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비서실 수석비서관도 회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위원회는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이행상황을 보고하도록 했다. 관련 회계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명칭을 변경하고 운영 절차를 효율적으로 바꿨다.
이 법안이 야당의 반대에 부딪힐 수 있다는 게 변수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방의 역할을 강화하면서 지역 주도의 균형발전을 추진하는 건 여야 간...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과 김윤일 대통령실 미래정책비서관을 포함한 정부 대표단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 있는 세계박람회기구(BIE)를 방문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계획서를 제출했다.
정부 대표단은 드미트리 케르켄테즈 BIE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과 부산이 가진 차별성을 부각하고 세계박람회 개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계획서에는...
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을 대표로 하는 정부대표단은 5일부터 8일까지 파리에서 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교섭활동을 벌인다. 또 BIE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주요국과 다자, 양자 유치교섭 활동을 진행한다.
대표단은 장 차관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김윤일 대통령실 미래정책비서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 등으로 구성됐다....
에너지자원실장·산업정책실장, 1차관 등을 지낸 정통 관료 출신인 이 수석은 퇴임 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으로 일하다 임기를 1년 10개월 남긴 2018년 1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반발해 중도사퇴했다.
이로써 대통령실은 기존 ‘2실 5수석’ 체제에서 ‘2실 6수석’ 체제로 개편됐다. 아울러 일부 비서관 업무 조정과 이동도 이뤄진다. 비서실장 직속이었던...
2008년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미래비전비서관으로 합류한 뒤 당시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의 녹색성장기획단장 등을 지내며 ‘녹색성장’ 정책을 주도한 바 있다.
현 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회에서 상임기획위원을 맡아 기후 에너지 팀을 이끌기도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하는 동시에 녹색 산업과...
속도를 내기보단 장기간의 비전을 가지고 상당한 노력을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대통령께서도 가끔 경제안보 회의를 주재, 참석하며 경제안보비서관 조직에 힘을 실어줄 필요가 있다. 그래야 성과로 이어진다"며 "경제 뿐 아니라 다양한 비 경제 분야를 아우르는 의사결정, 정책결정도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왕윤종 경제안보비서관이 이끄는 조직은 기재부, 산업부, 외교부, 과기부, 국정원에서 각각 파견나온 공무원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아직 규모는 작다. 일본 NSS 조직은 무려 40명이 넘으며, 호주도 총리실 아래 대규모 관련 조직을 꾸렸다. 미국은 기술, 인도태평양 등 여러 분야를 세부적으로 나눠서 운영 중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지난 2년, 우리가 선거에 연달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미래를 담는 대안을 만들어냈기 때문입니다.최근에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이 부정선거 음모론을 줄기차게 주장하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서 국정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실에서 그에 대해 “적극 우리 하는 일을 알리는 것인데 마다할 필요가 없다.”는 취지로...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오찬 주례회동에서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조 파업과 관련된 보고를 받은 뒤 "노사관계에서 법치주의는 확립돼야 한다"며 "산업현장의 불법 상황은 종식돼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수석비서관(대수비) 회의에서도 대우조선해양 관련 현안을 보고받았으며 이 자리에서도 "우리...
수석비서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이 업무보고는 국정과제, 민생대책 등 부처 핵심 과제 보고가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 혁신, 위원회 정비, 규제 혁신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복합 위기의 상황 속에 업무보고가 백화점식 나열이나 장밋빛 청사진 등 비전 선포식 행사가 아니라 부처 담당 정책 중 핵심...
2019년 7월 군 당국이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온 북한 목선을 예인해 조사한 뒤 북송한 사건과 관련, 당시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이 박한기 합참의장을 불러 조사한 일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오늘 논의한 내용은 모두 “싸워 이기는 군대”로 거듭나기 위한 것임을 강조하며 "국군통수권자로서 우리 군이 싸워 이길 수 있는...
이번 회담에 우리 측에선 최상목 경제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이문희 외교비서관, 박진 외교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호주에서는 매튜 허드슨 총리 내각부 국제관계보좌관과 제니메이슨 총리실 부비서실장, 케이시 클루그만 총리실 선임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과 알바니지 총리는 민주주의, 인권, 시장경제 가치를 기반으로 양국이 긴밀히...
현재 왕윤종 경제안보비서관이 이끄는 조직은 기재부, 산업부, 외교부, 과기부, 국정원에서 각각 파견나온 공무원 5명이 전부다. 5명이 모든 현안을 커버하기는 불가능하다. 일본 NSS 조직은 무려 40명이 넘으며, 호주도 총리실 아래 대규모 관련 조직을 꾸렸다. 미국은 기술, 인도태평양 등 여러 비서관들을 세부적으로 나눠서 운영 중이다.
추후 우리 경제안보비서관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대통령께서 이날 오전 열린 대통령수석비서관(대수비) 회의에서 이런 시기에는 전세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수 있다. 임대차 3법의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제도 개선할 부분을 점검하라고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현안들에 대해 수석들이 보고하는 대수비인 만큼 큰 (범위의) 정책...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5일 오후 브리핑에서 "비상경제대응체제로 운영하며 지난 수석비서관회의(대수비)때부턴 경제수석실이 가장 먼저 경제 산업 동향을 보고한다. 대수비에서 이런 경우는 드물다"며 "또 매일 아침마다 비서실장 주재로 회의를 진행하는 등 비상경제상황실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각 역시 부총리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