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일본에서 출시한 '야키소바 불닭볶음면'의 초도 물량이 2주 만에 완판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13일 오후 1시 45분 현재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보다 6.97%(8400원) 상승한 1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양식품은 일본에서 지난달 25일 출시된 ‘야키소바불닭볶음면’의 초도 물량 20만 개가 2주 만에 모두 팔렸다고 이 밝혔다.
야키소바 불닭볶음면은 일본...
2008년부터 2015년까지 BMS와 탁솔을 공동 판매했던 보령은 이후 제네릭 의약품인 ‘제넥솔’(삼양홀딩스)을 맡아 오리지널 의약품을 제치고 파클리탁셀 제제 1위로 키웠다. 하지만 삼양과 이별하면서 다시 탁솔로 돌아와 스스로 세운 기록을 꺾는 임무가 주어졌다.
보령은 탁솔의 판권을 보유한 독일 제약사 세플라팜과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는 동시에...
삼양식품은 지난달 신규 냉동 브랜드 ‘프레즌트(FREZNT)’를 론칭했다. 프레즌트는 삼양에서 처음 선보이는 냉동 브랜드로 오감을 자극하는 새로운 맛으로 일상의 즐거움을 드리는 작은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 상품은 ‘리얼쯔란치킨’으로 부드럽고 탱탱한 닭다리살에 튀김옷을 입힌 뒤 3번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잘 구현한 제품이다....
삼양식품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LES601 성수’에서 프리미엄 누들 부티크 ‘살롱드쿠티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12월 ‘세계 면요리를 큐레이션하는 누들 부티크’라는 콘셉트로 프리미엄 건면 브랜드 ‘쿠티크’를 론칭했다. 이 제품은 국내 라면 시장 최초로 물에 삶아 장시간 저온에서...
불닭 시리즈의 인기로 수출 비중이 60%는 넘어선 삼양식품도 해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준공된 밀양공장에 2400억 원을 투자했다. 생산량은 연간 6억 개며 수출 제품을 전담 생산한다.
지난 3년 연속 감소하던 일반 소주 수출액이 지난해 반등에 성공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 소주 수출액은 9332만7000달러(약 1154억 원)로 전년보다 13.2...
삼양그룹 최초로 식품바이오연구소와 화학연구소의 R&D 융합 연구로 진행된 이번 과제를 통해 삼양그룹은 친환경 분야에서의 스페셜티 소재 개발 및 양산 기술뿐만 아니라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필요한 기반 소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연구 과제를 주도한 삼양이노켐 류훈 PU장은 “오랜 시간 연구해온 과제의 결실을 맺은 것만으로도 기쁜데 큰 상까지...
삼양식품은 지난해 9142억 원의 매출로 직전년보다 무려 42.4% 급등하고, 영업이익은 998억 원으로 52.6% 치솟을 것으로 내다봤다.
라면업체들은 지난해 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밀가루과 식용유 가격 폭등에 더해 하반기에는 환율까지 치솟으며 난항을 겪었다. 라면은 판매가 중 원재료 비중이 통상 50~60%까지 차지하고, 대부분 수입산에...
삼양식품이 해외사업부문에 역량을 집중하고 글로벌 성장을 확대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삼양식품은 전날 성북구 하월곡동에 위치한 삼양식품 본사에서 김정수 부회장 주재로 ‘삼양식품그룹 경영 콘퍼런스’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양식품그룹 경영 콘퍼런스는 중장기 비전과 목표 및 2023년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삼양식품 임원 및...
F&F를 비롯해 삼양식품(18.88%), 오리온(15.58%), LG생활건강(3.42%) 등도 최근주가가 평균 매수가에 비해 상승했다. 특히 F&F는 중국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근 들어 주가가 큰 폭 상승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브랜드 디스커버리, MIB등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브랜드를 보유한 F&F는 중국이 코로나 봉쇄를 강화하며 소비력이 위축되던...
이런 가운데 삼양식품도 자체 건면 브랜드를 내놓고 건면 전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건면 시장 규모는 1500억 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1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삼양식품은 건면 브랜드 ‘쿠티크’를 론칭하고, 첫 번째 제품으로 ‘쿠티크 에센셜짜장’을 선보인다. ‘쿠티크’ 브랜드의 면은 스팀으로 쪄서 고온으로 말리는 다른 건면과...
동종업계 경쟁사인 삼양식품은 지난해 ‘A’에서 올해 ‘B+’로 한등급 떨어졌다.
신세계그룹에서는 신세계와 이마트가 각각 지난해와 같은 ‘A’ 성적표를 받아든 가운데 2단계 떨어진 계열사도 나왔다. 신세계푸드의 통합 ESG 등급은 작년 ‘A’에서 올해는 ‘B’등급으로 계열사 중 유일하게 ‘B’를 기록했다. 환경 부문은 ‘B+’에서 ‘C’로 2단계 떨어졌고...
지난해 3억불 수출을 달성한 삼양식품이 1년 만에 4억불 수출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삼양식품은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업계 최초로 ‘4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의 탑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체에 주는 상으로, 전년도 7월 1일부터 당해 연도 6월 30일까지 1년간의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삼양식품이 내년 1분기에 라면 가격 인상 효과를 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홍종모 유화증권 연구원은 1일 "지난달 7일부터 라면가격을 평균 9.7% 인상했다"며 "주요 제조사 중에서도 라면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만큼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 인상 효과는 내년 1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것으로 보이며, 매출과 수익성 모두 상승이 기대된다"고...
삼양식품은 냉동 브랜드 ‘프레즌트(FREZNT)’를 론칭, 첫 번째 제품으로 ‘리얼쯔란치킨’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레즌트는 삼양식품에서 처음 선보이는 냉동 브랜드이다. 오감을 자극하는 새로운 맛으로 일상의 즐거움을 드리는 작은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레즌트 첫 제품으로 선보이는 리얼쯔란치킨은 닭 다리 살에 튀김옷을 입힌 뒤 3번 튀겨내...
삼양식품의 경우 BTS 지민의 불닭볶음면 먹방 영상이 해외에서 화제를 모으며, 글로벌 인지도가 높아졌다.
오뚜기가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적극 나선 이유는 경쟁사와 비교해 해외 매출 비중이 낮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오뚜기 전체 매출 2조3533억 원 해외 매출은 2575억 원으로, 비중은 10.9%다. 2020년(9.3%)과 2021년(9.9...
삼양식품은 고피자와 최근 서울 성북구 삼양식품 본사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고피자는 2016년 서울 여의도 야시장에서 푸드트럭으로 출발한 피자 프랜차이즈이다. 1인용 피자로 이름을 알리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현재 국내와 싱가포르, 인도, 홍콩, 인도네시아에서 약 16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삼양식품과 고피자는...
이소소르비드를 이용해 만든 플라스틱은 친환경 제품으로서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내구성, 내열성 등이 뛰어나 식품 용기, 자동차 내외장제, 전자제품 외장재 등의 소재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삼양이노켐의 이소소르비드 공장은 군산 자유무역지역 내 7000평 규모로, 2020년 착공을 시작해 지난해 기계적 완공을 마무리하고 올해 2월부터 상업...
한화투자증권이 삼양식품에 대해 1일부터 가격 인상을 한 점, 주요국에 대한 수출 성장세가 뚜렷하다는 점을 들어 향후 실적 추정치를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6만 원을 유지했다.
15일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2115억 원, 영업이익은 193억 원으로 종전 추정치 241억 원, 컨센서스 영업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