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미니 LED 개발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 TCL의 경우 최근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쑤저우 LCD 생산라인을 사들이는 등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공격적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이 가동하면서 OLED 시장 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비 OLED’ 진영이 내놓은 대안이 바로 미니 LED”라며...
삼성디스플레이가 중국 쑤저우 LCD(액정표시장치) 공장을 현지 가전업체 TCL의 패널 제조 자회사인 CSOT에 매각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SOT는 지난 28일 “쑤저우 공장 지분 60%를 10억 8000만 달러(약 1조3000억 원)에 인수한다”며 “나머지 지분 10%는 모회사 TCL이, 30%는 쑤저우시 정부가 각각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CSOT는 8.5세대...
삼성전자는 LCD 라인 활용 방안과 관련해선 “아산 LCD 라인은 QD 등과 같은 신제품 및 기술로 전환할 계획이며, 중국 쑤저우 공장은 여러 방안을 가지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쿄올림픽 연기 등으로 특수를 잃은 TV는 마케팅과 판매 시점을 재조정해 대응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분기 수요 감소 전망에 따라 판매계획 조정이 불가피하다. 국가별 상황에...
한편, 신종코로나로 연장된 춘제(중국 설) 연휴로 멈춰섰던 삼성의 쑤저우 가전 공장은 이날부터 재가동에 들어갔다. 다만 톈진의 TV 공장은 일주일 후 가동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톈진에 생산되는 TV는 중국 내수용이라, 글로벌 판매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날부터 다시 운영되는 상하이 플래그십 매장은 4시간...
삼성전자는 시안에 낸드플래시 공장, 쑤저우에 가전과 반도체 후공정 라인을 갖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쑤저우와 동관, 톈진 지역에 4개의 OLED 모듈 생산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SDI도 우시ㆍ시안ㆍ톈진에 3개의 공장이 있다.
LG화학은 난징 배터리 공장, 광저우 석유화학 공장이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옌타이 LCD 모듈 공장과 광저우에 올레드 패널 공장을...
삼성디스플레이는 중국 쑤저우 액정표시장치(LCD) 공장과 둥관 모듈 공장 가동률을 평시보다 낮춘 상태로 운영해왔다.
LG디스플레이도 10일부터 옌타이와 난징 지역 모듈 공장을 가동한다. 복귀 인력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가동률을 높여갈 계획이다. 춘제 기간 가동 중이던 광저우 LCD 공장 인력도 평시처럼 운영하고, 최소 인력으로 진행하던 OLED...
삼성디스플레이도 쑤저우에 있는 LCD 패널 생산 공장 가동률을 낮췄고, 삼성전자는 쑤저우 가전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문제는 연휴 기간이 대부분 끝나는 10일부터다. 고향 등에서 돌아오는 유동인구 증가로 인해 신종코로나가 더욱 기승을 부릴 가능성이 있다. 이로 인해 추가 가동 중단 또는 가동 중단 장기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이미 일부 지방정부는 14일간...
LG디스플레이가 액정표시장치 모듈을 생산하는 옌타이와 난징공장을 멈췄고, 삼성디스플레이는 쑤저우·톈진·둥관의 공장 가동률을 낮추고 있다. 중국 내 배터리 생산기지를 둔 LG화학, SK이노베이션도 현지 공장 생산을 멈췄다. 다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반도체공장은 최소 인력만으로 조업을 계속하고 있다. 기업들은 국내와 동남아 부품 조달을 확대하고...
먼저 중국 지방 정부가 기업들의 연휴 기간을 지정하면서 삼성전자는 쑤저우 가전공장 가동을 8일까지 중단한다. LG전자도 지방 정부 방침에 맞춰 생산 재개 일정을 늦추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창저우 배터리 조립공장도 9일까지 정지한다. 이 밖에 SK이노베이션 중국 옌청 배터리 공장도 건설 일정을 늦출 수밖에 없게 됐다.
LS전선 또한 이창과 우시의 케이블 공장 가동...
삼성디스플레이는 국내에 기흥과 아산·천안, 해외에는 중국 톈진·쑤저우·둥관 그리고 베트남에 박닌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인도 법인 설립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도 첫 법인 설립을 통해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지에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모듈 공장을 건설하고, 삼성전자 스마트폰 공장의 부품 공급 현지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삼성전자는 2021년 출시 예정인 유럽 완성차에 이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중국 완성차 업체들도 이 기술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만은 중국에서 시장에 각별히 공을 들이는 분위기다. 지난해에는 오디오와 커넥티드카 등 각종 전장 부품을 만드는 쑤저우 공장의 생산량을 현재보다 2배 이상 늘리는 증설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하만이...
해외에는 중국 시안에 V낸드, 쑤저우에 패키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파운드리 라인을 각각 운용하고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적극적인 투자에 나선 배경에는 향후 시장 수요에 양사의 낙관적인 전망이 있다. 최근 메모리 시장에 ‘고점 논란’이 일고 있지만 플래그쉽 스마트폰 출시, 데이터 센터 설립 등 고사양 반도체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은...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업체 BOE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2013년 홍콩법인을 만들었으며, 2016년에는 중국 쑤저우에 현지 제조공장을 설립하며 중국시장에도 진출했다.
독자적인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이엘피는 매년 실적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6년 이엘피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9억 원, 115억 원을...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미 소송진행 중인 사항으로 지금 현 시점에서 언급할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LG반도체 출신인 홍 대표가 2000년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에 설립한 넷리스트는 현재 80여건 이상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2006년 나스닥에 상장했다. 현재 얼바인 본사 외에도 중국 쑤저우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다.
2007년 당시 상하이(上海) 당서기를 맡고 있던 시 주석이 쑤저우(蘇州) 삼성반도체 공장을 방문했을 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났던 것. 이후 시 주석과 이 부회장은 2010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재회하며 인연을 이어갔다.
이들 기업들은 인간관계 형성뿐만 아니라 중국에 대한 투자에도 적극 나서며 중국 시장에 공을 들여왔다.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을 잡아야...
이번 결정으로 삼성이 중국 쑤저우에서 생산한 제품과 LG-판다가 난징에서 만든 세탁기에 각각 52.51%, 32.12%의 반덤핑관세가 부과된다.
지난해 월풀을 비롯한 미국 가전업체는 미 상무부에 LG와 삼성이 중국에서 제조한 세탁기에 대해 덤핑 조사를 요청했다. 이에 같은 해 7월 상무부는 예비판정을 통해 삼성과 LG의 세탁기에 각각 111%, 49%의 반덤핑 예비관세를...
대(對) 한국 교역량은 올해 1분기 기준 131억달러로 중국 안에서 2번째로 많다.
이들 4대 그룹은 모두 장쑤성에 생산 거점을 두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쑤저우와 우시에 반도체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옌청에서, LG디스플레이와 LG화학은 각각 난징에서 생산라인을 가동 중이다.
이날 상보 관계자는 “현재 중국 생산라인은 장비 이전 작업을 하고 있고, 2분기 중으로 6개 라인 풀가동에 들어간다”며 “중국 공장에서만 연간 1000억원을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보가 국내 필름업체 최초로 지난해 중국 장쑤성 쑤저우에 9900㎡(3000평) 규모로 설립한 '상보신재료쑤저우유한공사'는 디스플레이용 광학 필름인...
삼성그룹의 중국협력업체 한국인 사장 도주
- 중국 쑤저우시에 있는 삼성그룹의 중국협력업체인 푸광전자(쑤저우)주식회사 전자회로기판(PBA) 공장이 폐쇄돼
-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중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공장의 한국인 임원이 공장 이익금을 가지고 도망감에 따라 공장이 문을 닫았다고 전해
- 해당 공장의 총경리로 있던 이 한국인은 공장 직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