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개정된 '산림문화ㆍ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앞으로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때 확보해야 할 산림면적이 현재의 3분의 2 수준으로 완화된다.
자연휴양림은 휴양 및 교육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산림과 그 주변의 시설을 말한다. 국민의 정서 함양과 건강 증진을 위해 '산림 문화ㆍ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다.
우리나라는...
현대백화점그룹은 1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에서 산림청,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함께 ‘탄소중립의 숲 조성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장호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사장과 남성현 산림청장,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4월부터 조성을 시작한 ‘탄소중립의 숲’은 16.5ha(약 5만 평) 규모로...
일반적으로 피해 면적 30㏊ 이하 산불 1∼2단계에서는 지휘권자가 시·군·구청장이며, 100㏊ 이상일 때는 광역단체장이나 산림청장이 지휘권을 가진다. 외국 출장 중인 김창규 제천시장을 대신해 박기순 부시장이 현장을 지휘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시간대로 산불 발생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면서 매뉴얼대로 대응했다”며 “청년 모임 자리는 지역 주민들의...
산림청은 2050 탄소중립과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을 위해 올해에만 49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면적으로는 서울 남산의 74배에 달하는 2만2000여 헥타아르(㏊) 규모의 나무숲 조성이다. 구체적으로 경제림육성단지 등에 1만4000여㏊의 경제림을 조성하고 지역특화 조림 1060㏊, 밀원수림 150㏊를 만들어 단기소득과 산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24일까지 가상 숲에 나무 심으면 산불피해 지역 실제 나무 식재추첨 통해 참가자에 그루콘, 순천만 정원박람회 입장권 등 증정
두나무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손잡고 ‘세컨포레스트와 함께 하는 회복의 숲’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참여해 대형 산불 피해지역을 복구하는 회복의 숲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현장에 설치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남성현 산림청장과 하승철 하동군수가 산불 진화 지휘에 나서고 있다.
야간 산불진화작업은 오후부터 본격화됐다. 야간 진화 체계로 전환하면서 야간산불진화 및 산악지형에 정예화된 특수진화대원 등을 집중 투입했다.
일몰이 지난 후 산불진화헬기 31대는 철수하고 소방차 등 장비 52대와 산불진화대원 603명이 동원돼...
산림청은 경남 합천군 산불이 이르면 9일 오전쯤 잡힐 것으로 봤다.
8일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불 현장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후 7시 기준 진화율은 35%로 연기와 안개 등 큰 변수가 없으면 9일 큰불이 잡힐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산림항공본부 소속 공중진화대원과 특수 진화대 등 야간 산불 진화에 경험이 많은 전문 인력이 배치해 산불 진화에...
산불 3단계가 발령되면 지휘권자는 시·군·구청장과 국유림관리소장에서 시·도지사 또는 산림청장으로 이관된다. 3단계에서는 가용 인력 및 장비 자원은 관할기관 100%를 동원하며 항공 자원도 광역 단위의 가용헬기 100%를 동원한다.
이날 불은 오후 1시 59분께 시작됐다. 불이 빠르게 번지면서 월평·안계·백자동·육정 등 6개 마을 214명 주민이 보건소와...
이브라임 띠아우(Ibrahim Thiaw) UNCCD 사무총장은 산림청이 지난 10년간 창원이니셔티브 이행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면서, 그 결과 외교적으로 100여 개국이 혜택을 받았고, 한국이 유엔 ‘지속 가능한 발전목표 15’의 토지 황폐화 중립에 기여했다고 언급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창원이니셔티브는 지난 10년간 아프리카를...
산림청은 실무자 검토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과제에 대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 특별상 1개 단체 등을 선정해 산림청장 상장과 상금 총 45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5월 중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수상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도재영 산림청 산지정책과장은 "산지 관리 정책을 수립하거나 산지 관리법령 등을...
활동만으로는 산림치유지도사의 영역이 제한적일 수 있으나 각종 지자체에서 힐링센터 및 치유센터 등의 숲과 휴양공간을 조성하고 있어 이에 따른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
김주미 산림청산림교육치유과장은 "숲을 통해 국민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증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산림치유지도사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이번 경제임업 분야 간담회를 시작으로 환경임업, 사회임업, 산림재난, 공학·과학 등 6개 분야 간담회가 31일까지 차례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불과 50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전 세계가 주목하는 산림녹화를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전국의 산림·임업단체와 임업인의 피땀 어린 노력 덕분"이라며 "산림청은 국토녹화로...
산림청은 재난 발생 시 관련 대응에 있어 범부처 협력을 강화하고, 그간의 산림치유 지원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산림치유가 필요한 국민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17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함께 피해자의 심리 회복과 상담활동가의 소진관리에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접목하는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날 오후 서울 남산 야외식물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남성현 산림청장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신한카드와 산림청은 기후 변화, 재해로 인한 산림 및 생태계 훼손에 대한 복원과 보호 등의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력의 성공을 위해 양 기관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산림 관련 전문...
의장은 “200억 원을 들여 연구를 계속 해오고 있지만 실험실에서만 성공하고 현장에는 적용이 안 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회기에 예산을 더 지원토록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당정협의에는 당에선 주 원내대표, 성 의장, 이양수 간사를 비롯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정황근 농림부 장관, 남성현 산림청장 등이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