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소부장 뿌리기술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산업 밸류체인(가치사슬) 종합 전시회다. 소부장 으뜸기업, 특화단지 앵커기업, 정부 기관 등 280여 개사가 참여한다. 수출 상담, 기술 포럼, 신규 사업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제3기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휴비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차 배터리...
한편 이 대변인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서울 ADEX 개막식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등 정부 관계자, 합동참모본부 의장과 각 군 참모총장 등 군 관계자가 참석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대통령실에서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김태효...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지원사업'의 하나로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의료기기 인허가를 위한 전자의료기기 국제규격(이하 IEC 60601 시리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IEC 60601 시리즈 최신 개정판(3.2판)과 관련 보조규격의 개정사항을 주제로 의료기기 제조 및 수입 관련 종사자 160여...
우리 전체 수출의 2%가량에 그치지만 산업통상자원부의 ‘1달러라도 더 수출’하겠단 자세와 궤를 같이 한다.
산업부는 18~19일 킨텍스에서 ‘세계로 미래로 자유무역지역이 다시 뜁니다(A Better Future, Trade in FTZ)’라는 슬로건 아래 제1회 자유무역지역 리프 업 엑스포(Leap Up Expo)를 연다.
이번 행사를 통해 FTZ이 새로운 글로벌 수출 특구 전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통상교섭본부장과 타니 빈 아흐메드 알 제유디(Thani bin Ahmed Al Zeyoudi)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 대외무역 특임장관은 14일 서울에서 '한・UAE 통상장관회담'을 열고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을 최종 타결하고 이를 확인하는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CEPA는 FTA와 유사하며 상품・서비스 등 분야 시장접근 확대에 더해 다양한...
자동차와 가전 등 우리 수출 주력품목은 물론 화장품, 라면, 김 한류 유망 품목에 대한 관세가 철폐된다. 특히 에콰도르는 원유, 구리, 아연 등 풍부한 광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핵심 공급망 안전화를 위해서도 좋은 파트너다. 온라인 게임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문을 열어 시장 선점의 기회가 생겼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다니엘 레가르다(Daniel...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9일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 사태 관련 국내 석유·가스 수급 현황과 국내외 유가 영향 등을 점검하고자 석유공사, 가스공사와 함께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 산업부는 석유공사, 가스공사와 이전 중동의 분쟁 사례와 현재 국제정세 등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이번 사태에 따른 석유 및 가스 가격의 다양한...
산업통상자원부가 국제 유가 상승과 함께 한전의 적자를 만회하기 위해 3분기 동결했던 전기료를 이르면 4분기나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전기료를 올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철강업계는 통상적으로 전기료가 1킬로와트시(kWh)당 1원 인상되면 연간 원가 부담은 200억 원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세(CBAM)까지...
EU에 수출하려면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산출해 EU에 분기별로 보고해야 한다.
첫 보고서인 올해 10∼12월 배출량 보고 마감 시한은 내년 1월 말이다.
기한을 지키지 않거나 보고 규정을 지키지 않을 경우 톤당 10∼50유로의 벌금 등 벌칙이 부과된다.
환경부는 지난달 국립환경과학원, 산업통상자원부와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보고하는 방법과...
다만, 에너지·원자재 가격이 내린 데 따른 영향으로 수입이 크게 줄어 무역수지는 6월부터 4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정부는 한국 수출이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플러스 전환의 변곡점에 있다고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9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4.4% 감소한 546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은...
다만, 에너지·원자재 가격이 내린 데 따른 영향으로 수입이 크게 줄어 무역수지는 6월부터 4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9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4.4% 감소한 546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12개월 연속 감소세다. 이는 2018년 12월부터 2020년 1월까지 14개월 연속 감소를...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9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4.4% 감소한 546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12개월 연속 감소세다. 이는 2018년 12월부터 2020년 1월까지 14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한 이후 가장 긴 연속 수출 감소다.
지난달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16.5% 줄어든 509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수출과 수입을 합친 교역량이 다른 나라에 비해 빠르게 위축되면서 중장기적으로 한국경제의 체력이 약해질 수 있단 우려도 있다.
24일 OECD 통계에 따르면 7월 한국의 수출액은 1년 전보다 15.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감소 폭은 미집계된 콜롬비아를 제외한 OECD 37개 회원국 중 노르웨이(-50.2%), 에스토니아(-19.4%), 리투아니아(-16.4%)에 이어 네 번째로 컸다....
또한, IRA 관련, 그간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해 온 점을 평가하고, 잔여 쟁점에 대해서도 우리 입장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통상교섭본부장도 앞서 21일 그레이브스 부장관과 별도 면담을 하고, IRA, 인태경제프레임워크(IPEF), 수출통제, 철강 수입규제 등 제반 통상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8월 ICT 수출액과 수입액이 각각 21조2598억 원, 14조66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무역수지는 6조5950억 원 흑자다.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6.7% 감소하면서 14개월 연속으로 전년 대비 내림세를 기록했다. 이는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의 단가 약세가 지속되고, ICT 기기 수요 회복이...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차량용 요소 공급망 점검회의를 열고 정밀화학, 블루텍, 성홍 등 차량용 요소 수입·유통업체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요소수 수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차량용 요소 수입 업체들은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 움직임이 보도되기 시작한 7일 이후에도 중국 생산 업체와...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재 요소수 비축 물량이 차량용 기준 두 달 치 확보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에 중국이 전면적인 수출 통제에 나서더라도 곧장 심각한 품귀 현상으로 이어지진 않을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또 정부는 앞서 파악한 목록을 바탕으로 대체 수입선을 확보하는 중이라는 설명입니다.
요소 수출 통제, 한국 향한 우회적 경고?…‘자원 무기화’...
이로써 한국산 자동차의 관세가 철폐되는 등 우리 주요 수출품의 관세가 단계적으로 사라진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통상교섭본부장은 7일 프레도 에스피노사 파스쿠알(Alfredo Espinosa Pascual) 필리핀 통상산업부 장관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필리핀 FTA에 정식 서명했다.
이번 서명으로 우리나라는 세계 59개국과 22건의 FTA를 체결했으며 일본...
산업부·기재부 등 관계부처 및 업계·수출지원기관 참여 통상현안대응반 회의민관 역량을 결집해 국가별 통상현안 기민한 대응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개편, 멕시코 수입관세 인상 등 주요 통상현안을 논의
정부가 통상현안대응반을 확대 개편하고 전기차, 철강 등 새로운 수출장벽 대응에 통상역량을 집중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