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법과 제도 필요 반기업 정서를 해소하고 기업가 정신 발휘해야 상장회사는 국민을 위한 좋은 일자리 제공해야
2021년 새해를 앞두고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이 국내 상장사가 해외 기업과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반기업 규제를 철폐할 것으로 주문했다. 또한, 기업가 정신을 살릴 수 있는 활성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금감원은 "회계인프라 취약 회사는 금감원 회계포탈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잘 몰라서 지적받는’ 사례를 미리 살펴보면, 틀리기 쉬운 회계오류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해당 유의사항을 상장협‧코스닥협‧공인회계사회 등을 통해 회사·감사인에 안내하고,이후 충실한 이행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강경진 정책1본부장은 "최근 기업지배구조 관련 상법 개정 등 상장사가 다양한 부분에서 실무상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방안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상장협은 상법 개정에 따른 정관정비 컨설팅과 기관투자자의 의안 찬반을 예측하는 주주총회 의안검토 서비스 등 주주총회 실무운영과 관련한 서비스를...
연결재무제표 3건, 관계기업과 공동기업에 대한 투자 2건 등 총 29건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회계정보 이용자들의 K-IFRS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질의회신 사례를 매년 주기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상장협‧코협‧한공회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공개된 질의회신 사례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삼일PwC와 함께 내부회계관리제도 무료 동영상 서비스를 공개한다.
상장협은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 및 연결확대 대응 실무 설명회(웨비나)’를 내년 12월31일까지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7월 상장협은 삼일PwC와 함께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 도입 첫해 이슈를 외부감사인 관점에서 평가 및 대비책 마련을...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0일 상법ㆍ공정거래법ㆍ금융복합기업집단법 등 이른바 '공정경제 3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날 상장협은 입장문에서 “경제3법은 기업의 경영 활동을 심각하게 옥죄는 내용을 담고 있는 등 기업 현실을 무시하고 있어 그동안 경제계가 수많은 건의, 공청회 등에서 끈질기게 수정안을...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9일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계층을 위한 겨울용 침구류를 전달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상장협 임직원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우리마포복지관, 대한결핵협회 등 다수의 사회복지기관에 기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장협은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바닥 이불을...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26일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별세 후 논평을 통해서 “한국 경제의 큰 별이 졌다”며 애도를 표했다.
상장협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건희 회장은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꾸자’는 신조로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해 삼성그룹을 글로벌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우리나라가 과거 전통산업에서 미래 첨단산업의 강조로 발돋움하는 데 크게...
자산 2조 원 이상 상장법인 160사 중 159사는 중요한 취약점없이 내부회계가 적정하게 운영된 것으로 평가했다.
금감원 측은 "내부회계 감사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금감원을 중심으로 이해관계자(한공회, 상장협‧코협, 회계법인 등)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며 "내부회계 관련 FAQ 및 교육컨텐츠 확대 제공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상장협에서 조사한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회사의 정기주주총회 부결 현황에 따르면 보통결의뿐만 아니라 정관변경을 위한 특별결의에 이르기까지 전체 안건 중 약 23%(96건)의 기타 안건에서 부결이 발생했다. 감사(위원) 선임에 국한하지 않고, 전체 주주총회의 결의요건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14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룸에서 '경영권 흔들고 일자리 가로막는 상법개정안,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 윤창현 미래통합당 의원과 한국기업법연구소가 주최하고,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등 6개 경제단체가 주관한다.
지난달 10일부터 법무부가 입법예고중인 상법 개정안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실무상담 서비스를 개시한다.
30일 상장협에 따르면 내달부터 회원사 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기업 실무자와 협의회 전문가가 직접 대면하는 오프라인 실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협의회는 상장회사 관련 각종 법률 및 규정 관련 질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한 △상담사례 FAQ △실무상담...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는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에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상장회사 주요 현안 및 개선과제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과 정재송 코스닥협회 회장은 국회에서 주호영 원내대표를 예방했다. 이번 방문은 21대 국회에 기업 활성화를 위한 입법 지원을 요청하는 자리였다.
주 원내대표는...
27일 상장협은 상장사 주주총회의 대규모 부결사태, 코로나19로 인한 펜데믹 경제상황 등 주요 현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항들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효율적 기업경영 의사결정 제도 마련 △기업 현실을 반영한 회계정책 탄력적 운영 및 세제 지원 △기업경영활동 안정화 및 자금조달 수단 다양화 △경제규모 및 자본시장 확대에 따른 기업규제기준 개선...
상장협은 "부결사들은 총회 관련 정보의 제공 시기를 법정기한에 앞서 주주에게 알리고, 의결권 행사 등 총회 참석률 제고를 위해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 제도 도입에 적극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대다수 부결사가 상법상 소집통지기한(주총 2주 전)보다 이른 총회일 기준 3주(평균 24.0일) 전부터 안건을 공시했다. 또 부결사...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19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정구용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정구용 회장은 “증권유관기관에서 릴레이로 이루어지고 있는 이번 캠페인에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의 권유로 뜻을 같이 했다”며 “이러한 활동이 지속돼...
개최 4주 전에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와 감사인에게 연결 재무제표를 제출해야 하는데, 최근 중국 현지 업무가 마비되면서 결산에 차질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에 상장협과 코스닥협회는 회원사를 상대로 긴급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관련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재무제표 및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을 연장해달라는 취지의 의견을 금융위에 전달했다.
주총이 특정 기간에 집중돼 참석이 어려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상장사가 참여하는 분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셈이다. 상장협과 코스닥협이 지정한 예상 집중일은 3월 13일, 20일, 26일, 27일, 30일 등이다.
상장사 대상 ‘정기주총 자율분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고, 해당 회사가 주총을 예상 집중일에 개최하지 않으면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국상장사협의회(이하 상장협)가 ‘사외이사인력뱅크’를 통해 상장사의 사외이사 선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상장사 사외이사의 임기를 6년(계열사 재직기간 포함 9년)으로 제한하는 개정 상법시행령이 지난달 29일 시행됐다. 이에 당장 3월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를 교체 선임해야 하는 상장사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상장협·코스닥협·금투협 등은 최근 회계 현안 등 대한 현장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상장기업 감사 보수공시, 내부회계관리제도, 표준감사시간 등과 관련한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내부회계관리제도 감리와 관련해 시장의 불확실성이 있는 만큼, 당분간 계도 중심 감독을 당국에 요청했다.
금융위는 “감사인 간 회계처리를 둘러싼 갈등이 최소화되도록 관계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