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는 두산 베어스와의 일전에서 순위 상승을 노린다. 절대 열세였던 SSG 랜더스 전을 위닝시리즈로 이끈 삼성은 이승현을 앞세운다. NC를 꺾고 2위를 탈환한 두산도 이 기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두산은 최준호를 내보내 기선제압에 나선다.
한편 '통신사 라이벌' LG는 kt 위즈를 상대로 이상영이 나간다. kt는 외인 벤자민을 올려 상승세를...
현재 KBO리그는 선두권에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가 3강 경쟁을 벌이고 그 아래 삼성 라이온즈,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가 촘촘하게 추격해오면서 6강·4약이 형성됐다. 이 가운데 한화와 롯데, kt는 중위권의 마지막 분수령인 7위를 차지한 뒤 여름 패넌트레이스에서 5강 싸움에 지친 상위권 팀을 타깃으로 순위 반전을 꾀한다.
가장 유리한...
삼성 라이온즈는 어느새 1경기 차로 '천적' SSG 랜더스에게 쫓기고 있다. 이번 시즌 삼성은 SSG를 상대로 2승 7패를 기록하며 절대 열세에 놓여있는 상황. 삼성은 3연패 탈출을 위해 에이스 원태인을 앞세운다. SSG는 오원석을 내보내 4위 탈환을 꿈꾼다.
NC 다이노스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카스타노를 내세운다. 최근 들어 팀 내 주축 타자인 손아섭과...
이번 시즌 KIA는 LG,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와 치열한 순위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때 KIA는 리그 2위였던 NC 다이노스와도 0.5 경기 차인 상황에서 맞붙어 스윕을 거뒀고, 두산과도 단두대 매치에서 승리하는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다만, 최근 들어 강한 전력을 보유하고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한 채 6월을 보내고 있는 KIA는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KBO 사무국은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합산한 드림 올스타(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SSG 랜더스·롯데 자이언츠·kt 위즈)와 나눔 올스타(KIA·LG 트윈스·NC 다이노스·한화 이글스·키움 히어로즈) 베스트12 투표 최종 집계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베스트12 팬 투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신한 쏠뱅크 앱,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등 총 3개의 투표...
거기다 두 팀은 모두 4위 삼성 라이온즈에도 열세를 보인다. 결국, LG와 두산이 모두 위아래 팀에게 잡아먹히면서 KIA가 5월 들어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음에도 치고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반대로 삼성은 비교적 하위 팀인 SSG, NC, 키움에 취약하다. 선두 KIA에도 2승 3패로 근소 우세한 삼성은 이번 시즌 들어 '강강약약'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연승과 연패를...
나승엽은 6월에만 2루타 9개를 기록, 16일 오전 기준 구자욱(삼성 라이온즈)과 함께 공동 1위를 지켰다. 득점권 타율은 0.450(20타수 9안타). 그야말로 활화산 같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LG는 임찬규와 최원태가 부상으로 빠진 선발 로테이션을 채우기 위해 대체선발 이상영을 내보낸다. 불펜데이로 경기를 치를 예정인 LG는 문성주, 문보경의...
삼성 라이온즈는 NC를 만나 5연승에 도전한다.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삼성으로선 이번 시리즈가 아주 중요하다. 이번 경기 선발로 나서는 코너(4승 5패, 평균자책점 4.60)가 살아나야 삼성의 질주에 불이 붙을 수 있다. NC는 '토종 에이스' 신민혁(5승 4패, 평균자책점 3.82)이 선발로 등판한다.
김경문 감독 부임 이후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한화 이글스는...
4위 삼성 라이온즈를 2.5 경기차로 좁혀간 SSG도 이번 시리즈에 사활을 건다. 상대전적 5승 2패로 우세인 상황에서 박지환 등 신인 선수들의 맹활약이 기대된다.
전날 선발 최원태의 부상과 실책 퍼레이드가 겹치며 아쉽게 경기를 내준 LG 트윈스는 손주영을 앞세운다. 손주영은 이정용이 빠진 5선발의 자리를 완벽히 대체하며 LG를 선두로 이끄는데 큰...
선두 LG 트윈스는 삼성 라이온즈와 만난다. 선발 중 가장 믿을만한 최원태를 앞세우는 LG는 삼성의 레예스 공략에 나선다. 레예스가 지난 LG전 등판에서 5이닝 3실점으로 승리를 거둔 만큼 삼성도 외인의 어깨에 승리를 기댄다.
한편 9위로 떨어진 kt 위즈는 한차현을, NC는 김시훈을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6월 11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kt vs NC (창원·18시...
LG는 주중 시리즈에서 이번 시즌 상대전적에서 근소하게 우세한 삼성 라이온즈(3승 1무 2패), 주말 시리즈에선 절대 우위를 보여주는 롯데 자이언츠(5승 1패)를 만난다.
60일 만에 1위를 빼앗긴 KIA는 아직도 혼란스러운 분위기다. 투타에서 골고루 흔들리며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타선에서는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나성범이 아직 반등의 기미를 보여주지 못하고...
롯데는 이민석을 NC전서 5이닝 1실점 호투를 보인 신인 이민석이 나온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는 에이스 원태인을, 키움은 조영건을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6월 7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SSG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KIA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삼성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LG vs kt (수원·18시 30분)
- NC vs 한화 (대전·18시 30분)
6연승의 문턱을 넘지 못한 삼성 라이온즈가 전날 3-7 패배를 설욕할까. 삼성은 이날 SSG 랜더스를 상대로 이호성을 내세운다. 이번 시즌 1승 3패를 기록 중인 이호성은 30과 2/3이닝 평균자책점 7.34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지난 한화 이글스전과 롯데 자이언츠전 3이닝을 못 채우고 무너졌지만, 29일 키움 히어로즈전 2이닝 무실점과 31일 한화전 1실점을...
임 씨는 해태 타이거즈, 삼성라이온즈를 거쳐 일본과 미국 프로야구에서도 활동한 마무리 투수 출신이다.
임 씨는 2014년 마카오에서 다른 선수들과 원정 도박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1000만 원을 선고받았으며 2021년에는 지인에게 빌린 돈 1500만 원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벌금 1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기도 했다.
2022년에도 상습도박 사실이 적발돼 징역...
5연승을 달리며 3위로 올라선 삼성 라이온즈는 에이스 레예스를 선발로 내보낸다. 5월 중순 2차례나 5이닝을 넘기지 못하며 페이스가 떨어졌지만, 최근 키움 히어로즈 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제 역할을 해냈다. 이번 시즌 12경기 64와 3분의 2이닝 동안 6승 2패 평균자책점 3.76을 기록한 레예스가 2위 재탈환을 위해 힘을 낼 전망이다. 반면 5위 문턱에 있는...
좌완 영건 황준서를 올려 연패 탈출에 나선다. kt는 부상에서 돌아온 외인 에이스 벤자민을 내보낸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는 각각 이승현과 송영진을 선발로 예고했다.
△6월 4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두산 vs NC (창원·18시 30분)
- 롯데 vs KIA (광주·18시 30분)
- SSG vs SSG (문학·18시 30분)
- 한화 vs kt (수원·18시 30분)
- 키움 vs LG (잠실·18시 30분)
그동안 NC 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 등이 연달아 2위에 오르며 추격을 가해왔지만, 그때마다 아슬아슬하게 피해가며 강팀의 면모를 보였다. 3루수 김도영의 매서운 성장과 1루수 이우성, 포수 한준수가 터지며 리그 최강의 타선으로 변모했고 돌아온 나성범도 홈런포를 연일 쏘아 올리며 완전체를 이룬 결과였다.
하지만 불펜진이 흔들리며 5월...
삼성 라이온즈는 외국인 용병 코너 시볼드로 맞선다. 삼성은 앞서 '거포' 박병호의 팀 합류 이후 3번째 홈런으로 포문을 열었다. 강민호의 쐐기포와 오승환의 마무리까지 더해진 삼성이 한화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1승 1패씩을 주고받은 NC와 롯데 자이언츠가 다시 한번 맞붙는다. NC는 신민혁을, 롯데는 박세웅을 내세워 낙동강 시리즈 2승에 도전한다....
KIA와 마찬가지로 5연승을 거두며 7위로 올라선 한화 이글스는 삼성 라이온즈 상대로 류현진을 앞세운다. 삼성은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로 침체한 상황에서 한화는 이번 시리즈를 잡고 중위권 도약을 꿈꾼다. 최근 타선이 살아난 한화는 최근 3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2실점 이하로 모두 틀어막으며 2승을 챙긴 류현진의 호투를 기대한다. 삼성은 김대우에게...
한국프로야구(KBO) 선두권 경쟁 중인 삼성 라이온즈(4위), NC 다이노스(5위), SSG 랜더스(6위)가 연패를 거듭하며 동반 부진에 빠졌다.
30일 오전 기준 삼성은 4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4월 16승 8패로 고공행진 했던 삼성은 한때 2위까지 올랐으나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를 기록하며 4위로 떨어졌다. 연패 기간 원태인, 이승현 등 선발 투수가 대량 실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