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령을 통해 농식품부 장관의 권한 중 실태조사,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취소, 연구·기술개발, 밀원식물 확충 업무는 농촌진흥청장(산림 분야 제외)과 산림청장(산림 분야)에게 위임했다.
농진청은 꿀벌 품종개량, 양봉 산물의 가치 향상, 사육과 병해충 관리, 질병 방역·방제 기술 등에 관한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산림청은 산림 분야 연구·기술 개발과 꿀·화분...
문 대통령은 KTX 전용열차 내 회의실에서 산림청장, 농림부 차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보건연구원장, 대한적십자사 본부장,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등 6명으로부터 약 45분 동안 보고를 받았다. 청와대에서는 국정상황실장, 제1부속비서관, 의전비서관, 대변인 등 네 명이 배석했다.
보고는 집중호우 피해 상황 및 복구 지원 계획 및 방역 상황 등에 대해...
(담양), 경북(포항, 구미, 김천), 경남(거제, 사천, 창녕, 함안, 합천, 밀양) 등 31곳에 내려졌다.
산림청은 산사태 위기 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산사태 재난 총력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사태 취약지역 등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에 있는 국민은 긴급재난 문자, 안내방송 등에 따라 선제로 신속하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산지에 설치되는 재생에너지 설비는 산림청장 등의 중간복구 명령을 이행해야 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해당 사업자에게 사업 정지를 명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법 개정을 통해 '재생에너지 3020 목표' 이행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제도를 개선해 나가는 동시에 신재생에너지 확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서도...
산림청은 박종호 청장이 현지시각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에티오피아 대통령궁에서 사흘레-워크 제우데(Sahle-Work Zewede) 대통령을 예방했다고 3일 밝혔다.
박종호 청장은 올해부터 추진하는 에티오피아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ㆍPeace Forest Initiative) 시범사업을 설명하고 올해 6월 29~30일 서울에서 열리는 P4G 정상 회의에 대통령 참석을 요청했다.
PFI는...
위한 예산도 배정, 이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고용되는 일자리는 2만5000여 개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6500여 개는 신규로 창출한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경기 활성화를 위해 편성된 예산의 62%인 1조3800억 원 이상을 조기 집행할 방침"이라며 "임업인 소득증대와 산림 분야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청장에는 박종호 산림청 차장이 임명됐다. 박 청장은 1961년생으로 수원농림고와 서울대 임학과를 졸업했다. 기술고시 25회 출신으로 산림청 산림자원국장, 산림복지국장, 기획조정관 등을 지냈다.
청와대는 박 신임 청장에 대해 "기술고시 출신으로 산림청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산림정책·국제협력 분야에 줄곧 근무해온 정통 관료"라면서 "오랜...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차관급 인사에서 박종호 산림청 차장을 신임 산림청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1961년생인 박 청장은 수원농림고와 서울대 임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임업정책학 석사, 충남대에서 산림자원박 박사 학위를 받았다.
기술고시 25회로 입직한 박 청장은 산림청에서만 약 30년간 근무한 산림전문가로 손꼽힌다.
산림자원과장, 주...
1957년생인 모 청장은 목포고, 육사 36기 출신으로 31시단장과 합동군사대학교 총장, 1군단장, 육국인사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산림청장에는 박종호 산림청 차장이 임명됐다. 박 청장은 1961년생으로 수원농림고와 서울대 임학과를 졸업했다. 기술고시 25회 출신으로 산림청 산림자원국장, 산림복지국장, 기획조정관 등을 지냈다.
산림청이 최근 산불로 소실된 강원 지역 산림에 대해 올해부터 긴급 조림에 나서기로 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10일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산림 복구 방안을 내놨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위성 분석에 따르면 최근 산불로 훼손된 강원 지역 산림 면적은 고성·속초 700㏊, 강릉·동해 714.8㏊, 인제 342.2㏊ 등 총 1757㏊에 이른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약 6배 정도의 크기다....
이 총리는 이날 정문호 소방청장과 김재현 산림청장에게 "지자체, 군부대,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진화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조속히 산불이 진화되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산불은 고성군 토성면의 한 변압기가 폭발하면서 생긴 불씨가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불길은 발생 1시간 만에 인근 5㎞를 태우고...
강원도 고성군에서 일어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하면서 산림 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청은 4일 "오후 10시 50분 현재, 산불 진화를 위해 산불 진화차 23대, 소방차 30대 등 총 진화 장비 57대, 진화인력 총 99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강한 바람 등으로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산불은 고성군...
전날 오후 3시 18분 경 일어난 이번 산불로 산림 45㏊가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은 산불 진화를 위해 진화 인력 1641명과 헬기 19대, 소방차 20대 등을 투입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산불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잔불정리와 뒷불감시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