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대변인은 12일 국회 브리핑에서 “일본 극우 교과서보다 더 반역사적이고 반민족적 발언이다. 국민을 모독하고 국격을 조롱했다”면서 “이번 인사는 건국 이래 최대의 인사 참사”라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청와대는 일단 국민 여론을 지켜보겠다는 반응을 내놨지만, 이는 여론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이라며 “박 대통령은 즉각 지명을...
8% 인하, 고등 교과서 99개 가격 평균 44.4% 인하를 명령했다. 비상교육의 초등 교과서 3종, 고등 교과서 17종이 가격 인하 대상에 포함됐다.
다만 박 연구원은 “비상교육은 시장 환경 악화로 지난 1분기부터 전 사업부문에 걸쳐 비용 절감을 단행하고 있는 만큼 올해는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근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비상교육이 교과서 값 인하라는 또다른 암초를 만났다. 지난해 순이익이 20% 가량 감소한 비상교육은 올해 교육부 발 정책리스크가 현실화 되며 실적 우려감이 제기되고 있다.
28일 비상교육은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비상교육은 올해들어 주가가 27% 하락했다. 올초 1만3000원대를 기록했던 비상교육은 이날 9700원까지 추락하며...
수박씨닷컴은 새 학기를 맞아 The무한수강에 △사회·과학 교과서별 강좌 △서술형, 논술형 강좌 △사회·과학 5분 복습마스터 △수학 마스터 등 핵심 콘텐츠를 추가로 지원한다.
◇초등학생 내신 대비 위한 참고서·강좌 봇물 = 사고력수학교육기업 시매쓰는 신학기를 앞두고 서울, 경기, 수원, 전주, 청주 등 전국 8곳을 순회하며 ‘초등 사고력수학’에 관한...
이날 오전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의 주의회 의사당에서 열릴 예정이던 상원 전체회의의 주내 공립학교 교과서‘동해 병기’ 법안 처리도 23일로 연기됐다.
카네기국제평화재단(CEIP)과 아산정책연구원은 이날 오전 예정됐던 북핵 토론회를 취소했고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와 관련한 언론 브리핑을 컨퍼런스콜로 대체하기로 했다.
한편 뉴욕과...
비상교육은 e-book에 교과서 내용에 최적화된 자체 개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탑재하고 학급별 진도 체크, 자료실 콘텐츠 검색 등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점이 높이 평가돼 디지털콘텐츠 부문에서 그랑프리의 영광을 안았다.
박재우 비상교육 스마트러닝부 책임자는 “디지털 분야의 최고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상이라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 학생용과...
스토리텔링 수학은 요약된 설명과 공식, 문제 위주로 구성돼 있는 기존 교과서에 수학적 의미, 역사적 맥락, 실생활 사례 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접목해 수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정성순 비상매쓰캔 수학강사가 진행자로 나서 △스토리텔링의 의미 △스토리텔링 수학 지도법 △겨울방학 수학 학습법을 소개하고 △워크숍을...
교학사 751건 수정
교학사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가 교육부의 수정명령 승인 이후에도 자체적으로 또 751건을 수정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예상된다.
친일 논란이 이어진 교학사 교과서는 교육부의 최종승인 이후에도 무려 751건이나 자체수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학사가 공개한 최종본에는 교육부가 최종승인한 것과 다른 내용이 있어 검정을...
송호열 서원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는 두산동아·비상교육·좋은책신사고·미래엔·지학사·천재교과서 등 중학교 사회2 교과서 6종을 분석, 수십가지의 오류가 발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출판사들의 교과서는 2012년 8월 교육부 검정을 문제 없이 통과했다.
독도를 둘러싼 한일 간 영토문제가 존재하는데도 이같은 문제가 드러난 데에 대해 네티즌들은...
또 비상교육 교과서은 독도 면적을 사실보다 다소 적게 명시했고 신사고 교과서는 독도의 부속 섬 일부를 잘못 표기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두산동아 교과서도 천연기념물 지정 시기를 1999년이라고 썼지만 실제 지정 시기는 1982년이어서 사실과 달랐다.
송 교수는 최근 정부와 민간에서 독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과서에서 이 같은 오류가 발견된...
앞서 청송여고는 지난해 12월 교과서 선정을 위한 교과협의회를 구성해 교학사와 미래엔, 비상교육 교과서를 각각 1·2·3순위 추천 교과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청송여고는 학운위를 열고 교과협의회에서 1순위로 추천한 교학사 교과서를 한국사 수업 교과서로 채택했다고 도교육청에 보고했지만 이는 거짓으로 드러났다.
박지학 청송여고 교장은...
그는 그러면서 “용기있게 교학사 교과서를 선택한 학교들에 대한 마녀사냥식 몰이는 이제 멈춰야 한다”며 “정말 교과서에 대한 진실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피상적 선동에 동조할 것이 아니라 8종 교과서 모두에 대해 차분히 한번쯤 공부하라”고 했다.
하지만 민주당 배재정 대변인은 “교학사 출판물로 학교현장이 큰 혼란에 빠졌다”며 “집권세력이 비상식으로...
다른 교과서는 '연등회와 팔관회를 소홀이 하지 말라(리베르스쿨)', '연등은 부처를 섬기는 것이고, 팔관은 하늘, 산, 물, 용신을 섬기는 것이므로 소홀히 하지 말라(비상교육)' 등으로 서술하고 있다.
고대사 분야에서는 5세기대의 가야토기를 '3세기 후반'로 잘못 표기하거나 경북 상주에서 출토된 비파형 동검을 '고조선 출토유물'로 설명하는(상주는 당시 고조선...
그러나 수정명령을 받은 7종의 집필진 중 교학사를 제외한 6종 교과서 집필진이 수정명령 취소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여서 교육부의 교과서 수정명령의 정당성 논란에 대한 법적 판단은 아직 남아있다.
출판사별 수정 건수는 △교학사 8건 △금성출판사 8건 △천재교육 7건 △두산동아 5건 △미래엔 5건 △비상교육 4건 △지학사 4건으로 출판사들은...
내신을 대비한 교과서 별 강좌도 확대했다. 지금까지는 각 출판사에서 발행되는 교과서 별 강좌가 국어, 영어 과목에 국한됐는데 이번 개편으로 사회, 과학 과목이 추가되면서 주요 과목의 내신 강좌를 완비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수박씨닷컴은 사이트 개편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수박씨의 힘을 보여줘’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상교육은 이미 지난 2월 80억원 가량의 회사채를 발행, 자금조달에 나선 바 있다.이에 회사측은 교과서 개발 등 투자사업에 쓰였다고 설명했다.
5일 비상교육의 주가는 상승세로 시작했으나 비상캠퍼스 주식 취득 소식에 전 거래일보다 350원(2.6%)하락한 1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비상교육은 허리를 휘게 만드는 비상캠퍼스 몸집 줄이기에 나선 상태다....
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이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2014년부터 새로 바뀌는 고등학교 국어, 문학 교과서에 실린 작품을 모두 담은 ‘국어시간 빠지다’ 단행본 시리즈를 출간하고 오는 10일까지 출간 기념 이벤트를 펼친다.
‘국어시간 빠지다’는 고등학교 국어교과서 11종, 문학교과서 11종 등 총 22종의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을 빠짐없이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학습자로서는 개념과 유형을 따로 공부해야 했던 불편함을 덜고 익힌 개념을 곧바로 유형문제에 적용하여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게 됐다는 게 비상교육 측의 설명이다.
또 교과서에 나오는 핵심개념과 문제풀이에 필요한 보충 개념들은 개념정리, 개념 플러스, 플러스 특강 등 세부 영역으로 구분지어 학습의 효율성을 높였다.
개편된 학습지 가운데 수학Ⅰ은...
◇…“정기국회에서는 국정원을 비롯한 권력기관 바로세우기, 그리고 복지후퇴와 부자감세 철회, 권력형 비리규명, 을지키기와 경제민주화 입법, 그리고 방송공정성 확보와 언론자유의 확립 등 5가지 주요 의제와 인사참사의 문제, 역사교과서 왜곡문제가 현안.”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30일 ‘정기국회를 더욱 더 엄중하고, 비상한 결의로 임해야겠다는 각오를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