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매출액 1위 바이오의약품 휴미라(humira) 바이오시밀러 시장 선점을 두고 글로벌 빅파마들의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암젠, 삼성바이오에피스 등의 주요 경쟁자들이 속속 제품 출시를 위한 출발선을 향하고 있어서다. 당장 유럽부터 특허가 만료되면 주요 빅파마들이 시장에 동시에 뛰어들게 돼 특정업체가 시장을 독점하는...
더 중요한 점은 개발경험이 많은 빅파마와 공동으로 임상을 진행하면서 많은 노하우를 쌓을 수 있다는 것. 그는 “풍부한 신약개발을 한 전문가에게 펙사벡이라는 약이 가진 가능성을 평가받는 기회이기도 하다”며 “데이터를 충분히 검증한 후 신뢰를 바탕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임상 프로토콜도 상호합의하에 마련한다"고 말했다. 약물 효능만 입증된다면...
특히 최근에는 BACE1 효소를 타깃으로 하는 MSD, 일라이 릴리 등 빅파마의 알츠하이머성 치매 임상이 중단됐다. 잇따른 실패로 인해 위기론이 존재하긴 하지만 아밀로이드 가설은 아직까지 가장 유력한 알츠하이머의 발병 기전으로 꼽힌다.
조동규 성균관대 교수(약학대학)는 BACE1 타깃 치료 후보물질들의 실패 요인을 분석하고 새로운 접근 방법으로 BACE1의...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필러 생산 담당 자회사 아크로스 지분 확대를 통한 지배지분순이익률 상승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특히, 미국 시장의 경우 베인캐피탈 역량 감안 시 빅파마와 신규 파트너십 체결 가능성 높다고 판단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행사로 예상되는 지분 희석 효과 감안하더라도 주가의 상승 여력은 28.8%가 된다”고 덧붙였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됐으며, 2006년부터 신라젠과 항암 바이러스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해왔다. 신라젠은 2014년 3월 신라젠 바이오 지분을 100%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지난해 말 기준 신라젠 바이오는 34명의 임직원이 글로벌 임상 3상에 대한 운영,신규 항암 바이러스 개발 중이며, 임직원 대부분은 글로벌 빅파마 출신의 외국인으로 구성돼 있다.
임상 1상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빅파마에 기술이전하는 것이 목표다.
바이오씨앤디가 추구하는 NRDO 비즈니스모델은 기초연구 및 전임상으로 검증된 후보물질을 도입해 빠르게 임상을 진행하고, 상업화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연구중심 바이오텍 회사의 딜레마인 긴 연구개발 및 상업화 기간에 따른 리스크를 크게 완화할 수 있다.
또한 보툴리늄톡신이...
올해는 빅파마가 소규모의 바이오텍을 인수해 사업과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M&A가 확산된다. 또한 중국 라틴아메리카 동남아 등 새로운 시장 진출을 위한 지역회사와의 M&A도 많아질 전망이다.
딜로이트는 "올해 M&A는 2015년과 비교했을 때 규모는 작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바이오파마들은 기술회사들과의 합병을 통해 데이터...
빅파마와의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의 연장선상에 있기 때문이다.
먼저 레고켐바이오가 글로벌 기술이전 협의를 진행중인 글로벌 빅파마의 존재가 이번에 드러났다. 일본계 빅파마인 '다케다'다. 레고켐바이오가 지난해 차세대 ADC플랫폼 기술이전을 위한 빅파마와의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은 알려졌지만 그 대상이 공식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빅파마와 라이센싱 아웃(licencing out)을 하며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우리 사회에 기여하고 싶었습니다. 글로벌 기술이전을 늘리는 것은 물론 범부처사업 이후를 준비하겠습니다."
묵현상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신임단장(57)은 19일 바이오스펙테이터와의 통화에서 사업단장에 지원하게 된 이유와 향후 계획에 대해 이렇게...
묵현상 신임단장은 “글로벌 빅파마와의 기술이전, 오픈이노베이션 분야에서 활동했던 지난 10여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약개발 분야의 뛰어난 성과들이 글로벌 비즈니스와 연결될 수 있도록 좋은 과제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뿐만 아니라 기술이전에 대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빅파마들이 R&D 투자에 대비한 수익률(return on investment, ROI)이 지속해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에 비해 신약 개발에 투입되는 비용이 크게 증가한 것도 원인이지만 R&D 비용을 상쇄할 블록버스터 의약품이 등장하지 않는 것도 이유로 분석된다.
16일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딜로이트(Deloitte)가 최근...
◇KM-819 '빅파마' 기술이전 기대..새 파이프라인 준비
카이노스메드는 이미 에이즈치료제 'Km203(2014년)', 비만당뇨치료제 후보물질 'KM001(2014년)', 세포독성항암제 'KM630(2015년)', 에피제네틱스항암제 'KM635(2015년)' 등을 중국기업에 기술이전한 바 있다.
이재문 부사장은 이날 "KM-819의 임상 1, 2상(미국 예정)까지는 우리가 진행을 하고 3상은 글로벌...
신 교수는 "화이자 사노피 등 글로벌 빅파마는 하나의 신약을 개발하는데 평균 6조~7조원을 투입한다"면서 "생산성이 좋은 길리어드와 제넨텍의 경우도 1조~2조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약 개발 투입 비용의 차이를 신약개발 생산성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했다. 신약개발 생산성은 신약개발 관련 지식/정보(K)와 정보교류속도(V)를 곱한...
그루넨탈은 국내 바이오기업인 메디프론디비티가 바닐로이드 수용체(TRPV1)를 티깃으로 하는 신경병증 통증치료제(Neuropathic Pain)를 기술이전한 기업으로 통증분야의 빅파마 중 하나다.
21일 외신 등에 따르면 그루넨탈은 미국 최근 피츠버그에 있는 타르 파마슈티컬(Thar Pharmaceuticals)의 CRPS 치료제인 'T121'를 기술이전(licencing in) 계약을...
HM95573이 라이선스 아웃되면서 한미약품은 가시적인 단계의 모든 파이프라인을 빅파마와 계약했다.
곽 연구원은 “라이선스 아웃을 통한 파이프라인 가치 확대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올해 4분기 이번 수출건에 대한 계약금이 반영될 예정이며, 4분기 중 사노피 임상 3상 시작, 베링거인젤하임 2상 1단계 완료 등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마일스톤 유입...
동아에스티는 토비라에 에보글린팁을 약 700억원 규모로 기술 수출한 바 있다.
구완성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17위권 제약사 앨러간의 토비라 인수는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 자동확보 및 빅파마의 전략적 NASH(비알코올성지방간) 치료제 개발에 따른 수혜 등 두 가지 측면에서 긍정적 이슈로 해석된다”라고 설명했다.
구 연구원은 “동아에스티는 지난 4월11일 토비라에 에보글립틴을 약 700억원 규모로 기술수출 했다”면서 “글로벌 17위권 제약사 앨러간의 토비라 인수는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 자동확보 및 빅파마의 전략적 NASH 치료제 개발에 따른 수혜 등 두 가지 측면에서 긍정적 이슈로 해석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난 7월 NASH 파이프라인 불확실성 확대를...
화이자 사노피 등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이 경쟁적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증설하거나 신축에 나서고 있다. 향후 폭발적으로 늘어날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적극적이다.
23일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미국의 화이자, 프랑스의 사노피, 덴마크의 노보노디스크,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바이오의약품...
"우리가 글로벌 '빅파마(Big Pharma)'가 아닌 중국 기업을 기술 이전 대상으로 삼은 것은 기술 전부를 넘겨 당장 이익을 내기보다는 거대한 중국 시장을 공유하면서 회사의 미래 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이기섭 카이노스메드 대표이사(67)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파스퇴르연구소에 있는 본사에서 가진...
이름마저 생소한 코스닥 소형신약 개발사가 이 엄청난 일을 해냈는데, 1억명에 육박하는 난치성질환분야에서 글로벌 빅파마도 만들지 못한 치료제를 세계최초로 만들어낸 것이다.
8조원이 넘는 엄청난 시장규모에서 아무리 적게 잡아도 5천억이상 기술수출이 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사실이 조만간 언론에 대대적으로 노출되면, 한미약품 8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