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7일 제3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11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새만금 그린+디지털 뉴딜 종합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의 핵심은 새만금 권역에 7GW의 재생에너지 생산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2023년까지 육상태양광 0.3GW, 수상태양광 1.3GW, 풍력 0.1GW 총 1.7GW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발전을 시작하고...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중대본)회의 겸 뉴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인플레이션 동향 점검 및 대응방안’을 상정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3월 소비자물가는 국내 농축산물 수급상황, 유가·국제곡물가 등 수입물가 상승 등으로 1.5%까지 상승하면서 물가 상방압력이 확대되고 있다”며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정부는 31일 제3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10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도심항공교통 실용화를 위한 기술개발 청사진인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기술로드맵을 상정ㆍ의결했다.
이날 확정된 기술로드맵은 지난해 6월 발표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로드맵의 후속조치로 UAM(Urban Air Mobility)을 교통수단으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겸 뉴딜관계 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산업단지, 모빌리티 분야 규제혁신’을 안건으로 상정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는 그동안 몇 차례 발표해온 10대 산업 분야 규제혁신 시리즈의 마무리 안건으로, 산업단지 및 모빌리티 분야 21개 혁신과제를 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82명 늘어 누적 10만 175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05명)보다는 줄었지만, 주말 검사건수가 평일의 절반 아래로 감소한 점을 감안하면 증가 추세가 뚜렷하다. 지난해 11월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이 가라앉지 않는 모습이다.
지난 1주일 동안 하루 신규 확진자는 계속 400명 전후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발생이 70% 이상으로...
이는 2월 10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발표한 ‘중소기업 판로혁신 지원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단순 유통망 연계 판로지원에서 판로정책 대상과 범위를 기업 간 거래(B2B) 시장, 기업으로 확대하는 등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코로나 19 등 유통시장 동향 변화로 비대면화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농식품 수출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중국·동남아 온라인 몰 '한국식품관' 개설
먼저 올해 농식품 수출액 목표는 81억 달러로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 75억7000만 달러보다 7.0% 높였다. 작년 농식품 수출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농식품부는...
정부는 3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서비스산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및 발전전략’을 확정했다.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위기는 도·소매, 음식·숙박 등 대면 서비스업에 큰 타격을 주었지만, 동시에 비대면·디지털...
국토교통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항공산업 코로나 위기 극복 및 재도약 방안을 발표했다.
항공산업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전례 없는 위기 상황을 겪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국제선 여객실적은 전년대비 97% 감소한 상태다. 20만 명이 넘는...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경기개선 및 반등을 위해 내수회복이 필수적이며 내수회복 첩경은 결국 코로나 제어를 통한 거리두기 완화 및 이동성 확대가 근본해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비스산업 코로나19 대응 및 발전전략 △항공산업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