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엽 종근당 제품개발본부장은 종근당 창사 이래 최초로 여성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 사내이사는 2015년 종근당에 합류한 뒤 사업제휴팀장, 사업개발담당, 신약사업개발담당을 역임했다.
한편, 종근당홀딩스도 이날 제6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가졌다. 종근당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9090억원의 실적을 보고했고, 액면가 대비 56%인 주당 1400원의...
롯데제과는 이번 회기에 매출 3조 2033억원, 영업이익 1124억원, 당기 순이익 439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배당금은 전년보다 44% 늘어난 주당 2300원으로 정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사명 변경을 비롯한 정관 일부 개정 △이영구, 이창엽 사내 이사 선임 △정윤화, 손문기 사외 이사 선임 △정윤화, 손문기 감사위원 선임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날 진 신임 회장의 선임 안건은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무난하게 주총을 통과했다
앞서 국민연금은 진 신임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에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밝혔다. 반대 이유로는 '기업가치 훼손 내지 감시의무 소홀'을 꼽았다. 진 신임 회장이 신한은행장이었던 지난 2021년 4월 금융당국으로부터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주의적...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도 사내이사 재선임
한진그룹 오너가 3세인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대표이사 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조 사장은 앞으로 노삼석 대표이사와 ‘투톱’ 체제로 한진 경영 전반에 참여하며 해외투자 확대, 고부가가치 고객 유치 등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진은 23일 오전 9시 한진빌딩 본관 26층 대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투자총괄 대표가 사내이사로 합류한다. 카카오는 배 대표에 대해 "자본 유치 및 투자 측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구현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는 기타비상무이사, 신선경 법무법인 리우 변호사는 사외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주총에서 서진석 고문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 부회장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인사가 사내이사로 포진함으로써 입지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서 고문은 지주사 정식 출범과 함께 OCI홀딩스 신임 대표를 맡는다.
이 부회장은 “지주사 체제 전환을 통해 그룹 전반의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라며 “사업별 전문성 강화 및...
올해 사외이사는 총 56명으로 사외이사 비중이 지난해 60%에서 63%로 오른다. 사내이사는 22명으로 지난해 25%에서 22%로 축소된다.
SK 관계자는 “이달 말 주총이 마무리되면 SK 주요관계사 이사회는 전문성ㆍ다양성ㆍ독립성을 한층 강화하게 된다”며 “그만큼 이사회가 기업가치 창출을 실질적으로 선도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건에 대해서는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이하 수책위)에서 ‘찬성’ 입장을 밝혔다.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여부는 통상적으로 기금운용본부 내에 구성된 투자위원회에서 본부장 전결로 결정한다. 투자위원회에서 판단하기 곤란한 사안이거나 ‘콜업’한 의안에 대해서는 수책위에서 의결권 행사 방향성을 결정한다....
이날 주총 및 이사회를 통해 새롭게 회사를 이끌 사내외이사도 선임했다. 김준형 사장이 대표이사로, 윤덕일 기획지원본부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사내이사에 김진출 안전환경센터장, 사외이사로는 김원용, 이웅범 사외이사, 기타비상무이사에는 유병옥 포스코 친환경미래소재팀장이 재선임됐다.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화학과 에너지 소재...
이달 1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조용수 부사장은, 18일 열린 호선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의 역할을 맡게 됐다.
조 부사장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효성바스프로 입사해 효성그룹에서 영업, 마케팅, 기획, 전략 등을 두루 거쳤다. 2008년 상무보로 승진해 타이어보강재 사업과 산업자재부문의 성장을 견인해왔으며, 2018년 6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정탁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내이사로는 이계인 트레이딩부문장과 이전혁 에너지부문장이 신규 선임됐다.
포스토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에너지와 상사 양 부문을 균형적으로 육성해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 전환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BNK금융에 따르면 빈대인 내정자는 이날 오전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금융지주 사내이사와 대표이사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빈 회장은 35년간 부산은행에 몸담은 BNK금융 내부 출신이다. 1960년생인 빈 회장은 1988년 부산은행에 입행해 인사부장, 북부영업본부장, 경남지역본부장(부행장보), 신금융사업본부장(부행장), 미래채널본부장등을 거쳐 2017년 9월부터...
고려아연은 17일 서울 강남구 영풍빌딩에서 제4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선임 안건 등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이날 부의된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과 박기원 온산제련소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사외이사는 김보영 한양대 교수, 권순범 법무법인 솔 대표변호사가, 감사위원은 서대원 BnH 세무법인 회장이 맡게 됐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제17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3가지 의안을 승인했다. 이재연 로얄캐닌 마케팅 및 리테일 영업 총괄이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고, 김승환 사장과 박종만 디지털전략 부문 부사장이 사내이사에 선임됐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날 주총에서 여명희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여 CFO·CRO는 첫 여성 사내 이사에 선임되며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윤성수 고려대학교 교수와 엄윤미 도서문화재단씨앗 등기이사 2인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본점 주소지 이전 이견 없이 통과최정우 회장 측근 사내이사 재선임“지정학 리스크 대응…ESG 강화”
포스코홀딩스의 본점 소재지 포항 이전이 확정됐다. 다만 포항시 지역사회에서는 본점 소재지 외에 조직도 포항으로 옮겨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갈등의 여지가 남았다.
포스코홀딩스는 17일 서울 강남구 소재 포스코센터에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주총회에서는 존림 사내이사, 노균 사내이사, 김유니스경희 사외이사, 안도걸 사외이사 선임의 건이 가결됐다. 신규 선임된 노균 사내이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 EPCV센터장이며, 안도걸 사외이사는 기획재정부 제2차관 출신 인사다.
이날 주총에선 사내이사 선임안 외에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변경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에 대한 의결 등이 진행됐다.
여 CFO·CRO는 회계담당, 경영기획담당을 거치며 회계·재무·경영 등 역량을 인정받아 올해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통해 CFO·CRO로 발탁됐다. 전문성과 오랜 기간 재직한 업무 경험이 회사 비전 달성에 기여할 뿐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