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웅 신임 농촌진흥청장은 기술고시(23회) 출신으로, 2016년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농축산식품비서관을 지낸 데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김용래 신임 특허청장도 기술고시(26회) 출신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정책관, 통상차관보, 산업혁신성장실장을 지냈다.
양충모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은 행시(34회) 출신으로 새만금개발청...
통상적으로 청와대 참모진 거취 결정은 대통령의 묵시적 동의 아래 이뤄진 만큼 문 대통령은 사의를 받아들여 비서실장을 먼저 선임한 후 수석비서관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여권 내부에서도 청와대 후속 인사가 이뤄진 뒤 개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문 대통령이 늦어도 10일 전에는 이들의 사표 수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강 대변인은 또 "문 대통령은 또 부동산 정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주택정책 공공주택 업무를 담당해온 전문가인 하동수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을 국토교통비서관에 내정했다"면서 "신남방·신북방비서관, 사회정책비서관으로도 각각 관련 정부 부처에서 해당 업무에 가장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한 대표는 이어 “글로벌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새로운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당정청 고위 인사도 모두 자리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K-뉴딜위원회와 정부의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중대본), 청와대 관련 실장과 수석비서관, 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산업계에선 5대 경제 단체장...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이 발탁됐다. 서울 광성고, 연세대 경제학 출신이며 미국 변호사로 경력을 쌓았다. 경제개혁연대와 참여연대 실행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시민참여비서관에는 이기헌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임명됐다. 서울 당곡고, 경희대 무역학과를 나와 더불어민주당 국장, 국가안보실 외교정책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대통령비서실 등을 거쳤다....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실 해외언론비서관에 문재인 대통령 대선캠프 출신 이지수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이 내정된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김애경 현 비서관은 건강을 이유로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장은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에서 외신담당 대변인으로 일했다. 선거를 앞두고 문 대통령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 표지를 장식했는데...
'예산통'으로 꼽히는 구 차관은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인사제도비서관과 국정상황실장을, 이후 기재부 정책조정국장 등을 거쳤고 인사, 경제정책, 재정, 예산 분야에서 두루 전문성을 쌓았다. 특히 예산 업무를 총괄하면서 다른 부처나 지방자치단체와 원만한 협의를 끌어내는 데 능숙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창원 신임 1차장은 서울 관악고와 고려대...
중소유통산업 보호 전략을 세워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여성 후보들은 ‘융합 시대’를 내세우며 규제개혁 현장 목소리를 담겠다고 전했다. 이영 후보는 “우리나라 하드웨어 미래를 같이할 소프트웨어 기업은 20년 생존율은 3%도 아닌 0.3%”라며 “대기업이란 하드웨어 파워에 걸맞은 수준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지원 정책이나 법안을...
또 천영식 언론특보는 당시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을 지내면서 이들은 탄핵 정국에서 서로 대치 관계에 있다가 이번 총선으로 한솥밥을 먹게 됐다.
비상경제대책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꾸려졌다. 김 총괄선대위원장이 위원장을, 신세돈 공동선대위원장이 부위원장을 맡는다. 4개 분과를 중심으로 각 분야...
행정고시 32회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강 차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신속하게 집행하는 데 최우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는 이문기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행시 34기다. 국토부 주택정책관, 대변인, 주택토지실장 등을 역임했다.
문 대통령은 또 공직기강비서관에 이남구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 산업통상비서관에 유정열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을 임명했다.
1986년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업훈련연구소 연구원으로 2년간 근무한 뒤 한국노동연구원에서 2012년까지 선임연구위원으로 활동했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중앙고용정보원(현 한국고용정보원) 원장을 지냈으며 대통령 비서실 노동고용정책비서관을 역임하기도 했다. 2012년부터는 경기대 일반대학원 직업학과 부교수를 맡았다.
이와 함께 한국직업자격학회 회장...
안택수 전 신용보증기금 사장은 한나라당 국회의원 출신, 윤대희 전 사장은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수석비서관 출신이고, 유재훈, 이병래 전 예탁결제원 사장은 금융위 출신이다. 서종대 전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국무총리실 세종시기획단 부단장 출신, 김재천 전 사장은 한국은행 출신, 이정환 전 사장은 기재부 국고국 국장 출신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낙하산 인사가...
전면 확대해 국민에게 선제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 활용 패러다임을 기관 중심에서 이용자 중심으로 전환하며 나아가 범정부적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3대 범정부 TF는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실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 6일 신설된 디지털 혁신비서관이 3대 TF를 운영하고 TF에서 제시된 정책을 종합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한편, 3대 범정부 TF는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실을 중심으로 범부처 및 민간 전문가그룹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설된 디지털혁신비서관이 3대 TF 운영을 통해 발굴된 정책과제에 대한 종합 조정 역할을 담당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위원회 등 민간 전문가그룹과 협력을 통해 적극적 의제 발굴 및 사회적 합의를...
“O2O 시장 및 온라인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소상공인 IT산업 정책단’을 조직화해나갈 것이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15일 ‘2020 소상공인연합회 신년하례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서울시티클럽에서 열린 신년하례식에는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황교안...
박 장관은 인사말 뒤 올해 중기부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박 장관은 “중소기업은 스마트공장, 창업벤처는 스마트 서비스 구축, 소상공인은 스마트상점 보급을 통해 ‘스마트 대한민국’을 이루겠다”라며 “소상공인들도 연결된 힘을 바탕으로, 관점의 이동을 통한 4차 산업혁명의 선도자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산업통상 분야를 하나로 합친 산업통상비서관에는 강성천 산업정책비서관이 선임됐다.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에는 이준협 일자리기획비서관, 국정상황실장에는 이진석 정책조정비서관이 이름을 올렸다. 기획비서관에는 오종식 연설기획비서관이 내정됐다.
이 밖에도 과학기술보좌관 산하 디지털혁신비서관실이 신설됐다. 비서관은 발표되지 않았다.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