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그동안 한전채 발행 등으로 재정난을 틀어막았지만, 현재의 전기요금 수준으로는 경영 정상화가 어렵다는 우려도 나온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올해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전기요금을) 계속 현실화하는 과정에 있다"며 "어느 시점에 얼마만큼 할지의 문제인데, 올해도 상황을 봐서 현실화하려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금)
△산업부 장관 07:30 도레이 회장 면담(서울)
△산업부 2차관 14:00 무탄소에너지 확대를 위한 정책세미나 (의원회관)
△한-일 철강업계, 철강산업 현안 공동대응에 뜻 모아(석간)
△해양에너지 기술 및 국제표준화 선도(석간)
◇농림축산식품부
15일(월)
△농식품부 장관 14:00 수직농장(메트로팜) 현장 방문(서울)
△농식품부 차관 08:00...
국내 풍력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이들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장관상을 수상한 인물들은 최우진 코리오제너레이션 한국총괄 대표, 김범석 제주대학원 풍력공학부 교수, 최돈관 신라정밀 대표, 변조민 한국에너지공단 풍력발전합동지원반 차장, 조공장 한국환경연구원 지속가능전략연구본부장 등이다.
최우진 대표는...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의 이런 발언은 옐런 장관이 “중국이 값싼 친환경 에너지 제품을 의도적으로 국제 시장에 쏟아붓고 있다”며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가능성을 포함해 어떤 조치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데 이어 나온 것이다. 옐런 장관은 3일부터 9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중국에 과잉생산 억제를 집중적으로 촉구했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이번 주...
안덕근 산업장관, 취임 후 첫 방미…상무부·에너지부 장관 면담의회 등도 찾아 IRA·반도체법 등 통산 현안도 논의
중국을 제치고 한국의 최대 수출국이자 최대 흑자국으로 올라선 미국과 첨단산업 및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인센티브와 반도체 보조금에 대한 협의도 이뤄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미국...
이어 “중국의 전기자동차 관련 산업을 억압하는 것은 미국의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환구시보는 “미국은 여전히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다”면서도 “그러나 옐런 장관은 청정에너지 부문의 과잉생산 문제를 제기했고, 중국의 보조금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조치를 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고 짚었다. 또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의...
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광저우 영빈관에서 이틀간의 회담을 가졌다.
미 재무부는 성명에서 “중국의 값싼 전기차와 친환경 에너지 부문의 수출 급증은 미국 일자리에 대한 위협”이라며 “중국 측에 산업 전략을 축소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또 “양국이 균형 있는 경제 성장을 위해 집중적인 교류를 할...
LG는 계열사가 보유한 산업 현장 실데이터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해커톤에 참가한 청년들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LG는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과 최우수상(LG AI연구원장상) 등 상위 수상 3개 팀이 입사를 지원하면 서류 전형을 면제한다.
LG는 본선 참가자를 대상으로 LG AI연구원,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HSAD 등 7개...
이와 함께 산업부는 올해 산업기술혁신펀드를 4000억 원 규모로 새롭게 조성해 방산, 인공지능(AI) 자율제조, 무탄소 에너지(CFE) 등 7개 첨단산업 육성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특히 산업기술혁신펀드 최초로 첨단민군협력 펀드를 360억 원 규모로 조성해 방산 분야 혁신 기업 육성을 도모한다. 첨단민군협력 펀드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차량용 통신·보안 시스템반도체, 사용후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 생분해성 합성섬유 등 7건을 지정해 향후 관련 제품 개발에 1000억 원을 지원한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주 종합 지원방안을 발표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소부장 특화단지를 연계해 '국가 첨단 산업지도'를 완성해 가겠다"며 "소부장은 첨단산업의 근간이자...
탈탄소화 보조금 지급 요건 등의 규칙을 제정하기 위해서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과 사이토 겐 일본 경제산업상 간의 회담도 이뤄진다.
중국 기업들이 태양광 패널 시장을 값싼 제품으로 장악하자 서구권에서 탈탄소화 계획을 위해 중국에 지나치게 의지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시각이 확산된 것이 계기가 됐다.
특히 일본은 탄소 배출량 감축ㆍ에너지 절약...
앞서 정부는 지난해 7월 바이오 의약품을 포함해 바이오 신소재, 바이오 에너지, 디지털 바이오 등 바이오산업을 육성해 2030년까지 전체 '바이오 경제' 생산 규모를 100조 원으로 키우겠다는 내용을 담은 '바이오 경제 2.0 추진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안덕근 장관은 "바이오는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성장할 미래 먹거리이자 보건안보의 필수 산업...
원유 12.8%, 가스 37.4%, 석탄 40.5% 등 3대 에너지 수입액이 크게 줄며 수입 감소세를 이끌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42억8000만 달러 흑자로 10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무역수지는 1월 131억 달러, 2월 97억 달러에 이어 3월에도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모습이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2분기에도 반도체 등 IT 품목과 선박의 수출 증가 등 주력...
녹색산업 수주지원단 베트남서 정부 간 협의폐기물 에너지화 사업 및 환경 인프라 협력도 논의
베트남 총리 주도로 진행 중인 자원순환산업단지 조성에 국내 기업이 진출할 가능성이 커졌다.
환경부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은 25~29일(이하 현지시간) 베트남 현지에서 재활용산업단지 조성 초기부터 환경부와 함께 기획해 국내기업이 베트남 재활용시장에...
최종 25개 수상팀을 선발해 총 1억8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환경부 장관상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수여하고, 창업 아이디어의 사업화 수준을 진단해 △맞춤형 창업 교육 △일대일 전문가 자문 △시장 검증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상담 △모의 투자설명회 개최 등의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수상팀 중 상위 16개 팀을 정부 부처 통합...
26일에는 사우디 대사와 면담을 갖고, 지난해 12월 체결된 한국과 걸프협력회의(GCC) 간의 자유무역협정(FTA)를 통해 무기류 등의 관세가 철폐되는 등 우호적 여건을 활용해 방산 수출을 확대하고, 수소 등 에너지·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안 장관은 "방위산업은 경제와 안보를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핵심 산업"이라며 "수출 최일선에 있는...
이날 행사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 등을 비롯해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 5개 사(SK에코플랜트·성일하이텍·에코프로씨엔지·포스코HY클린메탈·GS에너지머티리얼즈)를 포함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폐배터리 재활용 의무화 흐름에 대비하고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GS에너지, 롯데케미칼, 비에이치아이 등 총 6개 기업이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국토부는 이번 입주협약을 통해 기업 수요를 확보한 만큼, 향후 국무회의 의결 및 공공기관 예타 면제 확인 등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거쳐 연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를 완료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박 장관은 “산업단지 조성은 단순 부지조성을 넘어서 규제개선, 기존 거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