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일 '코로나 사피엔스'와 '오늘부터의 세계' 등 추천하고 싶은 책 4권을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 메시지를 통해 "해마다 대통령이 여름 휴가 때 읽은 책을 소개하곤 했지만 올해는 그런 기회를 갖지 못했다"면서도 "독서의 달을 맞아 제가 올여름에 읽은 책 가운데 추천하고 싶은 책들을 소개할까 한다"고 말했다.
문...
흔히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등에 등장하는 ‘원시인’의 모습으로 호모사피엔스(Homo Sapiens), 즉 우리의 직계 선조로 인식하는 크로마뇽인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이것은 네안데르탈인들을 현생 인류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해 유인원처럼 구부정한 모습으로 표현한 것이다. 똑바로 선 균형 잡힌 자세가 호모사피엔스의 특징 중 하나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특히...
‘포노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교수는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로 디지털 플랫폼 위에 킬러콘텐츠를 만들어 신인류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지난해 전국 창의적 종합설계 대상(국무총리상) 수상자로 현재 삼성전자에 근무하고 있는 방재웅 씨는 “자신의 능력을 믿고 하고 싶은 것에 도전하는 것 자체가 학생 성공”이라고 강조했다....
전체주의적 감시체제로 향할 것인지, 시민사회 권한 강화와 연대의 길로 갈 것인지 우리는 힘들고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한다.”
‘사피엔스’, ‘호모데우스’ 등을 집필한 유명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44) 예루살렘 히브리대 교수는 최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기고문을 통해 인류에 이처럼 비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하라리 교수는 전 세계적인 바이러스 확산 속에서...
25일 농협금융지주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초에 걸쳐 직원들에게 ‘빅데이터가 만드는 세상’, ‘포노사피엔스’ 등 DT와 관련된 책을 직접 추천했다.
‘포노사피엔스’는 스마트폰을 신체의 일부처럼 여기는 ‘신인류’라는 뜻이다. 스마트폰의 등장이 인류에게 가져온 급격한 변화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설명하는 책이다. 빅데이터가...
‘사피엔스’로 유명한 세계적 역사학자인 유발 하라리 예루살렘히브리대학 교수는 지난달 말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게재한 칼럼에서 사람들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세계에 살게 될 것이라며 이번 위기로 두 가지 선택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나는 ‘전체주의적 감시’와 ‘시민의 권한 강화’ 중 어느 쪽을 골라야 하는가. 두 번째 선택은...
원인을 분석한 결과 자살 충동은 디지털 미디어의 사용 시간이 늘어날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이는 스마트폰이 새로운 사고의 기준이 된 '포노 사피엔스'를 등장하게 했다고 하지만, 책은 스마트폰이 애초에 사고의 기능을 앗아간다고 강조한다. 포노 사피엔스의 탄생은 분명 호모 사피엔스의 진화는 아닐 것이다.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 교수는 이번 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인간이 기계에 지배당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표했다 한다. 우리는 지금 기술의 진보를 사업화하기 위한 규제의 개선과 함께 이러한 기술이 인류에게 던지는 윤리적 과제를 극복할 법적, 제도적 장치를 준비해야 할 시점에 서 있다.
강연자는 국내 4차 산업혁명 분야 전문가인 최재봉 성균관대 교수가 맡았다. 최 교수는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포노사피엔스’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신성장동력을 강의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임직원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서 시행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강의는 4차 산업혁명 권위자인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가 ‘포노사피엔스 시대 트레드 2020’을 주제로 이뤄졌다.
최 교수는 무신사, 마켓컬리 등 혁신을 이뤄낸 스타트업을 예로 들며 모든 삶의 공간이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포노사피엔스(스마트폰을 신체의 일부처럼 쓰는 새로운 인류)’를 알아야 한다”며...
박 시장은 AI로 목소리를 인식하는 업체 네오사피엔스 부스를 찾아 “목소리도 따라할 수 있냐”고 묻고 직접 ‘박원순’을 언급했다. 또 전기사용량 분석업체 ‘에너넷(Enernet)’에서는 “전기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전기 사용 패턴을 제공하고 있다”며 “다른 아파트에도 확장할 수 있겠다”고 강조했다.
별도 기기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동공을 촬영해 심장정보를 측정하는 애플리케이션(스마트 디아그노시스), 인공지능(AI)이 특정인의 목소리 특징을 학습해 실제 사람처럼 녹음하는 ‘AI 성우 서비스’(네오사피엔스) 등이 전시된다.
또 모공ㆍ주름ㆍ흉터 등을 3D로 측정해 제품과 케어를 추천해주는 스마트 거울(더마미러), RF 주파수를 활용한 원거리 무선충전...
이 책은 전체 순위 9위를 기록했다.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는 비문학 2위, 전체 10위에 올랐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연령ㆍ성별로 구분해 대출 이용 실적을 분석했을 때 40대 여성이 19%, 30대 여성이 15%를 차지했다”며 “대출량이 가장 많았던 시기는 929만여 건을 기록한 1월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포노 사피엔스(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 1순위 세대인 20대(57.5%)가 평소 일상에서 외로움을 느낀다(67.2%)는 응답률은 전 세대 중 가장 높았다. 스마트폰과 SNS를 통해 항상 타인과 연결돼 있다고 믿는 젊은층이 역설적이게도 사회적 관계에 대한 결핍을 느끼는 것이다. 왜 외롭냐는 질문에 20대는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를 꺼린다는 응답이 가장...
‘포노 사피엔스’, ‘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 ‘한 단어의 힘’ 등도 적게는 475%, 많게는 1077% 판매 증가를 기록했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올해 종합 베스트셀러 4위를 차지했다.
유명인의 소개로 순위 역주행을 시작한 도서들도 베스트셀러 순위권을 차지했다. 90년생을 이해하기 위한 가이드 ‘90년생이 온다’는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직원들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악셀 팀머만(부산대 교수)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연구단 연구팀이 호주 가반의학연구소, 남아프리카공화국 기상청 등 국제연구진과 함께 현생인류 '호모 사피엔스사피엔스'의 발상지와 함께 이들이 거주지를 옮겨가게 된 원인을 제시하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고 29일 밝혔다.
연구진은 연구결과를 통해 현생인류의 가장 오래된 혈통은...
에듀테크 기업 테크빌교육의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은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넥스트데이에서 최재붕 교수가 알려주는 ‘교실 속 포노 사피엔스’를 주제로 집합연수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4차산업혁명의 기술혁신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알아보고, 우리 아이들을 어떤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키워야 하는지에 대한...
사피엔스의 주장에 전현무가 "위험한 발언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tvN '요즘 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설민석, 전현무, 이적, 문가영 등이 출연해 책 '사피엔스'와 관련해 토론을 진행했다.
앞서 설민석은 '사피엔스'에서 부정적인 이미지의 제국주의에 대한 반전이 등장한다라며 제국은 우리에게 많은 유산을 남겨주었다는...
베스트셀러 ‘사피엔스’가 화제다.
24일 첫 방송된 tvN ‘요즘 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세계적으로 10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사피엔스’가 소개됐다.
‘사피엔스’는 이스라엘 출신 작가 유발 하라리의 소설로 ‘인류 3부작’ 중 하나다. 30여 개 국가에 출간되었으며 국내에는 2015년 출간되어 80만 부의 판매고를 올렸다.
636쪽에 이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