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양자기술·자율주행차·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표준화를 위해 마국과 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일 JW 메리어트 서울 호텔에서 미국표준원(ANSI)과 ‘한미 표준협력대화(S-Dialogue)’ 출범을 위한 양해각서(MOU)을 체결하고 제1차 한미 표준협력대화를 열었다.
양측은 그동안 유지해온 표준 협력 관계를 첨단기술 분야의 전략적 표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KOLAS가 국제인정기구(ILAC/APAC)와 체결한 상호인정협정(MRA) 국제평가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약 1000개 공인기관(시험·교정·메디컬시험)이 발행하는 시험성적서는 다음 평가가 예정된 2024년까지 국제적인 신뢰성과 통용성을 인정받아, 상호인정협정을 체결한 세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자식 마스크 제품 예비 안전기준’을 제정해 26일 공고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자식 마스크는 전자식 여과장치(필터, 전동팬)를 부착해 미세입자를 차단하고 편하게 호흡할 수 있는 기기로, LG전자가 작년 7월 전자식 마스크인 ‘LG 퓨리케어 웨어러블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
그러나 이 제품이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수소기술 국제표준화회의를 29일 열고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한 ‘재생에너지 이용 수전해 설비의 안전 요구사항과 시험방법’을 국제표준으로 제정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우리나라가 제안한 국제표준은 그린수소 생산 시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변동성에 따른 불안정한 전기 생산으로 인해 발생할 수...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반도체 장비 전용부품을 안전인증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표원은 9월쯤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전안법) 시행규칙과 운용요령을 개정 고시를 해 관련 작업에 들어가 10월쯤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반도체 장비 전용부품 중 안전인증 대상...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일 ‘2021년 제1회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26개 신기술, 11개 신제품이 각각 인증을 받았다.
신기술 인증의 경우 접수한 총 121개 기술 중 3단계의 심사를 거쳐 26개 혁신기술에 인증을 내줬다. 인증률은 21%다.
리튬이온 이차전지 분리막에 내열 특성이 향상된 소재를 활용해 배터리...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올해 TBT 대응을 위한 전문인력 800명을 양성한다고 3일 밝혔다.
TBT 인력양성 사업은 2017년 356명으로 시작해 지난해 676명에 이어 올해 800명으로 확대된다.
산·학·연 임원급 40여 명을 대상으로 고위급 리더과정을 진행한다. 이 과정은 ‘TBT 협상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도입, 참여형 교육을 제공하고, 수료생 간...
벤처기업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벤처기업협회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여성벤처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제품안전협회와 국내 7개 제품안전 인증기관은 29일 ‘스타트업ㆍ벤처기업 제품안전 지원 업무협약(MOU)’을 맺고 이같이 합의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국가기술표준원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이같은 내용의 ‘1분기 무역기술장벽(TBT) 동향’을 20일 발표했다.
WTO에 따르면 1분기에 64개국에서 1023건의 TBT를 통보했다. 이는 작년 동기(955건) 대비 7% 증가한 것이며, 분기별 통보문 기준으로 역대 최다 건수다.
TBT는 국가 간 서로 상이한 기술 규정, 표준, 시험인증 절차 등을 적용해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저해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를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 메디컬 시험기관으로 인정하고 22일 인정서를 수여한다.
서울의과학연구소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비롯한 임상시험 검체분석 메디컬 시험기관으로 국내에서는 12번째 국제공인 메디컬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KOLAS 인정 취득으로 서울의과학연구소는 임상화학...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2일 민관협의체인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협의회’ 첫 회의를 열었다.
정연인 두산중공업 대표이사와 이상훈 국표원 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협의회는 총괄위원회 및 4개 분과위원회(에너지전환, 신유망 저탄소산업, 저탄소전환핵심산업, 표준화 기반 강화)로 구성된다.
이 협의회를 통해 산업별 저탄소 기술의 구현 방법과...
정부가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에 한국의 표준체계를 전수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은 중앙아시아 5개국에 우리나라의 표준·인증·기술규제·적합성 평가 체계를 전수하는 '중앙아 차세대 리더 표준 교육'을 3~4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교육에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공화국,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5개국 공무원 등...
정부가 제조 강국 독일과 스마트제조 분야 표준 협력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독일과 스마트제조 분야 표준협력을 위해 '한·독 인더스트리 4.0 표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달 10일 성윤모 산업부 장관이 독일을 방문, 경제에너지부 장관과 면담에서 한·독 표준협력대화를...
정부가 '사실상 국제표준' 대응 강화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0일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국제표준화 업무를 수행하는 대응기관, 산·학·연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실상 국제표준화 전략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사실상 국제표준은 공적 표준화기구인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아닌 민간 기관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PVC관공업협동조합과 'PVC관 품질개선 세미나'를 13일 개최한다.
상수도, 하수도관 등으로 사용되는 PVC관은 국내 약 60개 중소기업이 LG화학과 한화케미칼에서 PVC 수지를 공급받아 제조하고 있다. 하지만 품질 불량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에 이날 열린 세미나에서 국표원은 PVC관 KS인증제도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올 4월 수소 경제 발전을 위해 2030년까지 수소 분야에서 국내 기술 15건 이상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인정받으면 기술 선점과 시장 확대에 디딤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상훈 국표원 표준정책국장은 “수소경제 제1호 국제표준 등록은 우리나라가 수소경제 선도국으로 도약하는...
표준 업계에선 이번 표준 제정이 표준 전문 인력 양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훈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표준정책국장은 "이번에 확정된 직무요건에 따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국내 기업 등에 제공해 인재 채용에 활용케 함으로써 표준전문가 배출 및 관련 일자리 창출에 기여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차량 공유, 모바일 뱅킹 등 유망 서비스업의 서비스 표준안을 마련했다.
국표원은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유망서비스 표준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국표원이 서비스 표준안을 발표한 업종은 △차량 공유 △모바일 뱅킹 △전기차 충전 △맞춤형 3D 프린팅 △공간 공유 △공공 드론 지원 등 6개 업종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스마트시티와 스마트제조, 자율주행차 등 신산업 분야 표준화 로드맵을 내놨다.
국표원은 8일 '신성장 산업표준기반 연구ㆍ개발(R&D) 추진전략 발표회'를 열고 이 같은 구상을 내놨다. 국표원은 R&D 성과가 제품ㆍ서비스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11년부터 국가 R&D 과제와 표준화를 연계해왔다. 특히 지난해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