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장조사기관 IHS 마킷은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 이후 밀도가 더 낮은 배터리 팩을 채택한 것으로, 갤럭시S8의 배터리 팩 가격은 4.5달러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IHS 마킷은 갤럭시S8의 배터리 용량은 3000mAh로 전작 갤럭시S7과 같고, 갤럭시S7엣지의 3600mAh보다는 작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과 갤럭시노트7 발화 등 악재에도 이건희 회장의 재산은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이 회장은 2014년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현재까지 의식불명 상태다. 한편 이재용 부회장의 재산은 62억 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이 부회장은 3위를 기록했다.
2위에는 67억 달러의 재산을 가진 아모레퍼시픽그룹의...
갤럭시노트7 리퍼폰이 갤럭시노트7R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6월 국내에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삼성전자 측은 “아직 구체적인 출시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의 발화 원인을 배터리 결함이라고 규정하고 전량 회수한 기기를 리퍼폰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4분기 구조조정 비용 반영과 갤럭시노트7 단종 여파로 인해 9개 분기 만에 영업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단 1개 분기 만에 삼성전기가 적자에서 벗어난 것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8 출시로 부품 공급이 늘어나고 중국향(向)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전략 거래선의 신모델 출시로 카메라모듈...
일부 예약 구매자는 정식 출시일 이후 구매자보다 더 늦게 제품을 개통하는 사례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8월 ‘갤럭시노트7’ 예약 판매 때와 동일한 상황으로, 소비자들만 반복해서 불편을 겪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 시리즈를 100만4000대 예약 판매했다고 밝혔으며, 현재까지 개통된 규모는 40만 대 가량이다.
이동통신사들이 삼성전자의 ‘갤럭시S8’의 흥행에 ‘단체 손님’인 기업을 공략하고 있다. 개인 고객 유치에 열을 올리는 것보다 단체 고객 확보가 쉬운 기업 특판을 통해 각 기업별 임직원몰을 개설하고 갤럭시S8을 구매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전을 제시하면서 규모가 큰 기업 고객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법인 영업을...
100만 대 예약판매라는 신기록을 세운 삼성전자 ‘갤럭시S8’이 사전 개통 첫날부터 ‘붉은 액정’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해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 사태 이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았지만 의외의 복병이 나타난 셈이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빅스비 버튼으로 다른 기능을 하지 못하도록 막았다는 논란이 외신을 통해 흘러나오는 등 정식 출시 전부터 말이 많다.
19일...
작년 삼성전자 갤럭시S7과 갤럭시노트7, 애플의 아이폰SE과 아이폰7 발매 직후에도 제품에 따라 빈도 차이는 있으나 이런 불만이 제기된 적이 있다. 다만 기종과 소비자에 따라 '누르스름하다', '푸르스름하다', '불그레하다', '녹색 기운이 돈다' 등 불만 내용에 차이가 있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보는 각도나 환경에 따라 색깔이 달리 보일 수도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8일 "지난 7∼17일 예약 판매 전체 수량이 약 100만4000대"라고 밝혔다. 이는 삼성전자가 예약 판매 제도를 도입한 2013년 갤럭시노트3 이후 최고 성적이다. 갤럭시S7은 일주일 간 약 20만대, 갤럭시노트7은 13일 간 약 40만대 판매된 바 있다. 갤럭시S7의 5배, 갤럭시노트7의 2.5배 수준이다.
예약 판매된 기기 중 약 70∼80%가 실제...
사전 개통 행사에 참여한 88명 고객 전원에게는 삼성 무선 충전 패드, 삼성 레벨유 무선 헤드셋, 한정판 옥스포드 KT블록 등을 제공했다.
한편, 갤럭시S8은 이달 7∼12일 73만 대가 예약 판매된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사전 예약 기간은 11일이지만 예약 시작 엿새 만에 갤럭시노트7이 기록한 역대 예약 판매 최대치인 40만 대를 넘었다.
이동통신3사가 18일부터 삼성전자의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의 예약판매 물량을 순차적으로 개통하는 가운데 개통 첫 날부터 '붉은 액정' 현상 논란이 일고 있다.
'붉은 액정' 현상은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 일부 제품에서 디스플레이 액정에 붉은 색감이 심한 것이다. 전작인 '갤럭시 노트7'에서도 이 같은 '붉은 액정' 현상이 논란이...
정 의원은 “곧 출시될 삼성전자의 갤럭시S8이 갤럭시노트7처럼 배터리 발화로 리콜이 이뤄진다면 전 세계 소비자는 삼성 스마트폰을 더 이상 신뢰하지 못하고 외면하게 될 것”이라며 “리콜 반복 사업자에 대한 징벌적 조치를 마련해 사업자 스스로 리콜 반복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미 지난주인 11일부터 신한은행이 삼성전자의 신작 스마트폰인 ‘갤럭시 S8’으로 홍재인증 서비스를 본점 영업부, 롯데월드지점, 건국대학교지점, 서교중앙지점, 여의도지점 등 총 5개 영업점 내점 고객에게 직접 시연하고 소비자가 경험하는 마케팅을 시작했다.
이번 주부터 KEB하나은행이 홍채인증 등 갤럭시 S8 체험전을 강남역, 영업1부, 서울숲, 서교동, 역삼동...
갤럭시S8을 둘러싼 루머는 갤럭시노트7 단종 이후 삼성전자가 선보이는 첫 스마트폰이라 제품 출시 이전에도 무성했다.
갤럭시S8은 루머만큼 인기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갤럭시S8은 예약 판매를 시작한지 엿새 만인 지난 12일 기준 국내 예약 판매 대수가 72만8000대로 집계됐다. 정식 출시일인 21일까지 100만 대를 판매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미국에서도...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은 전날 미디어데이에서 “이달 17일까지 국내 예약판매 100만 대 돌파가 목표”라고 말했다.
갤럭시S8의 판매 호조에 관련 부품주의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갤럭시노트7’의 발화 사태 이후 이들 부품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됐지만, 갤럭시S8의 흥행 행진에 발맞춰 2분기 실적도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란...
고 사장은 “지난 1월 발표한 다중 안전 설계 배터리, 자체 안정성 검사 뿐 아니라 과거에 하지 않았던 해체 검사까지 배터리 회사가 한번 폰 제조사인 삼성전자가 한번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그 어느때보다 안전하고 소비자들이 마음 놓고 쓸 수 있는 갤럭시S8 이 될 것이라고 책임자로서 자신있게 말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갤럭시노트7 실수가...
서울중앙지법 민사36부(재판장 설민수 부장판사)는 12일 갤럭시노트7 소비자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1차 변론기일을 열었다.
재판부는 이날 소비자 측에 "폭발사고 이후 대리점에 간 사람이 몇 명인지, 삼성 측 프로모션을 안 받은 사람은 누구인지 등을 정리해 달라"고 요구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어느 손해를 봤는지를...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지난해 4분기 애플에 내줬던 왕좌를 되찾은 것이다.
12일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1분기 스마트폰 생산량은 8014만 대로 26.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8.4% 증가한 수치로 점유율 역시 7.6%포인트 상승했다.
애플은 전 분기보다 3.4%포인트 떨어진 16.9%의 점유율로 2위를 기록했다. 작년 4분기 애플은...
[종목돋보기] 일진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 갤럭시S8 모델에 포스터치를 공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일진그룹 관계자는 “삼성전자에 터치 입력을 가능케 하는 부품인 포스터치를 공급 중”이라며 “그동안 태블릿PC용 터치스크린패널(TPS)을 주로 공급했고 이번 포스터치 기술개발로 갤럭시S8에 본격적으로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