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전기·자율주행차 등 5개 신산업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할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전략을 수립하는 민관 협의체가 발족했다. ‘산업혁신 성장을 위한 산업혁신 2020 플랫폼’ 킥오프회의가 열린 11일 오전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백운규(앞줄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승현...
신통상전략에 따르면 미국과는 개정된 한미 FTA를 기반으로 양국기업 상호 투자·고용 확대를 지원하고, 에너지와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미래 지향적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
중국과는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으로 서비스·전문인력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도시간 FTA’ 등 고도의 지역 경제 통합을 추진해나간다는 전략을 세웠다.
신북방정책과...
정부는 7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확대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현장밀착형 규제혁신 추진방안’과 ‘서비스 R&D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정부는 현장에서 실제 불편을 느끼는 현장체감형 규제혁신 과제를 1차적으로 50건 발굴해 해결하기로 했다. 시행령·규칙 등 행정입법을 통해 17건 해결, 고시·지침·내규...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안건을 논의했다.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스마트시티는 4차 산업혁명의 모든 기술·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그릇(플랫폼)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스마트시티가 지속가능한 플랫폼으로서 자리 잡기 위해 민관협력 채널로서 4차위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역할을 해 나갈 계획”...
아울러 이번 세탁기 세이프가드와 같은 수입규제 조치가 냉장고 등 여타 가전품목으로 확산될 가능성에 대비해 사전 모니터링과 대응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문 실장은 “사물인터넷(IoT) 가전 혁신성장전략 수립 등을 통해 가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기술혁신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10곳을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선정하기로 했다.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은 “이번 3차 회의는 부처별 분야별 정책과제들을 세부전략으로 구체화해 민간의 의견수렴과 공론화를 본격화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내년에는 4차 산업혁명의 구체화된 정책들을 통해 국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4차위가 민관 협력채널로 기능하도록 할 것”...
맥킨지 한국사무소는 이날 산업통상자원부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산업혁신 민관전략회의’에 내놓은 ‘4차 산업혁명의 글로벌 동향과 시사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맥킨지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2025년까지 14조∼33조 달러의 경제적 가치가 창출된다.
맥킨지는 “4차 산업혁명이 생산성 향상의 새로운 동력으로 대두되고...
백운규(앞줄 가운데)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용만(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주(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한국무역협회장이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산업혁신 민관전략회의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충돌이 생산적인 논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이 각자의 입장과 생각들을 교류하고 대화를 통해 앞으로 조금씩 진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4차위는 30일 2차회의를 열고 '혁신성장을 위한 사람 중심의 4차산업혁명 추진'에 대한 '큰그림 1.0'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3차회의부터는 세부 과제별 추진전략으로 구체화될 전망이다.
“과감한 정책 혁신을 통해 벤처생태계를 완성하면 200만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합니다."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은 18일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3차 회의에서 ‘혁신벤처생태계 완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발표하면서 “민간 부문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근본적 대안은 선순환 혁신벤처생태계를 조성하는 것”...
도시바 반도체 사업부 매각건을 놓고 마음에 드는 입찰자가 나타나지 않자 일본 정부가 직접 나서 원하는 거래를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일본 정부가 고려하는 은행 대출 보증 금액은 최대 9000억 엔(8조930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출 보증 방식은 민관펀드인 일본산업혁신기구(INCJ)가 전면에 나서는 방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일본 정부는 현재 협상...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신산업민관협의회’ 컨퍼런스를 열고 4차산업 혁명에 따른 기술혁신과 이로 인한 일자리 대체, 규제 해소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신산업민관협의회는 우리나라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 공동논의 협력체로 지난해 4월 발족됐다. 공동의장은 주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