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형 지역 일자리는 기업과 노동자,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만드는 일자리다. 임금은 업계의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대신 자동차 공장을 신설키로 한 '광주형 일자리'가 상생형 지역 일자리의 대표적인 예다. 현재 정부ㆍ여당에선 경북 구미시를 제2의 상생형 일자리 사업 후보지로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86.2%가 ‘만족’ 의견을 나타냈다.
20일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 참여 기업 499개사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에 대한 의견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참여기업의 86.2%가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아울러 "지역 일자리를 위한 제 2·3의 광주형 일자리, 즉 상생형 일자리를 더 활성화해야 한다"며 "여러 지자체에서 상생형 일자리를 위해 엄청 노력하는 것으로 아는데, 6월 이전에는 한두 곳에서 가시적 성과가 나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 수석은 "고용 면에서 이런 성과가 조기에 나오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며...
임금은 업계의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대신 자동차 공장을 신설키로 한 '광주형 일자리'가 상생형 지역 일자리의 대표적인 예다.
산업부는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도 소개했다. 지자체가 추천한 중견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수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중견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돕는 ‘수출도약...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중소기업의 상생형스마트공장 설립을 적극 지원한다.
한수원은 30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한국표준협회와 협력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상생형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올해 상생형스마트공장 지원을 원하는 한수원 협력중소기업 또는 경주소재 중소기업에 기업당 최대 1억...
천일금형사는 올초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협력 차원에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을 통해 제품수명주기관리(PLM :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이다.
김현수 대표는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과정에 대기업 전문가로부터 제조현장 혁신과 금형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을 수 있어서 성과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와 진행하는 ‘2019년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접수가 높은 관심 속에 마감됐다.
18일 중기중앙회는 “500개사 모집에 1500여 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약 3: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중소기업계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밝혔다.
2019년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은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해 민간이...
최근 상생형 지역 일자리 발굴을 위해 정부는 상생형 지역일자리의 기본요건과 유형을 마련했다. 지역의 노·사·민·정 간 맺은 상생협약을 기본 전제로 대기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임금을 적절하게 설정하는 임금협력형과 중소·중견기업의 신규 투자를 통해 고용을 확대하는 투자촉진형으로 각 지역의 산업 특성과 기업 유치 현황 등의 여건에 따라 활용할 수...
“4개의 공장이 완공되면 1만7000명의 신규 일자리와 188조 원 정도의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50개 이상의 중소·중견 반도체 소재·장비 협력업체가 입주하는 대·중소 상생형 클러스터도 조성돼 향후 국내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토지수용·인허가 등 관련 후속절차를 빠르게...
임금은 업계의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대신 자동차 공장을 신설키로 한 '광주형 일자리'가 상생형 지역 일자리의 대표적인 예다.
안성일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은 “각 경제주체 간 상호 양보를 통해 새로운 투자와 고용을 창출하고 중장기적으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상생형 지역 일자리의 목표”라며 “지역과 업종별로 적합한 일자리 모델이 발굴되어...
광주형 일자리와 같은 지역 상생형 일자리도 확산시켜야 합니다.
기업 경쟁력을 고려한 노동자의 적정임금과 함께 정부와 지자체가 주거 등 생활비 부담을 줄여주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한국 제조업은 새로운 활로를 열 수 있고, 해외로 나간 기업을 국내로 다시 불러들일 수 있습니다.
제조업 경쟁력을 살리기 위한 ‘일터 혁신’도 필요합니다.
스마트공장을...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삼성전자와 2019년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시작한다.
5일 중기중앙회는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해 민간이 주도하는 사업에 참여 기업 접수를 전날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삼성전자가 5년간 매년 100억 원, 정부가 100억 원씩 총 1000억 원을 지원하는 2차년도 사업이다.
참여 기업의 구축비는...
광주광역시에서 시작돼 광주형 일자리로 이름 붙여진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을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서다. 당장 기대보단 우려가 많은 게 현실이다. 산업적 측면에서 신규 생산설비 및 일자리의 지속 가능성이 검증되지 않았고, 지자체와 기업 주도의 일자리 창출이 자칫 노·노(勞·勞) 갈등으로 비화할 수 있어서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문 대통령은 부산 사상공단에 있는 폐공장 대호PNC에서 열린 ‘부산 대개조 비전 선포식’에서 “아직 부산 경제의 활력을 체감하기 어렵다”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켜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주형 일자리’가 성공적인 첫발을 떼며 ‘상생형 일자리’로 포용국가의 전환점이 된 것처럼 ‘부산대개조’의 성공은 대한민국 ‘지역 혁신’의...
“항만을 중심으로 구축되는 종합 물류허브는 한반도 평화시대, 신북방정책과 신남방정책을 선도하며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초석이 될 것이다”고 부연했다.
문 대통령은 “‘광주형 일자리’가 성공적인 첫발을 떼며 ‘상생형 일자리’로 포용국가의 전환점이 된 것처럼 ‘부산대개조’의 성공은 대한민국 ‘지역 혁신’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을 확대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확산에도 나선다. 민간 주도 제조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2개 이상의 대기업이 공동 출연한 경우 역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듯 기업들이 스마트공장을 편리하게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시범공장 25개도 함께 보급한다. 25개 기업 중 5개 기업은 별도...
협력재단은 4차 산업혁명 및 글로벌화에 부응한 상생협력을 위해 대ㆍ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건설시책에 적극 참여한다. 이를 통해 해외진출기업의 수ㆍ위탁거래 공정화, 기술유출 방지를 위해 적극 힘쓰기로 했다.
이 밖에 협력재단은 홈페이지를 고객친화적으로 개편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 등 열린 경영을 통해 고객만족 조직운영체계를 구축할...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8일 제2, 제3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 추진 계획에 대해 “군산, 구미, 대구 등 최소한도 두 군데는 좀 급물살을 탈 수도 있겠다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수석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정부에서도 광주형 일자리가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