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란 파텔(Kiran Patel)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티브 메디슨 부사장은 “렉라자와 리브리반트의 병용요법은 이전에 치료받지 않은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오시머티닙에 비해 mPFS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을 보여줬다”며 “우리는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유한양행의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내년 초부터 1차 치료 급여 시장에 진입한다.
보건복지부는 20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타그리소와 렉라자에 대한 요양 금액 확대 및 상한금액을 결정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렉라자와 타그리소 모두 1차 치료제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유한양행의 ‘렉라자’와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에 대한 1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이 내년부터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20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렉라자와 타그리소에 대한 요양 금액 확대 및 상한금액을 결정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두 약제 모두 1차 치료제로 건강보험이 신규 적용된다....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제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정(성분명 오시머티닙메실산염)과 유한양행의 렉라자정(성분명 레이저티닙메실산염일수화물)에 급여가 적용된다. 적용 기준은 ‘특정 유전자 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다. 본인부담 5% 적용 시 1인당 연간 투약비용은 약 6800만 원에서 340만 원으로 낮아지게 된다.
이와...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공동연구를 통해 앞서 승인된 KRAS저해제의 치료효과를 높이고 내성 기전을 차단하는 병용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상용화된 KRAS 저해제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암젠의 ‘소토라십(Sotorasib)’과 미라티 테라퓨틱스의 ‘아다그라십(Adagrasib)’ 2종이다. 이들 약물은 최초 KRAS 표적치료제로 주목받고 있지만, 무진행 생존기간...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다. 에이비온은 앞서 보건복지부로부터 2018년(비임상)과 2020년(글로벌 임상 1상)에 각각 7억 원, 21억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티움바이오는 임상 1상 중인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TU7710)’로 17억5000만 원을 받는다. TU7710은 중화항체 보유 혈우병 환자를 위한 우회인자 치료제다. 회사에 따르면 전임상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높은 치료...
1·2세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티로신키나제억제제(TKI)를 투여하고 T790M 내성이 생긴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에 쓰인다. 올해 6월 1차 치료까지 적응증을 확대하고 이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33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렉라자는 1차치료제로 급여가 확대되면 단숨에 연매출 1000억 원...
현재 사용되고 있는 암, 알츠하이머 치료제는 심각한 부작용이 야기될 수 있어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큰 상황이다. SNK01은 환자 본인의 몸 속 NK세포가 원료이기 때문에 부작용없이 안전한 투여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는 “일본에서 상업화의 길이 열려 전세계인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일본...
이번 바이오 유럽에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전략 질환인 특발성 폐섬유증과 항암 치료제 영역의 신규 과제 탐색을 위한 노력도 이어갈 예정이다.
회사는 최근 독립적인 자료 모니터링 위원회(IDMC)로부터 BBT-877 임상 2상 지속을 권고받으며 40명 이상의 환자에서 투약 절차를 순조롭게 이어 나가고 있다. 또 BBT-207의 비소세포폐암 환자 투약 개시와 맞물려...
표적치료제 후보물질 ‘BBT-207’의 환자 대상 항종양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 1/2상 첫 환자 투약을 삼성서울병원에서 개시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미국과 한국에서 3세대 EGFR 저해제 중 하나 이상으로 치료 후 질병이 진행된 비소세포폐암 환자 92명을 대상으로 약물의 효능과 안전성을 탐색하고, 혈액 속 종양 유전자를 통해...
다른 갈래인 비소세포폐암 보다 치료가 어려운 암으로 알려져 있다. 수술보다 항암치료에 의존하는데 1차 치료에 반응이 없을 때 쓸 수 있는 치료제가 제한적이었다.
또 2차 치료를 하더라도 약물 반응 기간이 짧고, 생존율이 8개월을 넘기는 일이 드물 만큼 치명적이다. 전체 폐암의 10~15% 정도로 환자가 적은 탓에 상대적 관심도 낮아 소외된 암으로 불린다....
한편, 유한양행은 2018년 얀센과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대상 렉라자 권리를 12억5500만 달러(약 1조6000억 원)에 기술수출한 바 있다. 현재까지 수령한 기술료는 1억5000만 달러(약 2000억 원)이다. 렉라자가 비소세포폐암에 대해 1차 또는 2차 치료제로 FDA 품목허가받는 경우, 유한양행은 얀센으로부터 품목허가에 대한 기술료를 추가 수령할 수 있다.
이번 임상을 통해 보로노이는 타그리소 등 기존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의 약물 내성으로 발생하는 EGFR C797S 변이 암 환자에 대한 VRN11의 효과를 확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EGFR C797S 돌연변이는 타그리소 복용환자의 10~25%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VRN11은 전임상 시험에서 EGFR C797S 변이뿐만 아니라 L858R, Del19...
국내에 많은 EGFR, ALK 변이 양성 환자에서 1차 치료제로 티로신키나아제 억제제(TKI)를 쓰는 게 대표적이다.
문제는 환자에서 효과가 나타나더라도 TKI 억제제의 내성을 피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이후 치료의 대안으로 면역항암제를 꼽기도 하지만, 유전자 돌연변이가 없는 다른 비소세포 폐암 환자에 비해 제한적인 임상적 효과는 풀어야 할 과제였다.
연구팀은...
유럽종양학회에서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 ‘TRX-221’의 전임상 후속 연구 결과가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테라펙스는 이번 학회에서 TRX-221의 △약동학/약력학(PK/PD)모델링 △EGFR야생형(Wild-type) 종양 이식 마우스 모델을 이용한 생체 내 선택성 △뇌 투과율에 대한 실험 결과 등에 대해 발표했다. TRX-22는 1~3세대 치료제 내성 돌연변이...
B7-H3는 비소세포폐암 및 전립선암을 포함한 다양한 암종에서 발현되는 단백질로, 면역세포인 T세포의 활성화에 영향을 준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물론 젠코(Xencor)와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 등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들이 B7-H3를 표적하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에서 결정된 특허는 2019년 5월 24일 국제 출원한 것으로, 현재 일본에서 등록이...
가장 주목받는 건 유한양행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얀센 이중항체 치료제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의 병용치료 임상 3상(MARIPOSA) 연구다.
해당 연구는 얀센이 주도했으며, 얀센은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을 폐암 1차 치료제로 허가받기 위해 글로벌 임상을 진행했다. 지난달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14일 폐암 임상 과제로 개발 중인 BBT-207의 전임상 연구 데이터 및 향후 임상 계획, 신규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 BBT-4437의 세포 및 동물모델에서 항암 효과와 기존 폐암 표적치료제와 병용투여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발표했다.
BBT-207은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3세대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저해제 치료 이후 내성으로...
노화와 관련된 만성 염증이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기전이란 새로운 증거를 바탕으로 염증 조절을 통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대한 새로운 종류의 접근법을 개발하고 있다.
유한양행 ‘렉라자’, 1차치료제 급여 약평위 통과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이 12일 오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