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취임한 이영호 삼성물산 건설부문장 사장은 삼성SDI 경영관리 및 감사담당, 삼성미래전략실 경영진단팀장 등을 두루 지낸 재무통이다. 삼성물산에선 최고재무관리자(CFO)로 일하다 건설부문장에 올라섰다.
같은 달 취임한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 역시 현대자동차에서 재무관리실장(전무)을 맡았으며 2011년 현대건설에 들어온 뒤 재경본부장을 지냈었다....
경총은 27일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박복규 경총 감사(전형위원장),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김영태 SK 부회장, 조용이 경기경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전형위원회를 진행했다.
전형위원회는 신임회장 선임에 앞서 경총회장의 자격 요건에 대해서 논의를 했다. 경총은 새 경총 회장으로 △경제단체장으로서 인품과 덕망을 갖춘...
김준동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18명이 참석했고, 정부에서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최병환 국무1차장, 노형욱 국무2차장, 배재정 국무총리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찬은 연말을 맞아 무역 1조 달러 달성을 위해 애쓴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기업의 일자리...
이날 봉사에는 조재훈 상근감사위원을 비롯한 감사실 직원 등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봉사활동 후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조재훈 HUG 상근감사위원은 “오늘 봉사활동이 지역사회 이웃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직의 청렴문화를 이끄는 감사인으로서 솔선수범하여...
인천지역본부장, 기업고객본부·IB그룹 부행장 등을 거친 후, 제2서해안고속도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IBK금융그룹 계열사 간 새로운 시너지 영역을 확대해 변화하는 금융환경에서 그룹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BK투자증권은 이날 박일환 국회 전문위원을 신임 사내이사 겸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현재 우리은행은 사내 이사에 이 행장과 오정식 상근감사위원 뿐이며 대표이사는 이 행장이 유일하다. 상법에 따르면 사임 의사표시를 한 대표이사는 후임 대표이사가 취임할 때까지 권리 의무가 있다. 이 행장이 사퇴하기로 했지만 법적으로는 대표이사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 행장이 출근도 하지 않고 업무에서 손을 떼고 있는 상황이라 업무는...
우리은행은 사내이사로 오정식 상근감사위원을 제외하고 사내이사와 대표이사는 이광구 은행장이 유일해 상법 제386조에 따라 사임 의사 표시를 한 대표이사는 후임 대표이사가 취임할 때까지 그 권리의무가 있어 당분간 이광구 은행장은 불가피하게 법적으로 정해진 역할은 계속하게 된다.
또 다른 내부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이광구 행장이 임원 등에게 퇴진...
우리은행은 사내이사로 오정식 상근감사위원을 제외하고 사내이사와 대표이사는 이광구 은행장이 유일해 상법 제386조에 따라 사임 의사 표시를 한 대표이사는 후임 대표이사가 취임할 때까지 그 권리의무가 있어 당분간 이광구 은행장은 불가피하게 법적으로 정해진 역할은 계속하게 된다.
31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찬열 국민의당 의원이 받은 제보에 따르면 산업부 산하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의 상근 부회장 A씨는 여직원들을 상습적으로 성희롱하고 일부 남직원들에게는 인격 모독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항공산업과 관련한 연구개발이나 무인기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는 단체로 산업부에서...
재정경제부에서는 세제총괄심의관, 금융정보분석원장을 지냈고, 2004년엔 금융감독원 상근감사위원도 거쳤다.
유관우 전 부원장보(1954년생)는 전북 전주 출신으로 전주고,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보험감독원 1기(1980년)로 보감원에서 조사부, 검사2국 등을 거쳤다. 금융감독원으로 통합된 이후 상품계리실장, 보험감독국장, 기획조정국장...
이 뿐만 아니라 휴게소 운영업체의 이익단체인 휴게시설협회 상근부회장은 도로공사 퇴직간부 몫이었다. 올해 초 도로공사 감사실장(1급)으로 재직했던 퇴직자가 협회의 부회장으로 재취업했다.
현재 협회는 휴게소 운영권이 없음에도 서해안고속도로 목감 휴게소를 9년 동안 운영 중에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도로공사는 “협회는 반납 및 신설된 일부...
1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은 최저임금 인상을 두고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 날선 질의를 했다.
곽대훈 자유한국당 의원은 “현재 기업인들이 마음 놓고 현장을 뛸 수 있는 여건이 안돼 우려된다”며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한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제 지역구 중소기업들 얘기를 들어보면 내년에 지금의 인력을...
것을 두고 "보다 적절한 후보자들을 폭넓게 물색하고, 차기 회장 취임을 국정감사 뒤로 하는 게 낫다는 의견이 반영된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손보협회장 후보로는 삼성화재 사장 출신인 지대섭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금융감독원 출신인 나명현 전 현대해상 상근감사, 강영구 메리츠화재 사장, 허창언 금융보안원 원장 등이 업계에서 언급되고 있다.
수은에 KAI 주식을 현물출자 한 것은 대우조선 부실로 크게 악화된 자본건전성을 확충해주는 차원이었기 때문이다.
산은 관계자는 “산은이 대주주이긴 했지만 사외이사나 감사 선임 등 경영에 개입할 수 있는 권한은 사실상 없없다”며 “2014년 KAI 자산총액이 2조 원을 넘어가면서 상법상 상근감사를 둘 의무도 사라져 감사위원회로 대신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