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5일은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오다가 오후께 대부분 그치면서 추워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7도, 낮 최고기온은 3∼12도로 전날보다는 다소 낮겠다.
특히 새벽부터 오후 사이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고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동부·강원도(동해안 제외)...
눈·비가 내린 도로가 쌀쌀한 날씨로 얼어붙으며 빙판길이 될 것으로 예상돼 귀경길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강원지방기상청은 29일 오후 3시를 기해 강원 북부산지와 양구 평지, 화천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현재까지 강원도 내 적설량은 양구와 화천이 각각 3cm, 미시령과 진부령이 2.5cm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영서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다...
또 보행자 낙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빙판길에서는 손을 주머니에 넣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말고, 내리막길에서는 비스듬히 걷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안전처는 이날 아침 서해5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이날 밤에는 경기·강원지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짐에 따라 비상체제에 돌입, 제설장비·자재를 전진 배치하고 실시간 교통 상황을 집중 관리한다....
설 다음 날인 오늘(29일)에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으로 경북북부 동해안과 강원도 영동을 뺀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북부와 강원도에 집중적으로 눈이 내린다. 그 밖의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에도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부·강원도에서 3∼10㎝, 서울·경기남부·충청도 등에서 1...
설 다음날인 29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6도,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13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릴 것으로 보인다"며 "아침 서쪽지방에 비가 오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에 눈 또는 비가 확대되겠다"고 말했다.
경기...
눈길, 빙판길 운전은 운전 기술이나 경력에 상관없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모든 운전자들은 겨울철 안전 운전 요령을 숙지해야 할 것이다.
첫째, 속도를 천천히 해서 차간 거리를 평소보다 넓게 유지한다.
둘째, 미끄러움을 방지하기 위해 앞 차량의 타이어 자국을 따라 운전하는 것이 좋다. 타이어 자국은 차가 옆으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겨울철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이 바로 빙판길 낙상사고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하체 근력이나 평형 유지 기능 등이 약해져 있으므로 부상 위험이 높은 편. 게다가 가벼운 부상이 고관절 골절이나 척추압박골절 등 심한 골절상으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60대 이상 여성들의 경우 척추압박골절 등 낙상으로 인한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
현재 서울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빙판길이 생긴 곳이 많아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습니다. 한편 전날까지 기승을 부렸던 미세먼지는 오늘 전국 '보통' 수준입니다. 다만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영하권 날씨가 이어지면서 노년층 낙상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눈과 비가 겨울철에 내리면 노면이 얼어 조금만 부주의해도 넘어져 다칠 수 있기 때문. 특히 겨울철 낙상사고는 추위로 굳은 근육이나 뼈가 크게 다치는 골절도 주의해야 한다.
2016년 국민안전처 발표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골절 환자 수는 60세 이상 고령자에 집중됐다. 골반 골절환자 수는...
오늘(24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파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다만,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낮 한때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서 5㎜ 미만이다.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사륜구동(4W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륜구동은 전ㆍ후륜구동에 비해 미끄러운 노면이나 비포장도로ㆍ커브길ㆍ젖은 노면에서 유리하다. 쌍용차는 대형 세단부터 소형 SUV까지 전 차종에 사륜구동 모델을 적용한 ‘4WD 명가’로 불린다.
2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만 2만8000대 넘게 팔린 쌍용차 대표모델 ‘코란도...
도로가 제대로 갖춰 있지 않은 곳에 빙판길이라도 있다면 크게 낭패를 볼 수 있다. BMW그룹코리아는 이런 악조건에서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고안한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의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10일 강원도 춘천시 소남이섬에서 열린 ‘BMW xDrive 퍼포먼스 데이’에서 해당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을 시승했다. 대상 차량은...
CES의 박종오 대표는 2014년 겨울 빙판길 차량 사고를 계기로 사업 아이템을 얻었다.
그가 개발한 보일러 없는 탄소섬유 난방장치는 난방배관에 탄소섬유 발열 케이블을 넣고 전류를 흘려주는 방식이다. 설치비가 저렴하고 온도도 빠르게 확산되며 기존 등유, 벙커시유 대비 85%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그는 도로결빙 방지시스템에 열을 내는 탄소섬유가 사용되는...
빙판길에 사고를 당한 수입차들이 줄줄이 수리를 위해 대기하기 때문이지요. 이같은 사고차를 수리하면서 생기는 수입이 차 판매 수익보다 더 많습니다.
◇1억 원짜리 수입차, 반값에 구매하기?= ‘억’소리나는 수입차를 반값에 사는 방법도 존재합니다. 한 때 수입차 시장에서 왕왕 벌어졌다가 자성의 목소리가 이어지면서 잠잠해진 편법이기도 합니다.
앞서 언급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가운데 빙판길 블랙아이스에 대한 주의가 내려졌다.
이날 오전 경기도 가평군의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졌다. 경기북부 지역에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의정부 영하 6도, 포천 영하 5.6도, 고양 영하 6.3도, 연천 영하 6도, 가평 영하 9도, 동두천 영하 6.3도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경기북부...
전날 서울 지역에 함박눈이 내린 가운데 영하의 기온까지 이어져 출근시간대 빙판길 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30분 기준 의정부 영하 6도, 포천 영하 5.6도, 고양 영하 6.3도, 연천 영하 6도, 가평 영하 9도, 동두천 영하 6.3도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경기북부 일대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2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지역에...
8㎞/ℓ이다.
차의 주행상태(평지, 빙판길, 코너링 등)에 따라 앞 뒤 바퀴의 구동력을 적절히 배분하는 첨단 AWD 시스템이 전차종에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플랫폼 전체에 걸친 여러 가지 개선이 이루어져 ‘쾌적한 승차감’을 유지하면서도 주행 성능과 조종 안정성은 더욱 향상되었다.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는 밤 사이에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으니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늘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으나 내일(18일)과 모레(19일)는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오늘 오전 6시 현재 서울 기온은 -3도다. 이...
치사율을 비교하면 봄·여름·가을은 평균 3.69명인 반면 겨울은 4.35명으로 17.9% 높다.
겨울철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교통사고 치사율이 높은 이유는 추운 날씨 때문에 사고 발생건수가 줄어드는 반면 눈길·빙판길이 많고 일조시간 감소, 두꺼운 외투 착용으로 돌발상황 대처 능력이 떨어져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겨울철 눈길·빙판길 자동차사고 안전운전 요령'으로 △블랙아이스 유의 △감속 운전 및 차간거리 유지 △급제동·급가속·급회전 금물 △내리막길 엔진브레이크 이용 △앞차 타이어 자국 따라 주행 △차량 운행 전 차 지붕에 있는 눈 제거 △운전 후 외부 주차시 와이퍼 세워두기 △겨울철 윈도우 워셔액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