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고진영은 와이드앵글이 의류 후원을 시작한 2015년 나란히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 준우승했다. 또 각각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시즌 5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3승을 달성했다.
고진영은 계약사 넵스가 종료돼 하이트진로로 갈아타고 2017년 시즌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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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은 US여자오픈, 브리티시여자오픈 등 외국대회에 출전하다가 5개 대회를 건너뛰고 국내 대회에 출전해 승수 추가에 성공했다.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최종 성적▲사진=KLPGA 박준석 포토
1.박성현(넵스) -18 198(65-67-66) 1억원
2.박주영(호반건설) -9 207(66-69-72) 5750만원
3 이정화2(BNK금융그룹) -8 208(68-71-69) 4000만원
4.이지현2 -7 209(69-71-69)...
박인비는 지난해 8월 영국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 에일사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최종일 경기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2개로 7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쳐 고진영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상금 45만 달러(약 5억2000만 원).
허리 통증에 시달리며 대회에 나선...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디 오픈을 주관하는 영국의 R&A가 내년부터는 브리티시여자오픈을 주관한다.
이는 R&A와 유럽여자골프대회를 주관하던 여자골프연맹(LGU)이 내년 1월1일부터 통합하기 때문. 이에 따라 R&A는 LGU가 주관했던 브리티시여자오픈, 커티스컵을 비롯해 각종 여자대회까지 운영하게 된다.
두 단체의 통합 작업은 지난...
대한골프협회 허광수 회장은 “한국오픈에 부여된 디 오픈 출전자격은 한국오픈 및 한국남자골프의 수준을 한국여자골프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의 모든 골퍼들은 이번 디 오픈의 결정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또한 감사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크게 반겼다.
17언더파 267타를 쳐 공동 2위에 올랐다.
초청 받아 출전한 대회 JTBC 파운더스컵은 17언더파 271타로 공동 13위, 기아클래식은 공동 4위, ANA인스피레이션 공동 6위, US여자오픈 공동 3위, 브리티시여자오픈 공동 50위,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또 JLPGA투어 살롱파스컵에 출전해 250만5000엔(약 2600만 원)을 보탰다.
초청 받아 출전한 대회 JTBC 파운더스컵은 17언더파 271타로 공동 13위, 기아클래식은 공동 4위, ANA인스피레이션 공동 6위, US여자오픈 공동 3위, 브리티시여자오픈 공동 50위,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또 JLPGA투어 살롱파스컵에 출전해 250만5000엔(약 2600만 원)을 보탰다. 올 시즌 상금만 총 21억6000만 원을 획득했다. 이벤트...
5대 메이저 대회는 3월 ANA 인스퍼레이션(270만 달러)을 시작으로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325만 달러), 7월 US여자오픈(총상금 500만 달러), 8월 브리티시오픈(325만 달러), 9월 에비앙 챔피언십(335만 달러)으로 이어진다. 메이저대회 상금만 1780만 달러다.
이 가운데 US여자오픈은 총상금 액수를 올해 450만 달러에서 2017년 500만 달러로 높여 역대 LPGA 투어...
전인지는 LPGA투어 생애 첫 우승을 지난해 US여자오픈에서 이룬 데 이어 두 번째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올리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LPGA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과 두 번째 우승을 모두 메이저대회로 장식한 것은 1998년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와 전인지 2명뿐이다. 1992년 벳시 킹(미국)이 LPGA 챔피언십에서 세운 267타를 갱신한 전인지는 청야니(대만) 등 4명이...
캐나다 스타 브룩 헨더슨(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 미국의 브리타니 랭(US 여자 오픈 우승), 태국 신흥강호 아리야 주타누간(리코 위민스 브리티시오픈 우승)은 메이저 다승을 향해 전진한다.
골프전문채널 JTBC골프는 대회 1라운드를 15일 오후 6시에, 2라운드를 16일 오후 5시 45분, 3라운드는 17일 오후 7시 15분, 마지막 라운드는 18일 오후 6시 15분부터...
둘은 올 시즌 LPGA투어 파운더스컵, 기아클래식, ANA 인스퍼레이션, US여자오픈, 브리티시여자오픈, 그리고 일본여자프로골프 살롱파스컵 등에 동반 출전했지만 KLPGA투어에서 만나는 것은 처음이다. 앞서 6차례 동반 출전한 대회에서 톰슨이 박성현에 판정승을 거뒀다. LPGA 투어 5차례 대회에서 둘은 비슷하다. 그러나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살롱파스컵에서...
없는 선수라고 생각하며, 오늘은 안 풀리는 날인 것처럼 보였지만, 그런데도 샷 자체가 언제나 안정돼 보였다. 미국에 가더라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선수라고 본다.
-이번 대회 목표는.
물론 모든 대회에서 그랬듯이 우승을 목표로 한국에 왔다.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아버지가 캐디를 했는데.
올해가 끝날 때까지 아버지가 계속 가방을 들어주실 예정이다.
둘은 올 시즌 LPGA투어 파운더스컵, 기아클래식, ANA 인스퍼레이션, US여자오픈, 브리티시여자오픈, 그리고 일본여자프로골프 살롱파스컵 등에 동반 출전했지만 KLPGA투어에서 만나는 것은 처음이다. 앞서 6차례 동반 출전한 대회에서 톰슨이 박성현에 판정승을 거뒀다. LPGA 투어 5차례 대회에서 둘은 비슷하다. 그러나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김세영은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프리디스 그린스 골프클럽(파72·6681야드)에서 열린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총상금 225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7타를 줄여 합계 19언더파 269타(69-67-68-65)를 쳐 단독 2위에 올랐다. 주타누간에게 4타 뒤졌다.
루키 시즌 첫승을 기대했던 전인지는 이날 3타를 줄여 합계 18언더파 270타(68-67-66-69)로 3위에...
브리티시여자오픈 등 올 시즌 4승을 거둔 주타누간은 이날 버디 7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전날에 이어 선두를 유지했다.
‘역전의 명수’김세영(23·미래에셋)은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스테파니 메도(북아일랜드)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전인지와 김세영은 29일 오전 1시 45분 쭈타누깐과 같은...
박인비는 21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 최종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써내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인비는 남·녀 통틀어 세계 골프 사상 최초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과 올림픽 금메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