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5일 태풍 ‘힌남노’에 대비한 긴급 ‘지역사고수습본부대책회의’를 열어, 각 교육지원청의 의견을 수렴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태풍 힌남노로 인해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돌봄교실은 계속 운영된다. 대신 등하교 시 보호자 동행을 비롯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아울러 특보 발령 시에 맞춰 △등하굣길 통학 안전관리 △등하교시간 조정 및 휴업 등 학사운영 조정 적극 검토 등도 안내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긴급 지역사회수습대책본부 회의’를 하고 등교, 원격수업 전환, 단축수업 등의 학사 운영 및 학교 안전관리 방안을 세부적으로 논의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날에도 오전 8시께 한라산 사제비에는 최대 풍속 29.1m의 바람이, 윗세오름에는 233mm의 비가 내렸다.
제주도는 내일까지 100~300mm, 산지에는 최대 600mm가 넘는 폭우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오전 6시를 기해 비상 최고단계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2일부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특별시는 4일 태풍 '힌남노'와 관련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5일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서울에 호우예비특보가 발령될 예정인 가운데 선제적으로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때 발령되지만 시는...
초강력 태풍 ‘힌남노’ 상륙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행정안전부는 4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1단계에서 바로 3단계로 격상했다.
행안부는 이날 “힌남노의 큰 위력으로 전국적인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총력대응을 위해 1단계에서 3단계로 즉시 상향했다”며 최근 5년간 즉시 상향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다소...
관련기사 2면
정부는 조기 비상 대응체제 가동에 들어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1단계에서 바로 3단계로 격상하고, 태풍·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휴일인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지하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힌남노’ 대비 관련 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전 부처 장관들과 기관장들이...
대선 때는 선거대책본부 부본부장 겸 상황실장을 맡아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에 기여했다. 윤 대통령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있다.
4선의 김학용(경기 안성) 의원도 거론된다. 김 의원은 출마 의사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김은혜 당시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만큼, 대통령실과의 소통에 무리가 없을 것이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서울청사), 14:00 자살예방의날 기념식(힐튼호텔)
△2022년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 정보 안내
9일(금)
△복지부 2차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서울청사)
◇농림축산식품부
5일(월)
△농식품부 장관 09:30 국장회의(세종) 14:00 추석맞이 전통시장 및 사회복지시설...
3일 행정안전부는 SNS를 통해 역대급 태풍이라는 ‘힌남노’의 북상에 따라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힌남노’는 오는 6일 새벽 제주도를 지나 경남지역으로 상륙이 예상된다. 이번 태풍의 위력은 2002년 ‘루사’, 2003년 ‘매미’를 능가하며 남부지역을 포함한 전국에 큰...
제주도에선 전역에 강풍주의보, 산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경상남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3일 오후 6시 기상청은 지역별 태풍 위험시점 정보를 발표했다. 기상청은 “오후 3시 기준 힌남노는 대만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35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1㎞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며 “4일 밤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을 지나 5일과...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우리나라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3일 오전 10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태풍·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오전 10시 태풍 힌남노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해 태풍대비 중점관리사항을 전파하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수협중앙회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현재 운용 중인 비상대책반을 비상대책본부로 격상해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24시간 대응 태세에 돌입한다.
2일 수협은 오전 10시부터 태풍 ‘힌남노’ 대응을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안전조업상황실에서 상황점검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준택 수협 회장은 "태풍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는...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총괄조정관인)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현재의 전반적인 방역상황은 안정적이나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 동안 대면접촉과 이동량 증가 등으로 인해 추가 확산 가능성도 큰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본부장은 "추석 연휴 방역·의료 대응 전략에 따라...
에너지수급 비상대책반 회의 개최
△통상교섭본부장, 영국 무역특사 면담
△청정수소 교역의 글로벌 논의의장 “청정수소 교역 이니셔티브 포럼” 개최
△Lv.4 자율주행기술 선점을 위한 ‘K-자율주행 통합 체계’ 구축한다
△국표원, 해외 인기 구매대행 제품 안전성조사 결과 발표
2일(금)
△산업부 장관 종일 예결위 부별심사(국회)
△산업부...
기보는 보증담당 임원을 대책반장으로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집중호우 피해기업에 대한 지원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피해지역 인근 영업점에 ‘집중호우 피해 신고접수센터’를 운영하고, 지역본부장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반을 가동한다.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집중호우 피해 신고접수센터를 통해...
한편 서울시는 8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대응체제를 유지 중이다. 현재까지 △도로파손(1043건) △자동차전용도로침수‧파손(289건) △교량포장파손(72건) △지하차도침수‧파손(35건) △민자도로침수(5건) △지하도상가침수(4건) △터널포장파손(3건) 등 총1451건의 피해 상황이 발생했으며, 이 중 1449건에 대한 복구를 완료했다.
한제현 서울시...
한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8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직원들과 함께 밤샘 비상근무를 했다. 실무부서와 긴급회의를 진행하며 부서별 대응체계를 논의했고, 직접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과 복구과정을 챙겼다.
최 구청장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와 피해 최소화에 더욱 신경 쓸 것”이라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모레까지 강우가 이어진다는 예보가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피해지역, 위험지역은 최대한 직접 챙기겠다. 모든 자원을 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선제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전날 오전 7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24시간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