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는 6일 논평을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이루어진 대통령 특별사면 조치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경제 6단체는 “중소기업인·소상공인들을 포함한 경제인들이 이번 사면·복권 조치에 포함됨으로써 경제 활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일자리와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대화의 원칙과 방향'에 대한 선언문에 합의하고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손경식 경영자총협회 회장,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조현호 기자 hyunho@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제조업 및 도·소매업체 약 150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4분기에 ‘최근 기업물류비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2022년도 기업의 매출액 대비 물류비 비중은 6.9%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규모별로는 매출액 500억 원 미만 중소기업의 물류비 비중이 7.8%로 가장 높았다. 이는 매출액 3000억 원 이상 기업의 물류비(4.4%)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전시회·사절단 교환, 양국 무역 정보 공유 등 경제 협력 강화
한국무역협회가 키르기스스탄 상공회의소(CCIKR)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회는 2020년 6월 중앙아시아 5개국 상공회의소와 함께 설립한 ‘한-중앙아 경제협의체’를 통해 키르기스스탄 상공회의소와 포럼 및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등 협력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선도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 국민으로부터 보다 신뢰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구 대한상공회의소 조사본부장은 "이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을 적극 환영한다"며 "이번 판결은 첨단산업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과 이제 막 회복세에 들고 있는 우리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주중 미국 상공회의소는 300개 이상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중국의 향후 2년 사업 전망이 지난해에 비해 개선됐다고 전했다..
다만 중국이 경기 침체 위기에 놓여 있고 현지 업체와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는 점은 글로벌 기업들의 발목을 잡는 요인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이 중국의 상황을 마냥 낙관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 제조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의 탄소 중립 대응 및 전력 수요’를 조사한 결과 2050년까지 기업별 탄소 중립 이행 기간 중 전기 사용은 연평균 5.9%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최근 5년 간 연평균 증가율인 2.2%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탄소 중립에 따라 전기 사용이 증가한다는 이번 조사 결과는...
ESG 공시 법제화 대응 필요성 제기“그린워싱 방지 내부통제 체계 구축해야”
대한상공회의소는 법무법인 화우와 공동으로 서울 상의회관에서 ‘제17차 대한상의 ESG경영 포럼’을 열고 그린워싱 리스크와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그린워싱 리스크와 대응방안’에 대해 발제를 맡은 김정남 법무법인 화우 그룹장은 “ESG 공시가 법적 규제가 되면...
1일 미국 경제매체 CNBC 방송에 따르면 중국 주재 미국 상공회의소는 이날 최신 비즈니스 환경 설문조사에서 회원사 중 19%가 지난해 이자 및 세금을 제외한 수익마진이 다른 지역보다 중국에서 더 높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2021년 중국에서의 마진이 세계 다른 곳보다 높다고 답했던 미국 기업 비중 22~26%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다만 중국에서 많은 기업이...
대한상의, 설맞이 내수진작 캠페인전국 상의회상 추천 선물 41선 공개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상의회장들이 직접 꼽은 지역 선물 41선을 공개하고 설맞이 내수진작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한상의가 설을 앞두고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이 추천하는 우리 지역 설 선물 41선’을 1일 발표했다. 목록은 전국 73개 상공회의소로부터 지역별 특산품을 추천받아 추렸다. 최근...
하준홍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파수정책과장은 3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민국 디지털 스펙트럼 플랜(안) 공개토론회’에서 “5G 3.7㎓ 주파수와 관련한 내용을 이번 발표에서 얼마나 담을지 고민했다”면서 “5개년 중장기 계획과 철학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할당공고와 유사한 내용을 발표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미국 재계를 대변하는 미 상공회의소가 플랫폼법이 심각한 결함이 있어 무역 합의를 위반할 수 있다며 반대에 나섰지만 공정위는 법 제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으면서 한·미 통상 마찰까지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서종희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3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온라인 플랫폼 규제 법제의 쟁점...
2016년에는 ‘민·관합동물류지원센터’를 설립했고, 타당성 조사와 동반진출의 소관업무를 대한상공회의소가 담당해서 운영했다.
2019년에는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하, KMI)간 우리 기업의 국제물류 촉진과 해외시장 진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MI 내 국제물류투자분석・지원센터 설치했다. 이를 통해 타당성 조사와 동반진출의 소관 업무를...
공정거래위원회의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 추진을 두고 미국 상공회의소의 경쟁 저해라는 우려에 대해 관계자들과 충분한 소통 이후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30일 "플랫폼법을 제정 추진 과정에서 미 상의에 충분한 의견 제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플랫폼법은 현행 공정거래법상 시장지배적 사업자를 플랫폼 기업에도...
이에 관해 홍콩 당국은 외국 상공회의소나 기관들과 협의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법안은 2020년 중국 정부가 제정한 국가보안법과 별개로 홍콩 정부가 제정할 예정이다. 당국은 두 법안을 함께 시행해 법의 사각지대를 없애기로 했다.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기자회견에서 “국가안보 위험은 매우 크고 현실적이며 갑작스러울 수 있다”며 법안 제정 이유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석진 이사장을 비롯해 조규일 진주시장, 박성욱 경남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외빈 및 임직원 15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전 직원 대상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창립 45주년 및 지방이전 10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럼과 슬로건 공개 △지역발전을 위해 중진공이 추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 충분히 수렴해야” 공정위 ‘플랫폼법’, 네이버·카카오·구글·메타 등 겨냥“무역 합의 위반하는 상황 생길 수도”
미국상공회의소가 한국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추진하는 온라인 플랫폼 규제 법안에 반대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29일(현지시간) 미국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찰스 프리먼 아시아 담당 부회장은 기고문에서 “미국...
대한상공회의소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 유통산업 백서’를 발간하고 올해 소비시장의 10대 키워드로 ‘B.L.U.E. D.R.A.G.O.N’을 제시했다.
대한상의는“청룡이 구름을 뚫고 힘차게 날아오르듯 우리 기업들도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고 여러 난관을 딛고 날아오르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유통산업 백서는 △글로벌 유통시장...
대한상공회의소가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을 2년 더 유예하는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무산된 것과 관련 유감의 뜻을 밝혔다.
대한상의는 25일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 명의의 코멘트를 통해 “경제계가 그동안 수차례 국회에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처법 적용유예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법안 통과가 무산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