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정 부회장은 ‘결코 흔들리지도 굽히지도 않고 목표를 향해 굳건하게 나아간다’는 의미의 사자성어 ‘불요불굴’을 언급하며 “우리에게 불요불굴의 유일한 대상은 고객”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신년사에서도 고객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는 정 부회장은 "고객의 바뀌는 요구에 ‘광적인 집중’을 해 새로운 기회를 찾고, 한발 더 나아가 고객의...
2일 공항 보안검색대 119만2881명 이용 파우치 “앞으로 상황 악화할 수 있어” 경고 신규 확진·입원 환자 수 신기록 경신
새해 연휴 기간 미국 내 항공 여행객 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발생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여행객 수가 늘어난 만큼 향후 몇 주 안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악화할 것으로 우려했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4일 글로벌 그룹 임직원에게 이메일로 새해 메시지를 밝혔다.
정의선 회장은 새해 메시지에서 “쉽지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그룹 임직원 모두가 변함없이 지켜가야 할 사명은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과 평화로운 삶’이라는 인류의 꿈을 함께 실현해 나간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를 위해 “2021년은...
한미약품그룹이 2021년 새해 제약강국을 위한 도전과 새로운 다짐을 선언했다.
한미약품그룹은 4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창립 이후 처음으로 시무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오전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북경한미약품, 한미정밀화학, 한미헬스케어, 온라인팜, 제이브이엠 등 그룹사 임직원들은 출근과 동시에 사내 업무망을 통해 2020년 성과와 2021년 비전 등...
업무 목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수립해달라"고 주문했다.
동국제강은 이날 본사 및 각 사업장에서 작은 시무식을 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팀별 대응력을 강화하고 감염병 확산과 같은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시무식은 팀별로 팀장이 팀원들에게 CEO 메시지를 전파하고 팀원 간 새해 덕담을 나누는...
한화솔루션은 2025년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개발 사업에서만 연간 5조 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확대 개편된 GES 사업부는 한화건설 출신 신동진 전무가 맡게 된다. 신 전무는 건설 분야에서 시공 업무를 두루 경험해 그룹 내에서 발전 프로젝트 사업 강화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GES 사업부는 태양광 발전뿐 아니라 풍력 발전 프로젝트에도...
권 사장은 4일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대신해 임직원들에게 이메일로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권 사장은 “임직원들의 열정과 우수한 역량 덕분에 LG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브랜드로 인정받았다”며 “하반기에는 분기 최고 수준의 실적을 달성하며 성장성과 수익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의 전략 과제와 관련해...
윤동섭 연세의료원장이 2021년 신년사를 통해 "듬직하고 늠름한 소의 걸음걸이처럼 힘차게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라며 새해 목표와 계획을 밝혔다.
윤 원장은 4일 신년사에서 "의료계의 무한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고,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라는 명성에만 안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선 미래정책 사업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원전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한편 해체 기술 자립에 힘을 쏟는다.
원자력연은 올해 핵심 경영목표로 ‘미래를 대비하는 도전적 원자력기술영역 개척’을 정했다고 4일 밝혔다. 가동 원전의 안전연구부터 노후 원자력시설의 해체 및 복원에 이르기까지 전주기적 원자력기술 제공을 넘어 유연한 에너지시장에 대응하는...
시무식을 비대면 방식의 기획한 것에 대해 배혁 기업문화실 실장은 “전 구성원이 모여 한해 포부에 대해 논의하고 결심을 함께 다지는 시간을 가질 수 없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CEO가 직접 경영 목표와 계획을 공유하는 온라인 시무식을 통해 회사가 올 한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각오가 각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창립 50주년인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미래 청사진이 담긴 ‘비전 2030’을 발표했다.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기업’이란 그룹 비전을 바탕으로 사회와 선순환하며 공동의 이익과 가치 창출을 통해 2030년 매출 40조 원 시대를 열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대백화점그룹은 유통, 패션, 리빙ㆍ인테리어 등 3대 핵심 사업 포트폴리오에...
이날 오전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신축년 새해 시무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무식은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신년 영상 메시지를 통해 “고객과 유통의 변화를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철저한 고객 중심의 초심으로 돌아가 고객의 변화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반영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올해...
케이피에스가 새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의 체질 개선과 새 성장동력인 제약바이오 부문 확장을 통해 ITㆍ바이오 사업부 간 융합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 중 국내 상용화 독점권을 가진 인간상피 성장인자 수용체2형(HER2) 양성 조기 유방암 환자를 위한 연장요법치료제 ‘네라티닙’의 품목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4일 김하용 케이피에스...
리서치알음은 4일 닭가슴살을 비롯한 간편건강식을 판매하는 푸드나무에 대한 ‘긍정적’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제시했다. 현재 주가 대비 약 52.0% 상승 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현재 300개 이상(국내 닭가슴살 브랜드 90%에 해당하는 수치)의 닭가슴살 브랜드가 푸드나무의 플랫폼 ‘랭킹닭컴’에 입점했다”면서...
도상철ㆍ조항목 NS홈쇼핑 공동대표이사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혁신을 강조하며, "불확실성의 시대인 지금이 곧 혁신의 기회"라고 말했다.
두 대표는 4일 사내 그룹웨어에 게재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NS홈쇼핑은 방역수칙 준수와 재택근무 권장을 위해 시무식 행사를 올해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날 온라인으로 임직원에게 전달된 신년사에서 두...
새해 첫날, 집에서 영상으로 정동진에서 힘차게 떠오르는 해를 보며 조용하게 신축년을 맞이했다. 해돋이를 보며 누군가는 건강을, 공부를, 금연을, 취업을 목표로 삼고 희망을 가질 것이다.
올해는 코로나로부터 해방돼 나와 가족과 이웃이 건강해지기를 바란다. 인권은 존중받고 공정과 평등이 살아있는 세상도 빌어 본다.
정부가 3일 종료 예정이었던 수도권 2.5단계...
전 세계를 뒤흔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결국 해를 넘기고 새해를 맞았다. 국내외에서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착수해 이례적인 속도로 탄생한 백신이 코로나19의 구원자가 될 지 주목된다. 우리나라도 백신 접종 대열에 합류하면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 집단면역을 기대하고 있다. 백신(vaccine)이라는 단어는 영국의 에드워드 제너가...
2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중국은 새해 첫날 자국 제약사인 시노팜에서 개발한 백신의 접종을 본격 개시했다. 당국은 최대 명절인 춘제(구정) 연휴가 시작하는 2월 중순까지 5000만 명 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쩡이신 부주임은 “백신은 중국 시민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될 것”이라며 “일반 접종 전에 노인과 기저...
삼성SDI는 앞서 3분기 실적발표에서 전기차 배터리의 손익분기점 달성이 근접했다며 새해에 전기차 배터리 단독으로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의 경우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1554억 원으로 흑자 전환은 어려울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영업손실 폭을 꾸준히 줄여가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2022년에 배터리 사업 매출을 5조 원...
새해 제약바이오업계를 이끌 차세대 리더는 누구일까.
코로나19 여파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며 역대 최대 수출액을 찍고, 10조 원에 달하는 기술 수출을 올린 제약바이오업계는 올해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미래 먹거리다. 지난해 연말 2021년 인사를 단행해 업계를 이끌 새로운 리더를 선정한 업체들은 새해 고공비행을 준비 중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