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은행연합회가 공개한 ‘은행 경영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4대 은행 중 신한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대비 12.9%를 사회공헌에 투자하며 수익을 환원했다. 신한은행은 6대 활동분야(서민금융, 지역사회·공익, 학술 및 교육, 메세나, 환경, 글로벌)에만 2025억100만 원을 사용했다. 지자체 출연금에 1217억2000만 원을 썼고 △병원 출연금 107억3300만 원...
카카오는 현 상황을 최고 비상 경영 단계로 인식하고, 위원회를 설립해 외부 통제까지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해당 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 경영 실태를 세밀하게 점검하고, 사회적 눈높이에 부응하는 경영 시스템을 갖춰 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회는 카카오와 독립된 외부 조직으로 설립된다. 운영 규정에 따라 카카오...
윤 대통령은 이날 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은행에 대해 “너무 강한 기득권층”이라며 은행의 독과점 시스템을 어떤 식으로든 경쟁이 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카오에 대해서도 “카카오의 택시에 대한 횡포는 매우 부도덕하다”라며 “독과점의 부정적인 행위 중에서도 아주 부도덕한 행태니까 반드시 조치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원장은 "금융권 전반의 수신금리 추이 및 자금흐름 동향과 자산 증가율 등 과당경쟁 관련 지표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경영진 면담 등을 통해 건전한 경영 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어 "그간 미국 국채금리의 불안이 시중금리 상승압력으로 작용해 왔다"며 "4분기 고금리예금 만기 집중 등에 따른 자금쏠림으로...
최신 기법을 접목한 발전설비 정비‧운전 효율성 강화, 연료가격 예측 시스템을 활용한 유연탄 최저가 구매, 노사합동 비상경영체제 선언을 통한 고강도 예산절감 자구노력 등 생산성 혁신으로 국내 최저의 발전원가를 달성했다.
또 생산성 개선, 효율화 중심의 실천하는 혁신 활동을 통해 신사업 이익개선(Add), 프로세스 효율화(Change), 혁신역량강화(Training) 등...
노사는 △기본임금 10만 원 인상 △주식 400만 원 한도 무상 지급 △비상경영 동참 격려금 250만 원 지급 △지역 상품권 50만 원 지급 △격주 4일 근무제도 도입 △경영성과급 제도·직무급제 도입·복리후생 재설계 등을 위한 TF구성 등의 내용이 담긴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조는 향후 전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잠정 합의안 수용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카카오 전신 아이위랩 2008년 경영회의…‘혁신적 아이디어’ 방점 카카오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최고 비상경영’로 인식, 쇄신 촉구 공동체 경영회의 진행…김범수ㆍ홍은택 등 공동체CEO 20여명 참석
카카오가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계열사 구조조정부터 실적 부진, 경영진의 방만 경영과 내부 직원 리스크로 내부가 뒤숭숭해진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
이 날 회의를 통해 카카오 경영진은 현상황을 최고 비상 경영 단계로 인식하고, 카카오의 경영 체계 자체를 일신하기 위한 변화의 방향을 논의했다. 최근의 문제가 발생한 원인을 강도높게 조사하고 준법 감시를 위해 향후 외부통제까지 받아들이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신사업이나 대규모 투자를 진행할 경우 사회적 영향에 대한 외부의 평가를 받는 방안도 포함됐다....
SK렌터카는 날씨 정보를 경영 활동에도 활용해 구성원들의 안전은 물론 운영 중인 차량 등 자산 보호를 위한 사내 비상상황 대응 조직인 ‘SHE(Safety Health Environment) 센터’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었다. 기상 알림 자동화 시스템으로 기상 재해 발생 시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는 구성원에게 유관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고, 근무 지침 또한 빠르게 전파할 수 있다....
롯데물산은 한국국제규격인증원(KIC)으로부터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산업 보건 및 안전 관리 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해 조직과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업에 부여된다.
롯데물산은...
방 장관은 이날 열린 에너지 공기업 경영혁신 점검 회의에서 “현재 한전은 약 47조 원의 누적적자, 가스공사는 약 12조 원의 미수금이 발생하는 등 에너지 공기업의 재무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존의 재정 건전화 및 경영혁신 계획을 철저히 이행하는 한편, 추가로 경영 효율화가 가능한 부분을 적극 발굴하는 등 강도 높은...
개선 및 안전예산 대폭 확대, △전 직원 합동 비상상황 대응훈련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ISO-45001 인증 취득은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전문화 실천과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가뜩이나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 엎친 데 덮친 격이다.
9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이스라엘 현지에 판매법인과 연구개발센터를 운영 중인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또 본사와 현지 간 비상 연락망 가동을 통해 현지 상황을 수시로 체크 중이다.
한국인 주재원 약 10명을 포함한 수백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아직까진 별다른...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등 주요 경제단체가 국회에 제출한 규제 혁신 입법 과제는 '기업의 기를 살리고 경제 활력 회복 견인' 차원에서 나왔다. 윤 대통령은 올해 8월 '킬러 규제 혁파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직접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의 중요한 역할은 공정하고 효율적인 시장 조성에 있고, 이를 위해서는 규제 혁신이 뒷받침돼야 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4일 추석 연휴 직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최익훈·김회언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현장 특별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익훈 대표는 수원아이파크시티 10~12단지 현장을 찾아 안전 활동 우수근로자를 포상하고 고위험 공종의 작업허가서 비치 여부, 작업계획서 수립과 현장 작업의 일치 여부 확인, 추락재해 예방 등을...
(서울청사)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 개최
△2023년 9월 소비자물가동향
△기업가정신 등 청소년 경제교육 확대 추진
△2023년 8월 온라인쇼핑동향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구성 및 운영방식 개선안 발표
6일(금)
△우리동네 통계지표를 지도로 한 눈에 「SGIS 지역변화 분석지도」
△녹색기후기금 고위급 공여회의 참석
△2023년 쌀...
한국전력이 사장 주관 하의 비상경영·혁신위원회를 발족했다. 역대 최대 적자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조치다.
한전은 25일 사장과 경영진, 지역본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비상경영회의를 열고 강력한 위기대응 및 내부개혁 실행을 위해 사장이 직접 주관하는 비상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CEO)를 발족했다.
비상경영혁신위는 5월부터 한전 사장 부재 기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