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 계열 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에 대해 “경기 침체 등 시장의 미래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견실한 성장을 이루기 위함이 목적”이라며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기본자본과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상인 그룹은...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서민·취약계층 금융지원 현황을 점검하면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금융당국과 금융업권이 합심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 부위원장은 29일 서울 중구 신용회복위원회 서울중앙지부에서 '서민·취약계층 금융지원 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서민·취약계층 대상 정책서민금융 공급을 지속 확대하고 금융회사 및...
예보는 지난 1년간 서민・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채무자 1만여명에 대해 채무조정을 실시함으로써 장기연체채권을 효율적으로 회수하면서도 경제적 자활의 기회를 제공했다.
예보 관계자는 "2026년말 저축은행 특별계정 운영 종료 기한까지 부실 저축은행 지원자금 회수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면서 "금융회사의 자율적 리스크관리를 유도하는...
보통 서민들이 매수 가능한 1000만∼5000만 원 정도에 맞춰 필지를 분할 판매하며 소액 투자자들을 모으죠. 이번에도 총선을 앞두고 지역 개발 공약이 쏟아지면서 이 같은 사기 조짐에 대한 우려가 나온 겁니다.
지난해 전체 토지거래 중 개발제한구역, 상수원보호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개발이 어려운 지역에서 면적의 10분의 1 이하 지분으로 토지를 쪼개 거래한...
하지만 너무 재벌의, 재벌에 의한, 재벌을 위한 드라마로만 흘러가는 건 ‘익숙함’과 싸워야 하는 일인데요. 매번 신데렐라와 온달왕자를 만들고, 서민들의 기회를 빼앗고, 높은 곳에서 항상 내려다보는 이 흔하디흔한 재벌(?). 이제는 흔한 재벌이 아닌 흔하지 않은 다른 이의 등장을 좀 기대해 보고 싶은 일주일입니다. 아 ‘사짜’도 아닌 흔한 주인공도 기다립니다.
한 위원장은 “출산·육아용품, 라면·즉석밥·통조림 등 가공식품, 설탕·밀가루 등 식재료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한시적으로 부가가치세를 10%에서 5%로 절반 인하하는 것을 정부에 강하게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에 오늘 몇 가지 추가 (물가) 대책을 강력히 요구하고, 정부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필요하면 법률...
이어 “출산·육아용품, 라면·즉석밥·통조림 등 가공식품, 설탕·밀가루 등 식재료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한시적으로 부가가치세를 10%에서 5%로 절반 인하하는 것을 정부에 강하게 요구했다”고 구체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필요하면 법률 개정도 추진하겠다”고 부연했다.
한 위원장은 이와 함께 “농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상품권, 캐시백...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주택공급 및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3기 신도시 가운데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가 29일 주택건설공사에 착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가장 빠른 속도다.
국토부는 29일 인천광역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인천계양지구 주택건설 착공현황을 종합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에...
카카오뱅크는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을 포함해 총 85억 원을 금융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한다.
금융 기술을 선도하는 인터넷은행으로서의 책임 이행에도 앞장선다. 날이 갈수록 교묘해지는 금융범죄로 인한 피해가 커짐에 따라 카카오뱅크는 모바일 금융 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고령층 IT 교육 및 금융사기 예방 교육' 및 '청소년 IT 코딩 교육 프로그램' 등 IT·금융 교육...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 대출을 받은 고객이 연체 없이 원금과 이자를 성실하게 냈다면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이자를 되돌려 받는다. 또한, 우리은행은 취약차주가 연체이자를 납부하면 낸 연체이자만큼 대출원금을 자동으로 상환해 준다.
우리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는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 중·저소득자는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첫 달 이자도 되돌려 받을 수...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은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및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지원 △소상공인·소기업에 대한 지원 △청년·금융취약계층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5971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자율 프로그램'에는 민생금융지원방안 지원액에서 '공통 프로그램' 지원액 외 잔여 재원이 있는 12개 은행이 참여한다. 은행별 자율 프로그램 지원 목표는...
그러면서 “서민·중산층 실버타운을 확대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한 고령자복지주택 건설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도심 단절을 초래하는 철도 지하화 추진 △철도 상부공간과 주변 부지는 통합개발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복합공간으로 재창조 △도심복합개발을 통해 노후화된 구도심을 직장·주거·편의시설·공원 등...
이번 민생안정 자율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자영업자‧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은행 자체 프로그램’ 938억 원과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지원을 포함한 625억 원 규모의 ‘정책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나은행의 ‘은행 자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에너지 생활비 지원(300억 원 규모, 2024년 2월 지급...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프로그램 287억 원 △미래세대 청년지원 프로그램 228억 원 △사회 이슈 해결 동참 프로그램 141억 원 △서민금융진흥원 및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438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자율 프로그램 시행으로 18만7000여 명의 고객이 상생금융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율 프로그램...
저소득 청년,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가정 등) 및 전세사기 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1.0%p)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3.05%(10년)~3.35%(50년) 금리가 적용된다.
HF공사 관계자는 “최근 주택저당증권(MBS) 조달금리 인하 기조를 반영해 서민·실수요자의 이자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보금자리론 금리를 인하했다”고 설명했다.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보증기금에 약 2400억 원을 출연해 대출·보증 공급 재원으로 활용하고, 약 1900억 원 규모로 전기료·통신비, 보증료 경감 등 소상공인의 경비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이 채무부담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채무조정, 신용회복 등 재기지원 시스템도 구축한다. 당국은 올해 말 은행권 자체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2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권은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및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지원 △소상공인·소기업에 대한 지원 △청년·금융취약계층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5971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자율 프로그램'에는 민생금융지원방안 지원액에서 '공통 프로그램' 지원액 외 잔여 재원이 있는 12개 은행이 참여한다. 또한, 정책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통상 서민들이 매수 가능한 금액(1∼5000만 원 정도)에 맞춰 필지나 지분을 분할 판매함으로써 다수의 소액 투자자 피해를 양산하는 민생범죄다.
주요 기획부동산 영업 행태로는 인근지역 개발호재나 거짓·미확정 개발 정보를 활용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사람들에게 홍보한 후 토지를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 정상적으로 개발 가능한 토지를 안내하더라도 계약...
대부분의 서민 입장에서는 반길 수밖에 없는 발언이다.
문재인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이 집값 폭등과 맞물리면서 ‘보유세 폭탄’이 된 건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실제로 2016~2020년 매년 4~5%대 상승률을 보이던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현실화 로드맵이 도입된 이후 2021년 19.05%, 2022년 17.2%가 치솟았다.
그 결과 집 한 채 가진 사람도 보유세가 약 2배로...
숭인시장에서 물건을 파는 70대 한모씨는 “투표를 하지 않을 것”이라며 “정치가 서민들을 잘 먹고 잘 살게 해줘야 하는데, 그런 건 없이 서로 공천 두고 갈등만 하는 모습을 보니 기가 찬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최종 투표 결과는 결국 민주당일 거란 예측이 나왔다.
미아동에서 4년째 부동산을 운영 중인 60대 장모씨는 자신을 호남 출신 민주당 지지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