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2·8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비상대책위원의 사퇴로 새롭게 구성될 비대위에서 전대 경선 규정을 통과시키기로 했다. 정세균 박지원 문재인 비대위원의 당권 도전이 유력시 되면서 전대룰 의결권 행사에 공정성 시비를 차단한 것으로 보인다.
김성곤 전대준비위원장은 14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15일 전대준비위 전체회의를 열어 전대룰을...
이와 관련, 인재근 새정치연합 비대위원도 이날 비대위회의에서 "정부가 공공의료의 상징인 진주의료원을 포기했다"며 "보건복지부의 무능에 분노를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복지부 예산으로 지방정부청사를 지어준 꼴"이라며 "다른시도에서 홍준표 지사를 흉내내도 대응할 방법이 없다. 청와대는 당장 복지부의 결정을...
이같은 문건이 공개된 직후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긴급 비공개 비대위 회의를 소집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비선실세의 꼬리가 드디어 잡혔다" 며 "정윤회씨를 중심으로 대통령 최측근 비서관들이 후한말의 환관들처럼 국정을 농단해왔다는 점에서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매우 충격적"라고...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국제사회의 압박만으로는 북핵이나 북한인권 문제 해결에 도움이 안 된다”며 “지금이라도 정부여당은 외교·안보·통일 전략을 근본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새누리당 집권 7년간 불안한 안보, 불안한 평화가 계속되고 있다”며 “최근 대북전단과 함께 날아가버린...
한편 새정치연합은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1차 지역위원장 인선 결과도 10일 비대위와 당무위 인준을 거쳐 발표할 계획이다.
단수 후보자가 응모했거나, 직전 지역위원장에게 문제가 없었던 지역 등이 1차 인선 결과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역 비례대표 의원들이 신청한 서울 강서을 같은 경쟁이 치열한 지역의 경우 경선을 원칙으로 하되 여의치 않으면 새...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 개혁방안과 관련, “대통령의 가이드라인으로 소통 없이 군사작전 하듯이 밀어붙이면 해결이 안 된다”고 밝혔다.
문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고령화 시대를 맞아 공무원연금개혁은 필연적이며, 개혁 그 자체를 반대하는 국민은 한 사람도 없을 것”이라며 “국회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안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 개혁방안과 관련, “대통령의 가이드라인으로 소통 없이 군사작전 하듯이 밀어붙이면 해결이 안 된다”고 밝혔다.
문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고령화 시대를 맞아 공무원연금개혁은 필연적이며, 개혁 그 자체를 반대하는 국민은 한 사람도...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국회에서 취임 1개월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대위원장에 취임한 후 지난 한 달간의 소회 등을 밝힌다.
문 비대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7·30 재·보선 패배에 이은 외부 비대위원장 영입 논란으로 혼란을 겪은 당을 맡아 비대위를 구성 및 조직강화특위 가동 등 당의 정비과정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세월호 유족의...
김현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세월호 유가족의 대리기사 폭행사건과 관련된 대국민사과에서 김현 의원을 두둔했다.
6일 문희상 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세월호 유가족의 대리기사 폭행사건에 연루된 김현 의원에 대해 "당 소속 의원이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가슴 속 깊이 정중한 사과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원내대표직을 사퇴한다. 원내대표 자리에 취임한 지 약 5개월만이다.
박 원내대표의 한 측근은 “사퇴한다는 내용이 담긴 10문장 정도의 편지를 당 소속 전체 의원에게 곧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박 원내대표는 ‘세월호 특별법’ 협상 진행 과정 및 결과에 대해 반발한 당내 강경파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아왔다....
가장 큰 승리자가 됐다”며 “유가족과 국민을 실망시키고, 사태를 이런 지경으로 만든 연속된 패착에 대해 당 지도부인 비대위는 유가족과 국민에게 공개 사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고문은 “정당은 왜 존재하는가. 이제 누가 유가족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할 것인가”라며 “새정치연합의 존재 이유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비상대책위원회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안 전 대표는 26일 ‘비대위 참여에 대한 입장’이란 성명을 내고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당을 대표하고 이끌었던 저로서는 우리당에 대한 국민의 따가운 시선과 혹독한 질책에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면서도 “지금의 저로서는 비대위에 참여해 다시 당을 이끌어...
지금 새정치연합의 비대위는 말이 좋아 ‘비상대책위원회’이지, 실상은 ‘생존추진위원회’나 다름없는 까닭이다. 새정치연합은 세월호특별법 협상과정에서 정당으로 보기 어려운 여러 모습을 노출, 지지율 측면이나 역할 혹은 존재감 측면에서 생존하기 어려운 지경에 빠지고 있어 당장 생존이 문제인 상황이다. 바꿔 보자면, 이런 상황에서 새정치연합이 지금 추진해야...
혁신을 기치로 내걸고 출범한 새정치민주연합의 '문희상호'가 중도파의 반발이란 첫 암초를 만났다.
김성곤 김동철 유성엽 의원은 23일 문희상 비대위원장과 만나 "당내 중도세력에 3가지 큰 줄기가 있다"며 중도파를 대변하는 비대위원 임명을 요청했다.
세 의원이 거론한 3대 중도세력은 안철수계, 손학규계, 중도파 의원 모임인 '민주당의 집권을 위한 모임...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오늘 이 순간부터 공식 전당대회 선거운동이 허용되는 직전까지 일체의 선거운동이나 계파갈등을 중단할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취임 후 첫 비대위를 주재하고 “이제 우리 앞에 더 이상 계파주의는 존재하지 않는다. 침몰하는 배에서 싸운들 무슨 소용이 있겠나”라면서 이같이...
새정치민주연합 조경태 의원이 22일 문희상 비상대책위 체제의 전면 무효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희상 비대위 체제는 우리 당의 고질적 병폐인 특정계파이 패권화, 즉 계파주의를 종식하고 당의 혁신과 개혁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비대위이기 기대했지만 저의 이런 희망은 암담함으로, 당원과 국민들의 바람은 절망으로 변했다”...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과 박영선 원내대표 등 비대위원들이 22일 오전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제1차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문재인, 정세균 비대위원, 문희상 비대위원장, 박영선 원내대표, 박지원, 인재근 비대위원. 노진환 기자 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