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추석 연휴를 앞둔 12일부터 1박2일 동안 서울시내 주요 시장을 순회하며 민생을 탐방한다.
이 대표는 이날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중구 평화시장을 둘러보고 종로구에 있는 동대문 인력사무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후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주재하는 여야 3당 대표 회동에 참석한 뒤 중구 후암동 쪽방촌을 찾아간다.
이어 중구...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등 여야 3당 대표와 회동한다. 20대 국회 첫 만남에서 ‘북핵’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회동에서 9일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해 정치권의 초당적인 협력과 내부 단합을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이정현새누리당 대표도 핵무장론을 시사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급부상했다.
하지만 청와대는 “전술핵 재배치 검토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다.
박근혜 대통령도 북한의 4차 핵실험 직후인 지난 1월 13일 가진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전술핵 보유 주장과 관련해 “그동안 우리가 국제사회와 약속한 바가 있기 때문에 이것은...
정부와 새누리당은 11일 최근 콜레라 환자 발생과 관련해 "동ㆍ서ㆍ남해에서 662건의 바닷물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661건에서 콜레라균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국내 해산물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이날 당정회의 후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경남 거제에서 채취한 134건 중 1건에서만 콜레라균이 발견됐다. 전국의 위판장ㆍ공판장에서 채취한 79건의...
앞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이날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핵이나 미사일 개발처럼 무모한 도발 시도에 대해서는 지금보다 훨씬 더 강도 높은 조치들을 정치권과 정부가 함께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핵무장론을 시사하는 것으로, 북한의 제5차 핵실험으로 조성된 안보 정국에 핵무장론이 쟁점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나 북핵 위기 대응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번 회담은 박 대통령이 북한의 5차 핵실험 등 안보 위기 상황을 맞아 여야 3당 대표에게 회담을 전격 제안했고, 여야 대표들이 이를 수용하면서 성사됐다.
박 대통령과 여야 3당...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 “이 문제를 단순하게 북한의 또 다른 움직임의 하나로 넘기기엔 가볍지 않은 사안”이라며 “늘 일어나는 사건·사고 중 하나로 생각하기엔 너무 위중하고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출국하면서 공항에서 북한의 여러 가지 동향과 움직임이 간단치 않다는 점을 말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