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지난 20일 유럽 소재 선사와 LNGC 1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783억 원이다. 이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1년 매출액의 6.5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지난 20일 부터 2025년 12월 8일까지다.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중동 소재 선사와 2941억 원 규모 LNG DF PCTC 2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중공업은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와 총 9895억 원 규모 컨테이너선 6척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조선사별 올해 연간 수주 목표 대비 1분기 말 달성률은 현대삼호중공업이 90%로 집계됐다. 대우조선해양(47%), 현대미포조선...
자동차 운반선은 길이 200m, 너비 38m, 높이 37m 규모로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해 2025년 상반기 중 인도 예정이다.
조선ㆍ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해상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대비 약 4% 증가한 2억1401만TEU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중대형 컨테이너선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전 세계 대형 PCTC...
한편 증권가에선 한국조선해양에 대해 높은 수주 여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수주량 증대가 돋보일 것이란 분석이 있다.
김홍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초반 3개월 동안 신규 수주로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은 약 40억 달러를 인식하며 연간 목표 대비 87.7% 달성률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컨테이너선과 LNG선 발주가 글로벌 선박 발주시장을...
조선사별로 보면 올해 연간 수주 목표 대비 1분기 말 달성률은 현대삼호중공업이 90%에 달했고, 이어 대우조선해양(47%), 현대미포조선(42%), 현대중공업(26%), 삼성중공업(25%) 순으로 나타났다.
1분기 수주 실적이 글로벌 1위를 달성하는 쾌거도 이뤘다. 조선·해운 전문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의 3월 전세계 발주량은 51%로 1위다. 한국 조선업의...
현대삼호중공업과 한국조선해양은 8일 독일 지멘스와 '차세대 설계 캐드(CAD)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프로젝트 협약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형관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와 이태진 한국조선해양 CDO, 로버트 하버룩 독일 지멘스 글로벌개발총책, 오병준 지멘스 코리아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5년까지 각사가 보유한 기술과...
이날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 계열사들의 디지털 기반 조선 미래전략 보고회를 통해 용접모니터링 시스템(현대중공업), 검색엔진처럼 사내 기술·설계 정보를 간편하게 조회하는 지식자산 플랫폼(현대삼호중공업), 비대면 품질검사가 가능한 원격검사 플랫폼(현대미포조선) 등 10여개의 디지털 기술들을 전...
37%)으로 밀려났고, 석유 정제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는 6만1500원(-0.81%)으로 5주 최저가였다.
여행, 여가 플랫폼 개발업체야놀자가 호가 9만1000원(1.11%)으로 상승했다.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기업 현대삼호중공업은 7만7500원(0.65%)으로 5주 최고가였고, 종합 IT 서비스 전문업체 LGCNS가 7만6500원(-0.65%)으로 소폭 조정을 받았다.
조달해 친환경 선박 분야 투자를 강화하고, ESG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의 선순환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증권가에선 현대중공업의 건조량 확대를 주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의 건조량이 늘어났고 동시에 마진이 높은 선종 비중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선사와 7900TEU급 중형 컨테이너선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3척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4년 하반기부터 선주사에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 LNG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해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를 만족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조선해양...
그는 “현재 국내 대형조선사들 수주잔고에는 러시아 소브콤플로트(Sovcomflot)로부터 수주한 LNG선이 총 7척(현대삼호중공업 3척, 대우조선해양 3척, 삼성중공업 1척) 존재한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이 외에도 삼성중공업이 셔틀탱커 관련 기자재 17억 달러를 지난해 러시아로부터 수주했고, 대우조선해양이 2020년 말에 수주한 7억5000만 달러 규모의...
조선 자회사인 현대중공업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8조3113억 원, 현대삼호중공업은 전년보다 8.2% 증가한 4조2410억 원, 현대미포조선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2조8872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하지만 통상임금 판결과 지난해 상반기 강재가(價) 급등에 따른 충당금 설정 등의 영향으로 1조 3848억 원의 영업손실을 나타냈다.
이날 한국조선해양은 통상임금 판결과...
조선 자회사인 현대중공업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8조3113억 원, 현대삼호중공업은 전년보다 8.2% 증가한 4조2410억 원, 현대미포조선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2조8872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하지만 통상임금 판결과 지난해 상반기 강재가(價) 급등에 따른 충당금 설정 등의 영향으로 1조 3848억 원의 영업손실을 나타냈다.
이날 한국조선해양은 통상임금 판결과...
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올해 조선 3사(현대중공업ㆍ현대미포조선ㆍ현대삼호중공업)의 매출 합계는 지난해보다 18% 늘어날 전망이다. 제한적인 인도 슬롯으로 선가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고, 올해 수주 목표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국조선해양 투자자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지난해 현대중공업 상장을 거치면서 주가가 크게 떨어졌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