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생명·손해보험협회가 대신 역할을 하는 방안도 국회에서 논의 중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1월 금감원이 맡은 보험 민원 업무 일부를 보험협회로 이관하기로 했다. 이를 담은 보험업법 개정안은 지난해 6월 금융위 입법으로 국회에 넘어갔지만 현재 계류 중이다.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협회는 금감원에 접수된 보험 민원 중 분쟁 소지가 적은 단순 민원만...
이번 가이드라인은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은행연합회, 저축은행중앙회, 핀테크산업협회 등 7개 금융 협회·중앙회가 자체심의 및 보고 등의 내부 절차를 거친 뒤 연내 시행될 계획이며, 11월 말부터 금융업권별 릴레이 설명회를 통해 가이드라인 제정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향후 가이드라인에 대해...
신 의장은 이 자리에서 생명보험업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자부심을 밝혀 글로벌 보험업계 리더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신 의장은 "의대 교수를 하다가 선친의 뜻을 이어받아 평생 생보업에 종사하게 된 제 운명을 그 무엇보다 보람 있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생명보험이야말로 고난을 겪는 사람들을 다른 이들이 사랑의 마음으로 도와주는...
라이나생명보험이 설계사와 병원, 환자가 모두 공모한 치아보험 사기를 찾아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관련자 40명을 검찰로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한 법인(GA) 소속 설계사가 대전의 치과병원의 상담실장과 공모해 환자들의 치과 기록을 조작하고 보험금을 청구한 조직형 보험사기로 구속됐다.
치아보험으로는 설계사가 구속된 첫 보험사기 사건으로, 치과병원...
금융위원회는 지난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및 소비자단체(소비자와 함께)와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내년 10월 25일 시행 예정인 실손청구 전산화에 있어 향후 추진 필요사항 등을 논의하고 차질없이 시행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지금 대한민국 의료 서비스가 거의 한계에 도달해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더욱 문제는 그 피해가 국민들께 직접 발생하고 있으며, 그 피해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돼 있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윤 대표는 "의료 서비스 한계에 대한 현장의 우려가 나온 지가...
역대 최대 규모의 이익에 걸맞게 금융협회가 중심이 돼 금융권의 한 단계 발전된 사회적 역할을 이끌어 달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6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6개 금융업권협회(은행연합회ㆍ금투협ㆍ생명보험협회ㆍ손해보험협회ㆍ여신전문금융협회ㆍ저축은행중앙회) 회장단,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
국민의 노후, 건강, 생명과 직결된 국가책임의 사회보장보험에 대한 장기적인 정책을 발표하면서 구체적인 숫자가 없어 정책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찾기 어렵단 비판이다. 정책 일관성만큼 중요한 건 미래 예측 가능성이다. 하지만 보험료 인상률이나 재원 마련 대책, 의과대학 정원 규모 등 정작 핵심 숫자가 빈칸으로 남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국민연금 개편안의...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 중 임기가 끝나는 보험사 CEO는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 김기환 KB손보 대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 등이다. 카드사의 경우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최원석 BC카드 대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의 임기가 곧 만료된다.
그동안 국내 금융사 CEO의 연임 여부는 대부분 실적에서 가려졌다. 보험업계에서는 실적을 기준으로 할...
2일 기준 삼성화재(-2.50%), DB손해보험(-5.94%), 현대해상(-7.93%), 코리안리(-3.27%), 삼성생명(-3.58%), 한화생명(6.53%), 동양생명(-3.56%), 미래에셋생명(-7.28%) 등 국내 주요 대형 보험주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3일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전날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가 나타남에 따라 보험주는 전반적으로 큰 낙폭을 기록했다”며 “주가 하락 원인으로는 금리 인상...
2일 보험개발원이 지난해 보험통계를 분석한 결과, 생명보험사·손해보험사에서 판매하는 간병·치매보험에 가입한 65세 이상 고령자는 161만 명으로 가입률이 17.9%에 그쳤다.
연령대별로 보면 60대가 27.2%로 가입률이 가장 높았고, 치매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70대에서는 19.2%로 떨어졌다. 80대 이상은 1.9%에 불과해 초고령층의 대비가 특히 부족했다.
간병...
메이지야스다생명보험도 내달 1일 이후 계약분부터 교육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학자금보험 예정이율을 0.75%에서 1.3%로 6년 만에 인상할 방침이다.
닛케이는 “계속되는 초저금리로 일본 가계의 수취 이자는 30년 만에 80% 이상 줄었다”며 “타 은행에까지 예금금리 인상 등이 확산하면 금융 소득에 관한 관심을 잃었던 가계에도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10년마다 갱신, 최대 100세까지 보장보험기간 끝나는 날까지 피보험자 생존시 만기지급금 지급
푸본현대생명은 질병과 치료 유형에 상관없이 연간 지출한 본인 부담 급여의료비 총액 수준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로(ZERO) 빈틈없는 메디컬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10년마다 계약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되고, 보험기간이...
채용 직무는 제휴영업, 마케팅, 상품개발, 보험계리, 투자, IT개발, 데이터분석, 보험지원, 경영지원 등 전 부문이다. 서류심사와 실무진면접, 임원면접, 인턴십 과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확정한다.
한화생명은 회사와 직무에 대한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13일 19시에 한화생명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라이브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는 “높은 AI 기술력을 보유한 업스테이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NH농협생명 보험 밸류체인 전반의 효율적 개선과 AI 기술의 내재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으로 농협생명의 디지털전환 가속화와 혁신을 이루고 더 나아가 양사 공동성장을 위한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고 소감을 밝혔다.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 등 6개 금융협회와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는 이날 자율협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15일 기촉법 일몰에 따라 기업 구조조정 체계에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융권이 내놓은 차선책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최근 일부 중견기업의 연이은 구조조정과 함께 협력업체의 줄도산...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 등 6개 금융협회와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는 이날부터 운영협약을 가동한다.
앞서 이들 협회는 '협약제정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기촉법 상 구조조정 체계를 기본으로 하는 협약을 마련했다. 17일부터는 각 협회를 중심으로 소속 금융기관에 대한 협약...
31일 제일기획 관계자는 “올 상반기 AI 기술을 접목한 광고를 통해 힘들고 아플 때 찾는 보험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일상 속에서도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삼성생명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보여줬는데, 이를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음운동장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지난 9월 온라인에서 진행한 사연 응모에 총 7000여 명이 몰리며...
DGB생명은 3분기 누적 55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IFRS17 변경 등 전반적인 보험손익 개선 영향이다. DGB캐피탈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63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대손충당금 증가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조달비용 관리와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와 함께...
DGB생명의 경우 IFRS17 변경 등 전반적인 보험손익 개선 영향으로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550억 원으로 집계됐다. DGB캐피탈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63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는데, 대손충당금 증가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조달비용 관리와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DGB금융 측은 설명했다.
DGB금융 관계자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