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서울 을지로 시그니쳐타워에서 산업, 의료용 가스 전문기업 한국특수가스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S)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금호석유화학은 CCUS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금호석유화학은 협약에 따라 2024년까지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지난해 한화는 구미의 방위산업 사업장을 충북 보은으로 통합 이전했고, 올해 2월 LG전자가 태양광 패널 사업 중단 발표한 데 이어 삼성물산도 11월부터 직물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산단 노동자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단체들도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상황이다. 반면 2021년 기준 국내 상장사 2248개 중 72.7%가 수도권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15년 70.2%에 비해...
새만금 스마트그린산단은 태양광 발전 등을 활용해 2040년까지 RE100(산단 사용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100% 공급·소비) 산단을 실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새만금개발청은 7일 ‘새만금 국가산단(5・6공구)’을 국내 최초의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스마트그린산단이란 신규 산업단지를 에너지 사용 최소화 및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기업...
지난해부터 전라남도, 여수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발전공기업 및 여수산단 입주기업들은 탄소 중립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탄소 중립을 위한 협의를 지속해왔다.
안영훈 한양 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LNG 인프라를 활용한 수소 에너지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LNG를 포함해 수소...
산단 완충 저류시설 등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산업인프라와 복지·문화 등 소규모 다수시설 복합개발 등 생활인프라를 민자방식으로 추진하는 내용 등이 골자다. 아울러 국립대 노후시설 등 노후 인프라와 고속도로 지하화 등 교통 인프라에서도 민자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두 번째 전략으로는 사업 모델 개선, 추진 부담 완화 등 민자사업 참여유인을 높이는...
투자 규모만 약 120조 원에 달한다.
SK하이닉스는 2025년 초 1기 팹(공장)을 착공해 2027년부터 양산에 들어가고 중장기적으로는 용인 산단 내 총 4개의 반도체 공장을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 산단에는 SK하이닉스뿐 아니라 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 협력 업체 50여 곳도 입주한다.
앞서 사업 시행사인 용인일반산업단지는 올해 4월 용인시에 착공계를 제출했다.
20일 이수페타시스에 따르면 지난 17일 대구 달성공장 1산단에서 하이엔드 인쇄회로기판(PCBㆍPrinted Circuit Board) 신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이수그룹의 계열사인 이수페타시스는 통신ㆍ네트워크용 고다층 인쇄회로기판(MLBㆍMulti Layer Board)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수페타시스 관계자는 "신규 공장은 고다층 인쇄회로기판의 생산량 확대를 위한...
해당 행사에는 산단 내 원전 관련 기업 150여 개 사가 참석한다.
산업부의 원전 생태계 복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과제 중 세 번째로 들어갈 만큼 중요한 이슈다. 이에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산업회 등 정부 기관들도 발 빠르게 움직일 예정이다.
한수원은 원전기업의 건의사항을 토대로 중소 원전업체를 위한 상생 협력방안 등을 검토한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화물연대 조합원 총 9000여 명이 경기 등 14개 지역에서 지역별 출정식 종료 후 각 지역 주요 거점(산단, 화주공장 등)별로 집회를 하고 있다. 9000여 명은 전체 조합원(2만2000명 추정)의 약 40% 수준이다.
이날 항만, 공장, 컨테이너 기지 등의 출입구가 봉쇄된 곳은 없었다. 이에 전국 12개 항만 모두 출입구 봉쇄 없이 정상 운영 중으로 항만별...
31일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사무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폭발은 2층 사무실에서 발생했으며 3명이 다쳐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와 구조대원을 투입해 진화와 구조 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사무실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4일 광주 하남산단에 입주해 있는 자동차 차체부품 전문기업 호원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호원은 KIAT 지역선도산업단지 연계협력사업의 지원으로 전북 완주산단에 입주한 동해금속과 공동으로 소형 SUV 전기차용 배터리 케이스를 개발하고 있다.
지역선도산업단지 연계협력사업은 산단 입주기업 간 산·산...
한양은 지난해 12월 GS칼텍스, 롯데케미칼, LG화학 등 여수산단 입주 기업과 탄소중립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한 협의를 지속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사업으로 역점을 두고 있는 에너지 분야에서 LNG 사업뿐만 아니라 수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국가산단에서 낙동강으로 배출되는 화학물질을 조사한 결과 모두 먹는 물 기준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준이 없는 일부 오염물질에 대해서는 앞으로 배출허용 기준 등을 설정할 방침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낙동강 미량오염물질의 분포실태 확인을 위한 경북 칠곡 왜관수질측정센터에서 수행한 2020~2021 낙동강 미량오염물질 조사 결과를 5일...
윤 당선인은 “제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원주에는 원강보호공단이 있고 가까이 춘천에 데이터산업 바탕으로 해서 원주를 정밀의료산업과 디지털 헬스케어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게 중앙정부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말씀드렸다”며 “오늘 디지털 헬스케어의 관련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부론 국가산단 예정지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마 2016년 7월에...
디와이디 관계자는 “삼부토건은 지난 1분기에 총 1942억 원의 공사를 수주한 데 이어 4월 들어 경산물류창고(3032억 원)와 평택 드림테크 산단 물류센터(1375억 원) 등 신축공사를 연이어 수주해 1조8000억 원에 육박하는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명 코스메틱 브랜드 유통사업을 영위하는 디와이디는 지난해 9월 최대주주가 대양산업개발 이일준...
구 의원은 "올해 말 공정기술개발, 정비 5종 계약, 제품 국산화 기술지원을 시작으로 총 15종의 관련 장비가 구미산단으로 들어와 인조흑연 부품이 국산화 및 상용화되어 연간 1조 원 정도의 수입대체가 가능해지고, 구미 산단에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구미 산단이 친환경 에너지와 미래먹거리로 일대 대변혁을 바라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