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최근 표심이 흔들린 부산·울산·경남(PK)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서울·경기 수도권을 찾아 민심에 호소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이날 오전 10시 경남 거제시 고현사거리에서 지원 유세에 나선다. 오전 11시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신항만수산물관광타운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소 내 대파 반입 금지’에 대해 “참 해괴하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대로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 참석해 “선관위에 대파를 가지고 선거 투표소에 들어가면 안 된다고 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파가 정치적 상징성이 있다고...
금감원이 양 후보 편법대출 검사에 나서자 선거개입이라고 주장한 야당을 향한 것이다.
이날 오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금감원의 양문석 후보 편법 대출 의혹 관련 조사 결과 발표에 대해 “노태우 정권 때부터 36년 동안 선거를 지켜봤지만 이렇게 노골적이고 뻔뻔하게 관권선거를 주도하는 정부는 없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오차범위 내 전국에 50~60...투표 많이 한쪽 이긴다”“민주당 과반 놓치는 순간, 생길 상황 상상해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대전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재학생들과 함께 투표를 마쳤다. 이 대표는 “주권을 포기하면, 투표를 포기하면 포기하는 것만큼 소수 기득권자들의 몫이 된다”며 투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사전투표로 이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증명해달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터 내일, 이틀 간 사전투표가 실시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1인 1표의 민주공화국에서 다수 의지에 반하는 권력 행사가 가능한 이유는...
국민의힘은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불법 사기대출 연루 의혹과 관련해 김부겸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해명한 것을 두고 “윤도순 새마을금고중앙회 사외이사와의 관계 그리고 양 후보와의 친분에 대해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이조심판특별위원회는 4일 “본 위원회는 새마을금고 소재지와 관련해 구체적인 지역구, 즉 대구 수성갑과 수성을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측은 4일 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의 편법 대출 과정에 관여했다는 국민의힘 주장에 “흑색선전으로 선거에 이기려는 추악한 짓거리를 삼가기 바란다”고 공개적으로 반박했다.
김 위원장 측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김부겸 위원장은 공개적으로 양문석 후보에게 사퇴를 요구했었다”며 “김 위원장이 양 후보의...
국민의힘이 3일 양문석 경기 안산갑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편법 대출 논란과 관련해 김부겸 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연루 의혹을 제기했다. 관련자들은 공개적으로 반박했다.
신지호 국민의힘 이조심판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 후보는 윤 이사의 도움을 받아 새마을금고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는 제보를...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울산 남구 수암시장을 찾아 “국민을 외면하고, 탄압하는 정권은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며 전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2일 울산을 찾아 전 후보를 격려했다. 사전선거 투표일 하루 전날인 4일에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울산을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높아야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투표율 '65%'를 승리 조건으로 내세우며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18일 이해찬 민주당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은 "투표율이 65%가 넘어야 우리가 이길 수 있다"며 "65%를 반드시 넘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거당적으로 투표 독려를 줄기차게, 꾸준히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용혜인 민주연합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요람부터 대학까지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모든 이들의 삶을 국가가 튼튼하게 책임지겠다는 약속"이라며 "자녀 출생에 대한 단순 재정 지원액만 늘리는 관습적 대책을 넘어, 아동과 청소년 전 시기에 걸친 도전적 공적 지원이야말로 효과적인 저출생 대책"이라고 강조했다....
용혜인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저출생·인구위기 비상대책으로 '아동·청소년 기본소득' 전면 도입을 국민께 약속드린다"며 "요람부터 대학까지,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모든 이들의 삶을 국가가 튼튼하게 책임지겠다"고 했다.
그는 "아동·청소년 기본소득은 자녀 출생에 대한 단순 재정 지원액만...
이 대표가 지역에 집중하는 사이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서울 동북권 지역을 돌며 유세 지원에 열을 올렸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서울 성북을(김남근 후보)‧성북갑(김영배 후보)‧은평갑(박주민 후보)‧서대문을(김영호 후보)‧종로구(곽상언 후보)‧도봉갑(안귀령 후보)‧도봉을(오기형 후보) 지원 유세를 이어갔다.
김 선대위원장도 이날 오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윤 대통령 대국민 담화와 관련 "국민의힘은 (의사) 증원 숫자를 포함해 정부가 폭넓게 대화하고 협의해 조속히 국민을 위한 결론을 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드렸다"고 했다. 이와 함께 "의사 증원은 국민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해내야 할 정책"이라며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숫자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 1일 당내 후보들의 부동한 의혹과 막말 논란과 관련해 “지난 주말부터 야당 후보들 흠집내기가 아주 너무 지나치게 심하다”고 지적했다.
이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여당 지도부들의 발언 내용을 보면 더 이상 들어줄 수 없는 수준까지 가고 있는 것 같다”며...
이날 유세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도 지원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대통령의 독선과 독주를 견제할 힘을 민주당에 달라. 용산에서 강태웅을 통해서 기회를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며 "다시 시민의 품에 돌아올 용산공원에 대해서 이 용산공원을 철저하게 생태공원으로서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자랑스러운 공간이 될 수...
절대로”라며 표심을 단속했다.
이날 지역을 챙기는 이 대표를 대신해 김부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서울 ‘한강벨트’를 돌며 유세 지원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민주당의 ‘험지’ 서초을(홍익표)을 시작으로 동작을(류삼영), 용산(강태웅), 강동갑·을(진선미·이해식), 중랑갑·을(서영교·박홍근)을 순회한 후 경기 남양주을(김병주)로 이동해 지지 유세를 이어갔다.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장성민 국민의힘 후보는 16대 국회의원을 역임, 윤석열 정부 대통령비서실 미래전략기획관으로 활동한 바 있다.
양문석 후보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137.10㎡ 규모의 아파트를 구매하면서 당시 20대 대학생이었던 딸 명의로 대출금 11억 원을 동원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