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가 의원이 소속 상임위 직무와 관련한 영리행위나 사적 이익추구를 할 수 없도록 명문화했다.
또 의원 가족이 소관기관 단체의 임직원으로 재직 중인 등 경우를 상임위원 결격사유로 규정하고, 이해관계가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심사와 표결을 제한하는 제척·회피 조항도 마련됐다.
백지신탁한 주식이 6개월 이내 처분될 때까지 관련 안건에 대한 심사와 표결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협력업체에서 종사하는 10만여 명의 ‘생존’이 달린 이번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항공산업 재편을 통해 일자리를 보전하려는 노력이, 사적 이익 극대화를 위해 투자하는 ‘외부 투기세력’의 주장에 흔들려서는 안된다”라고도 언급했다.
법원을 향해서는 “신속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전관 출신이 민간기업의 이익을 위해 영향력을 행사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기사에는 악의적인 오해 의도가 있는데, 절대 그런 일은 없었고 이는 항공업 정상화에 중차대한 문제를 일으킨다”라며 “법률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하게 부정했다.
이 회장은 이번 딜을 성사시키는 과정에서 산은이 먼저 한진칼과 대한항공...
그러면서 "주주 전체를 상대로 유상증자하고 실권이 생기면 산업은행에 배정하는 방식이 공정하고 합리적이다"고 덧붙였다.
KCGI는 "조 회장의 사적 이익을 위해 국민 혈세 및 주주와 임직원을 희생시키는 이런 시도에 대해 KCGI는 법률상 허용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이를 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인터뷰에서는 모피아(기재부 전신인 재무부와 마피아를 합친 용어)와 법비(법을 악용해 사적인 이익을 취하는 무리), 사기꾼이 만나 일으킨 최악의 금융 사기라며 억울함을 표하기도 했다. 금감원 연루도 확실해졌다. 과거 옵티머스자산운용 측이 금감원 고위층에게 로비한 정황도 드러났다. 금융당국이 사기 사건을 방조하는 수준을 넘어 협조하면서 일을 키웠다는...
호주나 일본, 싱가포르 역시 고위 공무원의 사적 이익을 제한하기 위한 처벌규정이 마련된 상태다.
반면, 한국은 이해충돌 방지 장치가 탄탄하지 않다. 주식백지신탁제도와 같은 규정이 마련돼 있지만 끊임없는 위반 사례를 막을 만한 처벌망이 허술하다. 2013년 이른바 김영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이 함께 추진됐지만, 국회 논의 과정에서 빠졌다. 이후 19대, 20대...
특히 타인의 저작권을 활용한 굿즈를 판매해 이익을 얻는 건 저작권 법률 위반이다. 영리 목적이 아니어도 인쇄 업체 등에 맡겨 제작한다면 저작권 위반 소지가 있다. 저작권법 제30조는 사적 이용을 위한 복제여도 ‘공중의 사용에 제공하기 위하여 설치된 복사기기에 의한 복제’는 허용하지 않는다고 규정한다.
전하린 디자이너는 "처음 굿즈 만들기 전 겁먹을...
밀그럼과 윌슨이 개발한 경매 방식은 언급한 재화들을 분배하는 데 있어 이익의 극대화보다는 전방위적 사회적 혜택에 초점을 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벨 위원회는 윌슨 연구에 대해 “입찰자들은 승자의 저주, 즉 너무 많은 돈을 지불하고 손해를 입는 것을 우려한다”며 “이 연구는 왜 합리적 입찰자들이 공통의 추정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응찰하는지를...
이어 “다만 이 사건 경위 등을 살펴볼 때 피고인이 부주의하게 정치자금법을 기부한 것으로 볼 여지가 있다”며 “사적 이익을 위해 기부를 한 것으로 단정하기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판결은 너무 무겁다”고 감형 이유를 설명했다.
김 전 원장은 19대 국회의원 임기가 끝나기 직전인 2016년 5월 19일 정치후원금 중 5000만 원을 자신이 소속된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가 불가항력적인 사유인지 여부와, 계약의무 불이행 상태에서의 임대료가 부당이익인지 등의 판단이 관건으로 꼽힌다.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상 임대료 인상률 상한선은 5%로, 정부나 지자체가 임대료를 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규정한 조항은 없다. 이 법과 민법에 명시된 ‘차임증감청구권’은 경제 사정의 변동이 있을 경우 임대료 인하를 요구할 수 있게...
이해충돌 의혹이 불거지면서 이해충돌방지법의 조속한 입법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이른바 ‘박덕흠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
국회의원이 활동하는 상임위원회 직무와 관련한 사적 이익 추구를 할 수 없도록 하고 처벌 조항까지 만들겠다는 취지다.
재판부는 "공적인 업무에 지연과 학연을 이용한 사적 이해관계를 구성하는 범죄는 이미 우리 사회에 오랜 기간 존재한 범죄"라며 "이런 행태는 국민에게 공무원의 직무집행 공정성에 대한 의심과 박탈감을 더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의 행동으로 성실하게 근무하는 금융감독원 직원들의 공정한 업무 처리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해당 없음'을 주장한 심영섭 심의위원은 "범법행위를 저지르는 사이트가 확실하다"면서도 "사이트 전체를 차단하면 얻는 이익보다 그냥 둠으로써 공적인 이익을 얻는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반면 '접속차단'을 주장한 박상수 소위원장은 "디지털교도소는 공인된 사이트가 아니고 사적 사이트"라며 "이 사이트는 우리 사법부의 기능을...
마찬가지로 "공적인 이익을 얻는 측면이 있다"라는 의견에 동의한 누리꾼들은 "사법부의 신뢰가 떨어져다는 증겨" "법이 제대로 구실을 하지 못하니 국민들이 나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디지털교도소 사이트를 전체 차단하지 않는 것을 반대는 누리꾼들은 "복수를 해도 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것?" "사적 처벌...
이와 관련, 윤 의원은 이날 기소 발표 직후 입장문을 내고 "검찰은 제가 모금에 개인명의 계좌를 사용한 것이 업무상 횡령이라고 주장한다"면서 "그러나 모금된 금원은 모두 공적인 용도로 사용되었고 윤미향 개인이 사적으로 유용한 바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증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를 속였다는 주장은 해당 할머니의 정신적 육체적...
직접적인 이익을 취득한 대상은 이경일 씨가 아닌 이 의원인 것으로 적시돼 있으며 이는 형제간 공모 여부 의혹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이 밖에 500억 원이 넘는 ㈜이스타홀딩스의 이스타항공 주식 취득 관련한 횡령·배임 의혹도 제기했다. 약 378억 원에 달하는 타이이스타젯 항공기 임차 채무, 이 의원 딸인 이수지 전 대표의 오피스텔, 포르셰 차량 사적 사용 등의 배임...
기한이익이 상실되더라도 아직 상환기일이 도래하지 않으면 채무원금에 대해서만 해당된다. 채권금융기관이 개인 채무자와 이에 위반되는 약정 체결 시 약정이자 초과 부분에 대한 이자 계약은 무효로 한다.
또 상각 개인채권에 대해서는 장래 이자채권을 면제한 경우에만 양도가 가능토록 개선된다. 현재 채권금융기관은 회수불능 개인연체채권을 상각하고...
검찰은 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신혁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하며 "사적인 이익을 목적으로 업무상 지위를 사사로이 이용해 금융 질서를 교란하고 책임을 전가한 점에 비춰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임 전 본부장은 2017년 라임이 인수하는 리드의 전환사채 50억 원을 신한금융투자가 대신 인수해주는 대가로...
그러면서 "이런 위기 상황 속에서 고마진의 기내면세점 사업부와 250여 명의 임직원 일자리인 기내식 사업부는 PEF에 매각하면서도, 대주주 일가의 사적 이익 보장에는 적극적인 한진그룹 경영진의 태도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KCGI는 "(한진그룹은) 정도경영, 준법경영의 원칙에 반하는 인사를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선별된 종목을 대상으로 아티잰이 추정한 ‘사적시장가치(PMV)’ 대비 낮은 가격에 매입하고, 기업의 이익 가속화 사이클에 따라 투자 비중을 조절한다.
아티잰파트너스는 20년 넘게 일관된 투자철학과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투자전략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한 운용팀, 이를 뒷받침하는 효율적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한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