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해 WTO 회원국의 기술규제 건수가 4079건으로 역대 최고치였던 2021년 3966건을 경신했다고 14일 밝혔다.
WTO는 무역기술장벽(TBT) 협정에 따라 무역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술 규정, 표준, 적합성평가 절차 등의 기술규제를 제·개정할 경우 WTO에 통보할 의무가 있다. 지난해 이 통보 건수가 처음으로 4000건을 넘어선...
한국인이 이끄는 국제표준 시대가 닻을 올렸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월 우리나라 최초의 조성환 국제표준화기구(ISO) 회장 임기가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내년 12월까지 임기인 조성환 ISO호 글로벌 표준 바다로 항해를 시작했다. 우리나라는 1963년 ISO에 가입한 이래 국가기술표준원이 대표 정부기관으로 150여 명의 민간 전문가와 함께 지속적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이하 전안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26일부터 입법예고 한다.
이 개정안은 안전인증기관 지정요건 완화, 행정처분 위탁업무 효율성 제고 , 안전확인신고 절차 간소화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시험설비, 인력 등 충분한 역량을 갖춘 민간기관을 안전인증기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6일 더 K호텔에서 전기·생활·어린이 제품의 안전기준과 평가방법을 개발하는 연구개발(R&D) 사업의 성과보고회에서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보고회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전기차 시장 환경변화에 맞추어 국제표준에 기반한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 안전기준안을 발표했다. 이 안전기준안엔 안전관리가 가능한 충전...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제조 품질 혁신 활동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탁월한 경영성과를 내 국가 산업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기업에 표창하는 제도다. 코웨이는 이번 수상으로 역대 11번째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 코웨이는 개발품...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제도는 품질경영을 통해 품질향상, 원가절감, 서비스 품질 개선 등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경영성과를 거둔 기업을 발굴해 지속적인 품질경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전략관리시스템, 기업문화, 품질시스템 등 총 12개 분야 160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품질향상, 생산성 향상 및 서비스 품질개선 등 품질 경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심사는 전략 및 관리시스템, 정보관리, 제품개발 및 기술력, 소집단 및 제안 활동 등 12개 항목에 대해 최적화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하며 올해는 총 43개 기업이...
귀뚜라미그룹 냉동공조 계열사인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16년 연속으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60년 역사의 냉동공조 선도 기업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에어컨, 냉동기, 공조기, 냉각탑, 송풍기 등 산업 현장에 필수적인 냉동공조 설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는 김치 자원의 가치 보존을 위해 한국식품연구원부설 세계김치연구소 김치자원은행을 공인생물자원은행으로 인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세계김치연구소 김치자원은행은 저온생육능 김치유산균 균주에 대한 수집·보관·분양 등의 활동에서 인정기준에 부합한 국제 수준의 관리시스템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3년 제3차 세계무역기구 무역기술장벽(WTO TBT) 위원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의에서 우리 정부는 우리 기업 수출에 걸림돌이 되는 해외기술규제에 대해 애로를 제기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우리 주요 수출 품목인 자동차, 반도체 등에 악영향이 예상되는 PFAS 사용 제한 규제를...
6~10일, 전자 조립기술 국제표준 총회 제주에서 개최캐비티(부품 접합용 홈) 기판 설계 기술 최종 승인 단계…레이저 접합 기술 국제표준안도 제안
한국이 개발한 반도체 기판 설계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6~10일 제주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미국, 독일, 일본 등 9개국 50여 명의 표준전문가가 참가하는 ‘전자 조립기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신기술·신제품 인증 최고경영자 포럼'에 참석해 "신기술·신제품 인증기업들이 인증 전 대비 평균 매출 122~163%, 신규고용이 5.1~11명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국표원과 인증기업...
이에 2020년 7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인 코라스(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가구 업계에서 유일하게 품질 안전 보증과 친환경 연구 개발에 대한 국제적인 공신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샘연구소는 2020년 ‘실내 및 기타환경‘ 관련 화학 분야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2021년에는 가구 원자재...
국악 음향 품질 기준이 서양 음악과 함께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기구 건축음향 기술위원회(ISO/TC43/SC2)에 제안한 ‘음악 연습실 및 공간의 음향 품질 기준’에 국악기 음향 성능을 포함하는 국제표준 개정안이 신규작업표준안(NP, New Proposal)으로 승인됐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국제표준(ISO 23591)...
KTL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제품 탄소발자국 공인검증기관으로 인정받아 기업의 환경정보 타당성 평가·검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품 탄소발자국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원료 채취부터 유통, 생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의미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배터리 규제 등 글로벌...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남은 수명이 70~80% 남아있는 전기차의 사용후전지를 폐기하지 않고 전기저장장치(ESS), 캠핑용 파워뱅크 등으로 안전하게 재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전성 검사제도를 1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전성 검사제도는 이차전지의 핵심 전방시장인 전기차 시장의 빠른 성장과 함께 교체‧폐기되는 사용 후 전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3일 2023년 제3회 신제품 인증 예정제품을 공고했다. 리튬플러스의 수산화리튬은 화학·생명 분야에서 인증 예정 신제품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한다.
리튬플러스는 앞서 5월 친환경적 고순도 수산화리튬 생산 기술에 대해 신기술(NET)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심사대상 기술에 대한 엄격한 이론적·실험적 평가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올해 3분기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기술규제가 898건, 누적 기준 2951건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2020년 2402건에서 2021년 2979건으로 24% 증가한 이후 매년 3000건 가량의 기술규제가 이어지고 있다.
3분기 기술규제 현황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수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15대 중점국(10대 수출국+5대 신흥국)이...
초고령화 시대 고령자의 생활 환경을 지원하는 능동형 생활 지원(AAL·Active Assisted Living)의 국제표준화 작업이 한국 주도로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미국, 일본, 독일 등 7개국 40여 명의 전문가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산하 능동형 생활 지원 국제표준화 회의'를 진행 중이다.
AAL은 ‘약물 복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