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당명, 당 대표, 비례대표를 모두 국민투표로 부치자고 했으나 새로운미래는 반대했다. 논의를 시작하자 하니 (새로운미래가) 딱 내려놓고 시작했다. 그래서 이렇게 됐다.”
- 새로운미래나 원칙과상식은 통합에 대한 강한 열망을 보였어도 개혁신당 내에서는 말씀하신 것처럼 통합파와 자강파가 갈리지 않았나
“자강파가 훨씬 강했다.”
- 마지막에 통합으로...
13일에서 15일까지 면접 심사를 마친 지역구의 공천 신청자들 가운데 ‘자격 미달’로 판단된 신청자들을 제외하고 2∼3명으로 후보를 추렸다.
서울은 양천갑(구자룡 당 비상대책위원, 정미경 전 의원, 조수진 비례대표 의원)을 비롯해 강동갑(윤희석 당 선임대변인, 전주혜 비례대표 의원)·동대문갑(김영우 전 의원, 여명 전 대통령실 행정관)·성북갑(서종화 전...
특히 민주당이 추진하는 범야권 비례정당과의 연대 여부와 별개로 조·송 신당이 당의 자매정당으로 인식되는 만큼, 이들의 사법리스크와 도덕성 논란이 윤석열 정권 심판 동력을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당 고위관계자는 통화에서 "지도부가 단호하게 배척한다면 모를까, 단순히 우리 당이 아니라는 식으로 어정쩡하게 있으면 국민은 민주당과 조국...
전남에서도 박정숙(여수갑) 전 지방선거 여수시의회 비례대표 후보만 공천장을 받았다. 호남 선거구 획정이 마무리되지 않아 발표가 미뤄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용인병에 도전했던 비례대표 서정숙 의원은 최영희 의원에 이어 두 번째 현역의원 컷오프(공천 배제) 사례가 됐다. 이 지역에는 고 전 법원장이 국민의힘 후보로 선거에 나선다.
경선 후보자가 작성한 1종의 홍보물을 1회에 한해 발송하는 방법 △정당에서 합동연설회 또는 합동토론회를 개최하는 방법 이외의 방법으로 경선 운동을 해서는 안 된다.
현행법상 선출직 공무원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을 확정 받으면 당선 무효 처리된다.
하지만 이 전 의원은 이미 의원직을 사퇴했으며 자신의 비례대표 의석을...
다만 범야권 비례위성정당을 추진하고 있는 민주당은 조 전 장관 신당과의 연대 가능성에 거리를 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추진단장인 박홍근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조 전 장관의 정치 참여나 독자적 창당은 결코 국민의 승리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불필요한 논란과 갈등, 집요한 공격만 양산시킬 것"이라며 "설령...
이어 "비례 후보를 낸다는 정당이 수십 개"라며 "새 당을 만들었는데 어디 있는지 모를 정도로 당명이 아래 있으면 선거에 불리한 것은 분명하다. 준위성정당 측면에서 당연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원내 교섭단체 기준인 20명 규모로 옮길지에 대해선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실제 준연동형비례대표제(지역구 의석수가 정당 득표율보다...
질문엔 “비례대표에 대한 논의는 아직 없다”고 짧게 답했다.
당 공관위는 이날 오전 단수공천 지역을 발표할 예정이다.
단수추천 기준과 관련해 장 사무총장은 “단수추천을 할 수 있지만 여러 상황을 고려해 경선으로 갈 수 있고 요건에는 경선 요건이 되지만 여론조사 결과 경선 경쟁력이 현저히 차이가 날 경우 단수추천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후보자...
이들은 “거대 양당처럼 위성정당이 없는 개혁신당의 비례대표 후보를 한 명이라도 더 당선시키기 위해 각자 지역구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구까지 선한 기운을 널리 전하도록 최선을 다해 개혁신당 표를 모으겠다”며 “가능하다면 개혁신당 남양주벨트, 화성벨트를 구축해 지역구 동반당선을 노리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이어 “혐오정치를 끝내고 제3지대 정당이...
뿐만 아니라 절차를 무시하는 독재와 같은 악을 방지한다는 의미의 차악(遮惡)을 위한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유권자는 차선도 아닌 후보들의 비호감 비교를 통한 차악(次惡)을 찾아야 하는 딱한 처지에 놓이게 된다.
유권자들의 이러한 고난한 처지는 ‘국민은 알 필요가 없다’라는 몇몇 정치인들의 끔찍한 발상에서 비롯된 결과다. 4년 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다만 준연동형이 도입된 4년 전 총선 국면에서 양당이 비례 후보만 공천하기 위한 위성정당을 만들면서 제도가 형해화됐다.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비례 19석,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17석을 확보했다. 양당이 전체 47석 중 36석을 챙긴 셈이다. 사실상 비례정당인 국민의당(3석)·열린민주당(3석)도 국민의힘과...
선관위 등에 따르면 당시 총선에서는 지역구 115건, 비례대표 11건 등 총 126건의 선거 소송이 제기됐다. 대부분 사전투표 및 개표 조작 등 선거부정을 이유로 제기된 유사한 소송이었으며, 최종 결과는 △기각 95건 △각하 8건 △일부 각하·기각 2건 △소장 각하 7건 △소 취하 14건 등이었다. 결과적으로 부정선거 의혹 관련 소송이 인용된 사례가 없었다.
당시...
녹색정의당과 진보당에서 민주당의 비례 연합 제안에 야권 후보 단일화를 요구하는 것에 대해선 “결국은 누가 본선에서 이길 것인 가의 문제”라며 “본선 경쟁력이 없는데 단일화하는 것 또한 우리가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 그런 원칙과 정신을 갖고 향후 협의를 통해 정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야권에선 민주당이 심상정 녹색정의당 의원 지역구인 경기...
원칙과상식은 통합공관위가 1차적 예비심사를 당원 투표를 통해 진행한 뒤 최종 후보자 선정을 공개 오디션을 통해 실시하고, 비례대표 후보 순번은 당원 투표로 결정하는 안을 제안했었다.
그는 “1번(예비심사 당원투표)은 이견이 없었으나 2·3번(공개 오디션 및 후보 순번 당원투표)은 이견이 있었다”며 “기구 구성에 관한 것도 내일(8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후보 검증도 국민 앞에 투명하게 진행하자"고 했다.
또 "지역구도 1:1로 과감하게 연합해 300석 싸움에서도 이기자"라며 "3월 초까지 속도감 있게 지역구 단일화를 추진하자"고 말했다.
이는 민주당이 비례정당 창당에 앞서 '책임'을 강조하며 검증·공천 등 주도권 행사를 시사한 데 대한 맞불 성격으로 해석된다. 앞서 이 대표는 "책임엔...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전날 이 대표가 광주에서 연동형 선거제 유지와 함께 통합비례정당을 만들겠다는 2가지 안을 의총에서 보고했다. 의원들이 이 대표 결정사항에 대해 만장일치로 뜻을 같이 해줬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22대 총선은 기존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바탕으로 통합비례정당을...
또 통합공관위는 지역구 후보와 비례대표후보를 통합심사하고, 비례대표 후보 선정은 공천 투명성 확보와 당대표 등 당권을 가진 사람들의 기득권 포기 및 당원과 국민들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하는 방식으로 하자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비례대표후보는 개방형 경쟁명부제 방식을 채택하고, 예비후보자심사는 공관위에서 진행하자고 밝혔다.
이들은 “촉박한 일정을...
국민의힘은 5일부터 접수받은 공천 신청자 자료를 토대로 부적격자를 가려내고 후보별 경쟁력 여론조사도 할 계획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엿새간에 걸친 예비 후보자 면접 심사를 마무리합니다. 6일부터는 종합 심사에 앞서 1차 경선지역 후보자를 발표하는 등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아직 지역구 후보자 희망 신청만 받은 시점이지만, 양측에서...
비례 투표를 위한 정당을 만들어 민주당만 지향하는 후보가 아닌 소수정치 세력 후보도 배제되지 않도록 한다"고 했다.
앞서 범야 비례정당을 표방하며 민주당의 합류를 촉구해온 '새진보연합'은 이날 "반윤 개혁 연합정당으로 승리하자는 길과 이 대표의 제안이 같은 방향이라 믿는다"고 환영했다. 진보대연합은 기본소득당, 열린민주당, 사회민주당...
네바다주는 승자 독식이 아닌 득표율 비례 방식을 취하고 있어 3.5%만 나와도 대의원 한 명을 가져갈 수 있다. 헤일리의 불참이 트럼프를 위한 경선이라는 일부 공화당원의 불만을 반영한 정치적 결정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지자들도 혼란을 겪고 있다. 소셜미디어와 유세 현장에선 프라이머리 용지에 후보 이름이 없다고 항의하는 트럼프 지지자들과 헤일리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