막 설치 47일 만에 1차 행정대집행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 약 2억 원을 우리공화당에 청구했다.
우리공화당은 2차 행정대집행이 예고된 7월 16일 천막을 자진 철거했다....
우리공화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사망한 사람들을 추모한다며 지난달 10일 광화문광장에 천막과 분향소를 차렸다. 서울시는 25일 오전 행정대집행에 착수해 천막을 강제 철거했으나 우리공화당은 철거 약 5시간 만에 이전보다 더 큰 규모로 천막을 다시 설치했다.
서울시는 27일 오후 6시까지 천막을 자진철거하지 않을 경우 행정대집행에...
우리공화당은 2017년 탄핵 반대 집회에서 사망한 사람들을 추모한다며 지난달 10일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설치하고 분향소를 차렸다.
서울시는 시설물 설치가 불법이라며 자진철거를 요청하고 세 차례 계고장을 보낸 후 전날 행정대집행에 착수해 천막을 철거했다. 이후 우리공화당은 철거 5시간 만에 새로운 천막을 설치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5시 20분께 서울시 직원과 용역업체 직원 수백명을 동원해 우리공화당의 천막 2동과 그늘막, 분향소 등을 강제 철거했다.
우리공화당 측은 광장 인근에서 대기하다 차에서 보관 중이던 가로 3m, 세로 6m 크기의 천막을 꺼내 다시 기습적으로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우리공화당 측은 "사생결단 결사 항쟁", "(박근혜 전 대통령)...
전국 곳곳에 마련된 분향소와 추모 공간에는 수많은 추모객이 찾아 참사의 기억을 되새기고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4·16연대, 4·16 가족협의회, 세월호 참사 4주기 대학생준비위원회는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4·16 세월호 참사 4주기 국민 참여 행사’를 열었다.
전명선 4·16 가족협의회 위원장은 16일로 예정된 피해자 영결식을 언급하며 “영결식을 하면...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설치되는 분향소에는 ‘반복되어서는 안 될 역사의 피해자를 기억하자’는 의미로, 약 1만5000명 4ㆍ3항쟁 희생자 이름이 적힌 흰 천을 120미터 길이로 두를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 각지에서 기부받은 흰 국화를 분향소 바닥에 깔아, 온 국민이 제주 4ㆍ3항쟁을 추모하는 뜻을 나타낼 계획이다.
4ㆍ3사건 희생자 분향소를 설계한 박선후 제주...
이날 오전 서울시 정례브리핑에서 강 대변인은 광화문광장의 세월호 유족들이 차린 분향소와 서울광장에서 보수단체가 차린 박사모 회원 분향소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세월호는 아직 유족들의 상처가 치유되지 않은 측면이 있다는 점에서 성격이 다르다”는 원론적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탄기국은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며 투신한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60대 남성 회원을 추모하는 분향소를 서울광장에 설치하겠다는 계획도 밝힌 바 있다.
이 남성은 28일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 6층에서 스스로 몸을 던져 숨졌다.
강 대변인은 "행정국이 (분향소 설치를) 막았는데 현재 위패만 텐트 안에 설치돼 있는 상태"라며 "그 문제뿐만...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는 내려오고 세월호는 올라오라'는 제목으로 세월호 유가족들과 함께 촛불집회를 열었다.
퇴진행동은 촛불집회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박근혜 대통령 강력한 규탄과 즉각 퇴진 등을 촉구했다. 이날 오후 5시엔 활동이 종료될 4·16세월호참사 특조위...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철제로 만든 '박근혜 구속'과 '반드시 탄핵'이란 문구로 꾸며진 트리가 등장하는 등 집회는 크리스마스(성탄절) 분위기로 가득했다. 문재인 전 대표를 비롯한 야권 대선주자들은 오늘도 전국 각지의 촛불집회에 참석해 민심 잡기 경쟁에 나섰다.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 기준 55만명이 운집했다....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철제로 만든 '박근혜 구속 트리'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트리 속에는 포승줄에 묶인 박 대통령의 등신대가 세워졌다. 시민들은 종이에 박 대통령의 죄명을 적어붙였다.
헌법재판관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꾸며진 트리도 등장했다. '올바른 판결 기대합니다. 박근혜 퇴진!' 헌재를 믿습니다. 국민은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