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국민재난지원금 및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은 대부분 92% 이상 지급을 완료해 사실상 지급 마무리 단계"라며 "10월에는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급 착수 및 상생소비지원금 적용이 시작되는 점을 고려해 제도 안내, 지급 불편 해소, 자금 신속 지급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4분기는 올해 경제운영을 잘...
카드 사용액에 대해 1인당 월 최대 10만 원까지 환급해주는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정책이 10월 1일부터 2개월간 시행된다.
정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세부 가이드라인이 담긴 '상생소비지원금 시행방안'을 발표했다. 10월 소비분부터 적용되는 카드 캐시백은 올해 2분기(4~6월)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증가한 월간 카드 사용액에 대해 초과분의 10%를 월...
9개 카드사(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가 캐시백 산정·지급 등 모든 과정을 전담 수행하며, 지원 대상은 9개 카드사 중 하나를 전담카드사로 지정해 상생소비지원금 프로그램을 신청해야 한다.
카드 캐시백은 다음 달 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모바일 앱 등 온라인과 콜센터, 오프라인 영업점을 통해 접수가 시작된다. 다음 달 1일부터...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에도 높은 편의성에 국민 저항 적어"
일본 대표 경제지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난 장기화에 따른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이 매우 신속하게 이뤄진 것에 주목했다.
닛케이는 26일 한국에서 6일부터 국민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지 불과 2주 만에 대상자의 90%에 배부 완료됐다며 작년 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시작한 지 19일 만에 지급 대상자의 93.8%가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민지원금 신청을 시작한 지 19일째인 24일 하루(오후 6시 기준) 53만6000명이 신청해 1340억 원을 지급했다.
신청 개시일인 6일부터 누적 신청 인원은 4059만7000명, 누적...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재난지원금)'이 편의점 양주와 고급 아이스크림 매출을 끌어올렸다.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재난지원금 사용처에 제외된 데 비해 상대적으로 수혜를 본 편의점은 전체적인 매출이 늘어난 가운데 특히 평소 편의점에서 자주 구입하지 않던 고가 상품 위주로 매출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대표적으로 매출이 늘어난 품목은 양주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시작 12일 만에 지급 대상 10명 중 9명이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을 시작한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3891만4000명에게 누적 9조7286억 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 신청 닷새째인 17일 하루 동안만 136만4000명이 신청해 3411억...
4% 증가해 6개월째 40%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다만, 국산 승용차 내수판매량은 7.1% 줄면서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할인점 매출액도 2.5% 감소했다.
기재부는 "경제충격 최소화 및 경기회복세 유지를 위해 상생국민지원금 등 코로나 피해지원 방안의 속도감 있는 집행에 주력하는 한편, 선제적 물가관리 및 민생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실제 전동 휠체어를 제공받는 최수영(27ㆍ가명)씨는 중증의 지체 장애를 가지고 있어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체형에 맞는 맞춤형 전동 휠체어를 주문 제작해 주사랑공동체에 기부했다.
전동 휠체어 제작 후원금은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의 매달 정기 기부금(급여 우수리)과 이에 상응하는 회사 지원금...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상생소비지원금(카드캐시백)은 국민편의, 방역조화 등을 고려해 비대면 소비도 지원하는 등 가능한 한 사용처를 넓게 인정하는 한편 10월 소비분부터 지급될 수 있도록 시행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중대본)회의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도의회 의결 후 “확진자 증가 추세가 일정 부분 진정세에 접어든 방역 상황과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이 90% 가까이 지급된 시점의 추가소비 진작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월 1일부터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정부의 국민지원금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지원해 정부 정책을 보완하고...
말할 수 없다"며 "카카오는 국내 시총 10위 안에 드는 대기업으로, 카카오T를 비롯해 급성장으로 2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택시는 국민재난지원금을 지원받아야 할 정도로 어려운 업종"이라며 "어려운 택시에 수수료 20%씩 받는 것은 부끄러운 일로, 상생하려면 제대로 반성하라"고 경고했다.
정부가 지원금을 대폭 확대한 것은 공동근로복지기금이 급증한 것과도 무관치 않다. 공동기금의 연도별 설립 개수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해마다 50개를 밑돌았지만, 지난해 182개로 급증했다.
고용 위기를 겪는 조선 업종에서는 원청이 하청을 지원하는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이 확산 중이며 일부 지자체의 지원 아래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된 13일 이투데이가 대방동 주민센터를 찾았습니다.
방역 절차에 따라 온도를 재고 출입명부를 작성한 시민들은 주민센터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고 순서를 기다렸습니다.
이날 시작한 오프라인 신청은 지난 주의 온라인 신청과 같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하는 요일제가 적용됐습니다.
신용카드나...
카드 캐시백 형식으로 지급 예정인 상생소비지원금의 경우, 10월 소비분부터 시행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시행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추석 이후에 세부 방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관련해선 "7월 말부터 '범부처 소상공인 손실보상 민관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민간과 관계부처...
이의신청 12만 건 돌파...가족수 변경 대부분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이의신청이 일주일 만에 12만 건을 돌파하는 등 산정 기준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형평성 논란이 거센 가운데 이재명 경기지사는 재차 국민지원금 보편 지급을 주장했다.
13일 국민권익위원회 민원 통계에 따르면 재난지원금 지난 6일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국민지원금 이의신청 건수...
온라인은 출생연도 관계없이 신청 가능
오늘(13일)부터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된다. 첫주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3일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은 주민등록상 출생연도 끝자리가 1ㆍ6인 사람만 신청 가능하다. 화요일인 14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2ㆍ7, 수요일에는 3ㆍ8...
아울러 13일부터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이 개시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까지 6일간 온라인 신청으로 2886만2000명에게 총 7조2155억 원이 지급됐다.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잠정) 2320만 가구 4326만 명의 66.7%다. 13일부터 시작되는 오프라인 신청은 온라인 신청과 마찬가지로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한편,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