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사전 투표 관리 부실 논란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노 선관위원장은 18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전체 선관위원회의에서 “지난 3월 대선 코로나19 확진·격리자 사전투표 부실관리 사태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노 선관위원장은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의 표명에 대해 조율이 이뤄졌나’라는 질문에 박 장관은 “법무부 장관과 지금 검찰과의 관계에서 제가 조율이 대상이 됩니까”라며 “조율한 바 없다”고 했다.
이어 “오늘 (김 총장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하는 날이었는데 어제 사표 제출을 공개한 그 분의 (상황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김 총장의 사의 표명에 대해서는 “총장께서 단독으로 결정하신 사항”이라며 “(김 총장의 사의 표명 이후 이야기를) 나눈 적 없다”고 말을 아꼈다.
또 여 고검장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형사소송법도 검찰청법 개정안에 따르면 검찰 수사에 불만을 가지고 검찰청에 이의제기나 항고를 제기한 사건에 대해서도 검찰이 직접수사를 하지 못하고 다시 경찰에 돌려...
尹 당선인 측 김오수 사의 표명에 “별도 입장 없어”정호영 장관 의혹에 “청문회 자리를 통해 적임자인지 판단해 달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18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반발해 사표를 제출한 김오수 검찰총장에 대해 “별도의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인수위 브리핑에서 ‘김오수 총장의 사의 표명이 윤...
여 고검장은 ‘향후 대응방안’을 묻는 질문에 “실무상 운영의 문제점을 국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또, 법안의 위헌 여부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여 고검장은 전날 김오수 검찰총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해 “총장께서 단독으로 결정하신 사항”이라며 “(김 총장의 사의 표명 이후 이야기를) 나눈 적 없다”고 말했다.
최근 검수완박을 비판하며 사의를 표명한 이복현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 부장검사는 “‘내 목을 쳐라’고 일갈하시던 모 총장님의 기개까지는 기대하지 못하겠습니다만, 현 정부 들어 기조부장으로 그 역할을 수행하시다가 ‘도저히 이건 아니다’라고 하시며 사의를 표하신 문 모 검사장님 정도의 소극적인 의사표현은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김 총장을 비판한...
이 부장검사는 “‘내 목을 쳐라’고 일갈하시던 모 총장님의 기개까지는 기대하지 못하겠습니다만, 현 정부 들어 기조부장으로 그 역할을 수행하시다가 ‘도저히 이건 아니다’라고 하시며 사의를 표하신 문모 검사장님 정도의 소극적인 의사표현은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라고 지적했다. 이 부장검사는 13일 민주당의 검수완박을 비판하며 사의를 표명했다.
이날 김수현 통영지청장은 “‘검수완박’ 법안에 결단코 반대하며 사직하고자 한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날에는 이복현 서울북부지검 부장검사가 검찰 내부망에 ‘사직인사’ 글을 올렸다.
한편 박 위원장은 김 총장 면담에 대해 “검찰 의견을 충분히 들었고 이와 관련해 직접적으로 답하진 않았다”며 “헌법과 국회법 규정대로 민주적 절차에 따라 책임 있게...
김수현 통영지청장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추진에 반대하며 사의를 표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을 당론으로 정한 뒤 검찰 내 두 번째 사표제출이다.
김 지청장은 14일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검수완박’ 법안에 결단코 반대하며 사직하고자 한다”며 “검찰이 더 이상 검찰이 아니게 되어가는 이 상황에서 철저한 무기력함을 느끼며...
민주당의 검수완박 추진 이후 검찰 내의 첫 사의 표명이다.
이 부장검사는 이프로스 글을 통해 “검찰 개혁의 일환으로 경찰에 수사종결권이 부여된 지 1년여 간 사건처리가 급격히 지연되고 범죄자를 처벌하지 못하는 결과를 경험한 건 저만이 아닐 것”이라며 “검수완박을 하면 이런 사건 지연처리와 실체 발견 불능 사태는 더 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날 사의를 표명한 조남관 법무연수원장도 가능성이 없진 않다는 애기도 나온다.
국방부 장관 후보로는 여러 인물이 세평에 올랐다. 가장 유력한 인물로는 이종섭 전 합동참모본부 차장과 김용우 전 육군 참모총장이 꼽힌다. 이외에도 이순진 전 합참 의장이 후보군에 있다. 인수위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 팀장인 김용현 전 합참 작전본부장도 후보로 거론된다....
국민통합위원회 정치분과위원장에 지난달 30일 임명된 김태일 장안대 총장은 당일 사의를 표명했다.
눈에 보이진 않지만 분과별 기싸움도 만만치 않다. 윤석열 당선인은 '소통'을 강조하며 분과들간 경계 없는 논의를 요구하고 있지만 분과별 장벽은 여전히 허물어지지 않고 있다. 안그래도 시간이 부족한데, 출범 초기부터 '집무실 이전' 현안에 많은 에너지를 쏟은...
정치분과위원장에 김 총장이 임명됐지만, 김 총장은 이날 오후 사의를 표명했다. 올 1월 언론에 기고한 칼럼에서 윤 당선인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을 비판해 인수위와 국민의힘 내부에서 반발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민통합 대의를 위해 합류했지만, 임명 소식이 전해지자 국민의힘에서 굉장히 강렬한 반발이 있었다....
이들은 사의를 표명한 김세환 선관위 사무총장에 대한 신속한 사표 처리도 요구했다.
상임위원단은 해당 건의문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잘못된 정책 결정으로 대외적으로 선거에 대한 신뢰를 훼손시키고, 대내적으로는 직원들에게 자괴감과 절망을 안겨준 점에 대해 상임위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실패는...
또 지난달 사의를 표명한 염태영 전 수원시장도 경기도지사 출마 초읽기에 들어갔다.
국민의힘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의 경기지사 후보 차출설이 떠올랐다.
유 전 의원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유 전 의원이 당 안팎에서 경기지사에 출마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을 신중하게 듣고 있는 단계로 안다”고 전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방선거와...
김오수 거취는…이성윤 등 험로 예상
김오수 검찰총장은 사의 표명 여부를 깊이 고민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6월 취임한 김 총장의 임기는 2023년 6월까지입니다. 다만, 표면적으로는 임기가 보장돼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자리를 고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할 당시 김수남 전 검찰총장은 임기 7개월을 남기고 자리에서 물러난 바...
한편 인수위 부위원장에는 당 사무총장을 지낸 권영세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의 선거운동을 진두지휘했던 권 의원은 전일 사무총장직 사의를 표명했다.
대변인으로는 이명박 정부에서 대변인을 지내고 이번 대선에서 선대본부 공보단장으로 일한 김은혜 의원이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