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3월 기준 전체 상장사(2267곳)의 28.1%(636곳)가 올해 기말배당부터 개선된 배당제도를 적용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했다.
문제는 당분간 배당제도 개선 적용기업과 비적용기업, 그리고 적용기업 간 상이한 배당기준일 때문에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NH투자증권은 배당제도 개선방안을 적용하는 건 강제가 아닌 기업의 선택에 달린...
이용, 단기매매차익 반환 등 상장사 임직원이 주의를 기울여야 할 불공정거래 관련 사례소개와 예방교육 등도 실시된다.
금감원은 한국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과 사전공지를 통해 수도권 소재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관심 있는 비상장 기업도 참석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한편, 미참석자도 설명회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금감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방침이다.
거래소는 금융투자협회와 한국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회에 차기 이사장 후추위 위원 추천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소 이사장 후추위는 자본시장법에 따라 거래소 사외이사 5명, 금투협이 추천한 내외부 인사 2명, 상장협이 추천한 유가증권 상장사 대표 1명, 코스닥협회가 추천한 코스닥 상장사 대표 1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후추위 구성은 이달 말 확정될...
이는 기존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제정 및 운영하던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 및 보고 모범규준’을 준거해 내부 회계관리제도 평가·보고 절차에 맞게 구성됐다.
해당 기준에 따르면 △회사의 대표이사 등 내부회계 관리자는 내부회계 관리제도를 평가해야 하고 △이후 미비점에 대한 평가 및 조치 후 운영실태 보고서를 작성해 주주총회와 이사회, 감사(위원회)에...
포스코그룹의 모든 상장사가 한국ESG기준원 종합평가에서 A등급 이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지주회사 출범을 기점으로 ‘이사회 ESG 세션’과 그룹 최고경영진 경영회의체인 ‘그룹 ESG 협의회’, 실무자 중심의 ‘그룹 ESG 실무협의회’를 신설했다. 매 분기 지주회사 이사회에서 그룹 ESG 경영 현황을 점검하는 등 그룹 차원의 ESG...
2월, 4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공정위원회,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등 정부 부처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상장사협의회,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및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ESG기준원, 회계기준원 등 유관기관과 학계·전문가들이 참석해...
국내 상장사 최초 ESG 특화 NDR을 실시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클래시스는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국내 및 해외(미주, 아시아) IR을 대면으로 진행하고, 매일 2~3회 미팅 수시 진행(연 300회 진행), ESG 보고서 발간 등의 IR 활동을 펼쳤다.
한국거래소이사장상인 최우수상에는 SK하이닉스, 인텍플러스가 선정됐다. △IR협의회회장상인 우수상에는 LG전자...
높이고 협의회 위원의 중립성과 전문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조정 불성립 시 관계기관에 감사인 지정 취소 등 제재조치를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의 가치평가 수행도 지원할 방침이다. 자산 1000억 원 미만의 소규모 상장사는 공정가치평가 외부기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센터가 제공한 외부 평가기관 중 지정감사인과 협의를 거쳐 최적의 평가 기관을...
금감원은 상장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를 통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방문교육을 희망한 13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10~11월 교육을 실시하고, 서울·판교 지역 상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집합 교육 형식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금감원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45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예방 방문교육을 진행해왔으나 2020~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잠정...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0월 1일자로 임원 및 팀장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저성장·불경기 시대에 따른 실적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장회사 지원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인사를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상장협은 이번 인사를 통해 기업 정책 대응 업무에 특화되어 금융위·금감원·산자부 등 다양한 정부기관 파견 경력과 실무 경험이 많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함께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무를 위한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상장협과 딜로이트 안진이 기업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지원을 목적으로 2020년 체결한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공동업무협약’에 따른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연결 및 별도(개별)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안정적인 운영 및 외부감사...
이에 가치평가용역 수행의 공정성 강화와 비용 절감을 위해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규모 상장사에 대해서는 평가기관 선정시 거래소가 제공하는 외부 평가기관 풀(Pool) 내에서 선택권을 보장하되, 지정감사인과 협의를 거치도록 제도를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무제표 심사 및 회계감리 등 회계감독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22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상장회사협의회는 오는 10월 중에 상장사들과 함께 간담회 일정을 조율 중이다. 이 자리는 삼성전자 등 주요 상장사 참석 여부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자본시장 혁신과 투자자 신뢰 제고로 모험자본 활성화’를 국정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투자자로부터 신뢰받는 시장을 구축하자는 게 주요 취지다. ‘120대...
검찰 수사 결과 쌍용자동차 인수와 대규모 자금 조달을 가장해 에디슨EV 등 코스닥 상장사 2곳의 주가를 조작함으로써 12만5000명에 달하는 소액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주고, 합계 1819억 원 상당 부당이득을 취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을 수사한 금융범죄중점검찰청인 서울남부지검 수사관들은 쌍용차 인수와 같은 국가 기간산업까지 무자본 인수‧합병(M&A)을...
성찰과 조직 전반에 흐르는 내부통제의 실천은 회사가 존재하기 위한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내부통제 대책 마련 속도가 더딘 것은 맞다”면서도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평가 항목에 내부통제 부문을 추가하고, 지주사 부서장 등이 포함된 내부통제협의회, 윤리준법실무자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LG그룹의 상장사 시가총액 규모는 구 회장의 취임일인 2018년 6월 29일 기준 85조5000억 원에서 이달 23일 242조1020억 원으로 약 3배 늘었다. 총자산과 매출 역시 취임일 대비 지난해 말 기준 각각 116조4200억 원에서 171조2436억 원으로, 118조5687억 원에서 140조5288억 원으로 증가했다.
이는 구 회장의 '선택과 집중...
또한, 미공개정보 이용, 단기매매차익 반환 등 상장사 임직원의 위반 사례가 많은 불공정 거래 예방 교육도 통합해 진행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 등의 협조를 통해 설명회를 사전에 공지해 해당 지역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비상장 기업도 참석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미참석자도 활용할 수 있게 설명회 자료를 금감원...
금융위, ‘회계제도 보완방안’ 발표…감사 시기 조정 등 제도 완화 자산 2조 미만 상장사, 연결 내부회계 외부감사 도입 시기 5년 유예 자산 1000억~5000억 신규 상장사, 내부회계 외부감사 3년 유예 직권지정사유 현재 27개 중 16개 폐지 및 완화…경미한 위반 등 제외
정부가 기업의 회계 부담을 대폭 완화한다. 회계 도입 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만큼 유예 기준을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