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024년 봄철 계통 안정화 대책 기간'을 맞아 25일 세종변전소 찾아 설비관리 현황 및 전력설비 안정적 운영 방안 등을 집중 점검했다.
올 봄철은 역대 최소 전력수요가 전망되는 가운데 변동성이 커져 전력계통 운영 난이도가 올라가는 상황이다.
보통 원전 1기의 발전력을 1GW(기가와트)로 보는 데 산업부는 4월 셋째 주 전력시장...
산업통상자원부은 25일 2024년 제1회 경자구역 자문회의를 열어 대구경북경자청 경산지식산업지구, 경기경자청 포승지구의 개발계획 변경(안)에 대한 전문가 검토를 했다.
‘경자구역 자문회의’는 경제자유구역의 주요 정책, 개발계획의 수립 및 변경 등 주요 사항에 대해 국토개발, 도시계획, 에너지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사전 검토를 해 경제자유구역위원회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5일 서울에서 슈테판 라두 오프레아(Stefan Radu Oprea) 루마니아 경제기업관광부 장관과 '제10차 한-루마니아 산업협력위원회'를 열고 무역·투자와 산업,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 확대 방안 논의했다.
산업협력위원회는 2004년 구성한 이후 양국이 번갈아 개최했으며, 이번 제10차 회의는 원전, 방산 등 양국 간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산업통상자원부는 소부장 산업과 뿌리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위한 '2024년 소재부품장비-뿌리산업 발전 유공 포상 계획'을 25일 공고하고 다음 달 2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산업부는 2000년부터 탁월한 기술개발과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고, 투자 및 고용, 수출 확대 등을 통해 소부장 및 뿌리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해외자원개발 관련 주요 기업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민관협력 해외자원개발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SK E&S △LX인터내셔널 △고려아연 △LS MnM △에코프로 머티리얼즈 △포스코인터내셔널 △GS에너지 등 업계와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최남호 2차관 주재로 '원전설비 수출 유망 프로젝트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2일 창원에서 열린 제14회 민생토론회에서 2027년까지 원전설비 10조 원 수출목표를 제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수출목표 달성 방안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가동 원전은 415기이다. 특히 최근...
공정률 35%인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일반산단을 찾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기반시설(인프라)의 적기 구축을 약속했다.
안 장관은 21일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방안'의 핵심 지역인 SK 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일반산단(이하 클러스터)을 찾았다.
이 클러스터는 2019년 조성계획 발표 후 인허가 문제로 개발이 지연됐으나 2022년 11월 당·정·지자체...
한전의 산정 작업 결과 2분기에 적용될 연료비조정단가는 국제 에너지가격 안정 추세가 반영돼 kWh당 '-2.5원'을 적용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으나, 전기요금을 결정하는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전이 심각한 재무 위기를 겪는 사정을 고려해 현행 연료비 연동제가 허용하는 최대치인 '+5원'을 계속 적용할 것을 지시했다.
정부는 한전에 "2분기 연료비조정단가는...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HD현대 GRC(Global R&D Center)에서 '조선해양미래혁신인재양성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경성 산업부 1차관과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조선 3사, 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이 참석했다.
센터는 이달 5일 가동된 민관 합동 'K-조선 차세대 이니셔티브'의 후속 조치로 부족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은 ‘+5원’인 현재의 연료비조정단가를 유지하는 것으로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된다. 이 중 연료비조정요금의 계산 기준이 되는 것이 연료비조정단가로, 매 분기 시작 전달 21일까지 발표된다.
해당 분기 직전 3개월간 유연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통상교섭본부장은 20일 모로코와 탄자니아,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 주한 대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EPA를 통한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EPA는 자유무역협정(FTA)과 같이 관세 철폐 등 시장개방 요소를 포함하면서도, 상대국과의 공동 번영을 목적으로 협력 요소를 강조하는 통상협정을 말한다.
산업부는 핵심광물·자원, 인구, 성장...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전력망 혁신 전담반(TF)' 회의를 열고 '2024년 봄철 전력계통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연중 전기 수요는 가장 적지만 태양광 발전은 가장 활발해 전기가 남는 봄철을 맞아 3월 23일부터 6월 2일까지 72일간을 전력 수요 감소에 대처하는 대책 기간으로 설정했다.
특히 올해 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19일 발표한 '2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51억5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줄었다.
산업부 관계자는 "2월 자동차 수출은 설 연휴에 따른 수출 선적일 감소와 지난해 2월 47.1% 증가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한 것에 따른 역기저 효과, 미래차 전환을 위한 생산시설 정비 등으로 감소했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디지털 협업 공장 구축 기술개발 사업은 산업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가 전문기관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플랫폼 서비스를 설계·구축해 협업 기업 간 산업데이터의 공동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사업은 총 2단계로 진행되며 2단계 사업자로 선정된 제이와이앤컴퍼니는 앞으로 24개월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청주시에 있는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1'을 찾아 생산라인을 확인하고, 업계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2024 인터배터리 전시회'와 배터리 얼라이언스에 이어 최일선 생산 현장을 찾은 것은 우리 수출의 신성장동력으로서 이차전지를 집중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재차 표명한 것...
통상과 산업, 에너지 분야에서 두루 전문성을 쌓았다.
특히 미국 인플레이션 지원 감축법(IRA)에 대응한 이차전지 산업 지원전략 수립과 유럽 탄소규제에 맞선 TF팀 개설을 주도하는 등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실무 능력을 지녔다는 평가다.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장영진 신임사장은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부에서 △에너지자원...
삼성전자는 기존 사외이사이던 유명희 전 산업통상자원부통상교섭본부장을 사외이사인 감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박진규 전 산업부 1차관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HD현대는 서승환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사외이사인 감사로 영입했다.
또한, 삼성생명은 임채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사외이사로 임명할 계획이며, 하나금융지주는 주영섭 전...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2024년 상무관 회의'를 열었다.
해외 일선 현장의 수출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미·중·일·EU 및 인도·인도네시아·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신흥국에 파견된 21개국 24명의 상무관이 함께했다.
회의를 주재한 안덕근 장관은 "그간 상무관들의 적시성 있는 보고와 적극적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