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산림청과 기후 위기 대응 위한 업무협약

입력 2022-11-22 15: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함께 기후 위기 공동 대응과 친환경 경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서울 남산 야외 식물원에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 참석한 남성현 산림청장(왼쪽)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함께 기후 위기 공동 대응과 친환경 경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서울 남산 야외 식물원에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 참석한 남성현 산림청장(왼쪽)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산림청과 함께 기후 위기 공동 대응과 친환경 경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남산 야외식물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남성현 산림청장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신한카드와 산림청은 기후 변화, 재해로 인한 산림 및 생태계 훼손에 대한 복원과 보호 등의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력의 성공을 위해 양 기관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산림 관련 전문 기술을 보유한 기관들의 공동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국내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능력을 활용해 참여 기관들의 능력 활용도를 높이고 자체 개발한 탄소 배출 지수 '그린인덱스'와 산림청 데이터를 연계하는 등 산림 생태계 보전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소재 플레이트에 멸종 위기 식물을 프린팅한 카드 상품을 출시하고, 자사 쇼핑몰인 '올댓쇼핑'에서 각종 친환경 임산물을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 중장기 친환경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에 발맞춰 도심 내 건강한 공원을 조성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에코존' 설치는 물론, 그린 인덱스 등 디지털 기반 탄소배출 감축 추진, 전기차/수소차 등 무공해 자동차 전환 사업 등 친환경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탄소 중립뿐만 아니라 산림의 생물 다양성에 대한 상호 협력이 가능한 산림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 방향인 친환경, 상생,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68,000
    • -0.42%
    • 이더리움
    • 4,569,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695,000
    • -1.21%
    • 리플
    • 763
    • -1.42%
    • 솔라나
    • 211,900
    • -2.57%
    • 에이다
    • 687
    • -1.43%
    • 이오스
    • 1,224
    • +1.75%
    • 트론
    • 168
    • +1.2%
    • 스텔라루멘
    • 165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00
    • -3.09%
    • 체인링크
    • 21,260
    • -0.37%
    • 샌드박스
    • 673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