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업은행의 자율프로그램은 보증료 캐시백 지원 등 416억 원의 '은행자체 프로그램'과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및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지원 등 278억 원의 '정책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업은행은 은행자체 프로그램으로 △청년·장년 창업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보증부대출 보증료 캐시백 지원(197억 원) △소상공인 초저금리대출 금리감면 지원(204억...
사잇돌2 대출은 저축은행이 SGI서울보증과 연계해 신용점수 하위 30% 차주를 대상으로 취급하는 중금리 보증대출상품이다.
신청 가능 대상은 소득 증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근로자(현 직장 5개월 이상 재직, 연 소득 1200만 원 이상), 사업자(현 사업 4개월 이상 영위, 연 소득 600만 원 이상), 연금소득자(연금수령 1회 이상, 연 소득 600만 원 이상) 등으로 최대...
29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의 지난달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 햇살론15, 안전망대출Ⅱ,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을 제외한 가계 예대금리차는 신규 취급액 기준 평균 0.726%포인트(p)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 0.822%p에서 0.096%p 축소된 것이다.
5대 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두 달 연속...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8개 지역 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30억 원을 출연함으로써 약 5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상생 협약 보증대출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가입 가능 지역을 더욱 확대하고 협약 규모 및 출연금을 늘려갈 계획이다.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관리비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카카오뱅크는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 대출을 받은 고객이 연체 없이 원금과 이자를 성실하게 냈다면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이자를 되돌려 받는다. 또한, 우리은행은 취약차주가 연체이자를 납부하면 낸 연체이자만큼 대출원금을 자동으로 상환해 준다.
우리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는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 중·저소득자는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첫 달 이자도 되돌려 받을 수...
우리은행은 △서금원 출연과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에 374억 원 △청년 경제자립을 위한 학자금대출 상환금 지원 및 임산부 보험가입 지원에 293억 원 △서민금융 성실상환자 대출 잔액 캐시백, 연체 이자 납입 시 원금상환 지원, 중·저소득자 신용대출 첫 달 이자 캐시백,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에 131억 원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보증기관 특별출연, 소상공인...
또한, 금융취약계층을 위해 △청년 스타트업 대상 임차료 지원 △청년 및 고령층을 위한 생활안정자금 1인당 20만 원 지급 △금리 4% 초과분에 대한 최대 300만 원의 대출이자 캐시백 △신용회복 성실상환자 20만명에게 신용‧체크카드 발급 보증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은행연합회가 은행권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에...
사회 이슈 해결 동참 프로그램으로는 △출산장려 금융 신상품 출시 △시니어 고객 교통비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 등이 추진되고,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및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기금 조성을 통해 보다 폭넓은 상생금융 지원이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사회적 취약계층들을 돕고자 오랜 기간...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보증기금에 약 2400억 원을 출연해 대출·보증 공급 재원으로 활용하고, 약 1900억 원 규모로 전기료·통신비, 보증료 경감 등 소상공인의 경비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이 채무부담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채무조정, 신용회복 등 재기지원 시스템도 구축한다. 당국은 올해 말 은행권 자체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서민 등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해서도 이자·보증료 캐시백 448억 원, 생활안정자금 지원 127억 원, 금융비용 지원 122억 원, 원리금 경감 97억 원, 보이스피싱 예방 지원에 10억 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연체·개인회생 등 신용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에 대해 대출상환·법률구조 지원 등 신용회복지원에 75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고령자, 다문화가정, 농·어업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안심대출이나 버팀목대출이 불가능한데도 '버팀목HUG' '모든 대출가능' 등으로 광고하는 경우도 있다.
신축빌라 등의 매물을 표시·광고하는 분양대행사는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개업공인중개사가 아니다. 개업공인중개사가 아닌 사람이 분양 외 전세 등을 표시·광고하는 것은 불법이다. 미끼 매물 등 부당광고를 통한 임차인 유인 및 깡통전세...
중·저신용거래자에게 중금리 신용대출상품 공급을 목적으로 SGI서울보증과 연계해 취급하는 사잇돌2 대출도 저신용자에게 점차 불리하게 취급되고 있다. 분기별로 공시되는 사잇돌2 대출 취급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해 4분기 501~600점 신용자들에게 8개 상품이 평균 연 15.15% 금리로 나갔다. 같은 해 3분기 9개 상품이 평균 연 14.99% 금리로 취급된 것과 비교하면...
아파트 전월세 보증금이 부담스러운 서민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오피스텔, 빌라에서 거주하며 주거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정부가 일부 규제를 완화해 비아파트 공급을 늘리려고 했지만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2020년 8월 문재인 정부는 투기 수요를 잡을 목적으로 주거용 오피스텔도 취득세와 양도세, 종부세 산정 주택 수에 포함시켰다....
주택시장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측면에서는 비아파트 미분양 대출 보증을 확대하고, 공사 완료 후 미분양 주택에 대한 양도세 감면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폐지하자는 내용도 담겼다. 전세사기로 불안감이 고조된 서민 주거를 위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사업자 지원을 늘리는 등 기업형 임대주택을 활성화하도록 하고...
이날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선 주거 불편을 겪고 있는 노후 빌라촌 주민, 대출을 받아 전세로 사는 무주택 신혼부부, 도시 문화예술 공간에 관심이 많은 청년예술인 등이 참여했다.
정부는 이날 △노후 도시공간 개선 △중산층과 서민층 거주비용 경감 △도시에 문화예술 적용을 통한 도시품격을 향상 등을 제안했다.
먼저, 노후 도시공간...
아울러 건축물 신축 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나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공사비 대출(호당 7000만 원) 또는 보증(대출금액의 90%)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리모델링은 최대 6000만 원까지 공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원주민 건축주의 재정착과 사업성 확보 등을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동별 또는 부분별 신축매입임대 약정을 체결할 수...
2022년 9월 출시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은 월별 한도가 풀리는 매달 첫 영업일에 한 달 치 한도가 매번 소진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오픈런 대출'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서민금융은 저신용·저소득 금융 취약계층의 최후의 '보루' 역할이다. 이마저도 탈락할 경우 불법 사금융으로 향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 가계부채 부실이 더 심화할 수 있다.
정부나 정책기관이...
신용회복 지원 대상자는 2021년 9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 사이에 발생한 2000만 원 이하의 연체건을 5월 31일까지 전액 상환하거나, 대위변제(대출자가 갚지 못해 보증기관이 대신 상환하는 금액) 등의 정보를 보유한 298만 명의 서민·소상공인이다.
본인이 신용회복 지원 대상자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핀크 ‘내 신용점수 조회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내...
금감원은 자체 채무조정 활성화 등을 통해 서민층 자활지원, 보증부 대출 확대 등 취약계층 자금공급 확대 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를 위해 단기(6개월 미만) 예적금 금리 공시 등 저축은행 정기 예·적금 관련 불편사항 개선, 카드사 포인트 사용환경 개선 및 셀프주유소 초과결제분 원격 취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29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지난달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 햇살론15, 안전망대출Ⅱ,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을 제외한 가계 예대금리차는 신규 취급액 기준 평균 0.822%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 0.794%에서 0.028%포인트 커진 것이다. 가계 예대금리차는 지난해 11월까지 세 달 연속 줄었으나 지난해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