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은 이 특허 기술을 적용한 엔브렐 바이오시밀러를 브라질 제약사 크리스탈리아와 함께 개발 중이다. 임상시험 이후 크리스탈리아가 브라질을 포함한 남미 지역에서 판매를 하게 되며, 기타 제약사들에 글로벌 판권을 기술 수출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기업 중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의 허가를 받고 판매를 진행 중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작년 9월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 국내 허가를 받자마자 3개월만인 그해 12월 발매했고,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 역시 작년 12월 허가 이후 올해 상반기 출시하는 등 신속하게 제품을 출시하고 있어서다.
반면 셀트리온은 첫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는 2012년 7월 허가받은 이후 3개월여만에 약가 등재를 거쳐 발매됐다.하지만...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달 31일 캐나다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에타너셉트 바이오시밀러인 ‘브렌시스(SB4)’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브렌시스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매출 기준으로 약 10조 원 팔린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다. 캐나다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 및 강직성 척추염 치료제로 머크 캐나다를 통해 판매될 전망이다. 브렌시스는...
레미케이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브렌시스’ 등을 포함한 인플랙시맵 시장에서 램시마는 지난 2분기 점유율이 29.96%에 달했다. 발매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유럽 시장보다는 점유율이 낮지만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약가 차이를 감안하면 주목할만한 성장세라는 게 시장의 평가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램시마는 올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레미케이드와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는 이미 렌플렉시스(유럽 플락사비), 브렌시스(베네팔리)라는 제품으로 국내와 유럽 시장에 출시됐다.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인 SB5와 MSD와 공동투자한 란투스 바이오시밀러 SB9는 유럽에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여기에 비호지킨스 림프종과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류머티스 관절염을 비롯한 자가면역성...
국내에 발매된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브렌시스’, ‘렌플렉시스’ 등 3종 모두 오리지널보다 5% 저렴한 약가로 등재됐다. 바이오시밀러를 오리지널과 같은 가격으로 시장에 발매하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바이오시밀러를 모두 80% 수준으로 올려도 오리지널 의약품만 80%로 상향될 뿐 바이오시밀러 업체는 그만큼 수혜를 받을...
다만 셀트리온의 '램시마',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브렌시스'ㆍ'렌플렉시스' 등 이미 발매된 바이오시밀러는 이번에 마련된 약가 가산이 적용되지 않는다. LG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역시 약가우대 대상으로 지목될 수 있다.
복지부는 바이오베터의 약가 산정 기준도 신설했다. 바이오베터는 이미 허가된 생물의약품에 비해 안전성ㆍ유효성 또는...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국내 상품명 브렌시스)를 지난 1월 EMA 허가를 받고 독일, 영국 등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5월에는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의 유럽 허가도 통과했다. 램시마가 유럽 시장에서 잠재적 수요를 확인한 만큼 삼성바이오에피스도 빠른 시일내...
국내에 발매된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브렌시스’, ‘렌플렉시스’ 등 3종 모두 오리지널과 동일한 약가를 받을 수 있음에도 오리지널보다 5% 저렴한 약가로 등재됐다. 바이오시밀러를 오리지널과 같은 가격으로 시장에 발매하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오리지널과 바이오시밀러를 모두 80% 수준으로 올려도 오리지널 의약품만 80...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한국과 유럽시장에서 판매 중인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와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SB5 등 3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에 대한 8개의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3개 제품에 대한 스위칭 임상 3상을 진행했다. 스위칭 임상이란 오리지널 약품을 투여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일정한...
국내에서는 2012년 셀트리온의 램시마를 시작으로 총 5개 바이오시밀러(램시마주 100㎎, 허쥬마주 150㎎, 허쥬마주 440㎎, 다빅트렐주사 25㎎, 브렌시스 50㎎, 렌플렉시스) 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현재 임상시험 진행 중인 바이오시밀러 품목만 12개에 이른다.
한국경제연구원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지만 글로벌 대형...
베네팔리는 화이자의 류마티즘 관절염 치료제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다. 이 의약품의 유럽 시장 규모는 약 25억 달러(약 3조원), 노르웨이의 시장 규모는 약 5800만 달러(약 700억원) 수준이다. 베네팔리의 유럽 내 판매, 마케팅은 ‘바이오젠’이 맡고 있다. 베네팔리의 국내 상품명은 ‘브렌시스’다. 국내 판매는 한국MSD가 담당한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는 자사가 개발한 베네팔리(국내 상품명 브렌시스) 바이오시밀러가 지난 17일 유럽의약품청(EMA)의 허가를 받는 성과를 냈다. 2012년 2월 창립한 지 약 4년 만에 받은 첫 해외 허가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브렌시스(엔브렐 바이오시밀러)ㆍ렌플렉시스(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등 2종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고...
앞서 한국에서는 지난해 12월 브렌시스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다.
이번 허가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영국·프랑스·독일 등 유럽 지역 31개 국가에서 베네팔리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유럽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의약품 시장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베네팔리로 높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베네팔리의 오리지널 제품인 엔브렐은 2014년 전 세계에서...
베네팔리의 오리지널 엔브렐의 전세계 시장 규모는 89억달러(약 10조8000억원·2014년)에 이른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엔브렐의 유럽 시장 규모를 25억달러(약 3조원)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다.
베네팔리의 유럽 판매·마케팅은 ‘바이오젠’이 맡는다. 국내에서는(상품명 브렌시스) 한국MSD가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 삼성 바이오시밀러 국내 첫 처방
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관절염 치료제 ‘브렌시스’… 창립 4년 만에 결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브렌시스가 지난달 국내 출시됐다고 삼성 측이 6일 밝혔다. 브렌시스는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엔브렐(성분명 에타너셉트)과 동등한 효과가 있으면서 가격은 오리지널의 66.5...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브렌시스가 지난달 국내 출시됐다고 삼성 측이 6일 밝혔다.
브렌시스는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엔브렐(성분명 에타너셉트)과 동등한 효과가 있으면서 가격은 오리지널의 66.5%에 그쳐 환자 부담을 줄였다. 브렌시스의 국내 판매와 유통은 한국MSD가 맡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3년부터...
지난 2월 단일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송도 2공장을 완공했고 제3공장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최대주주(90.31%)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인 관절염 치료제 '브렌시스'를 최근 출시한데 이어 또다른 바이오시밀러 'SB2'의 국내ㆍ외 시장에서 허가를 앞두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앞선 9월 식약처로부터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브렌시스'에 대해 판매 허가를 받아 최근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브렌시스에 이어 렌플렉시스에 대해서도 품목 허가를 받음에 따라 글로벌 톱5 의약품 중 2종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허가를 따냈다.
렌플렉시스는 인플릭시맵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류머티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MSD의 한국법인 한국MSD는 3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하고 자사가 상업화를 담당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를 전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렌시스는 오리지네이터 에타너셉트와 동일하게 성인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축성 척추관절염(강직성 척추염, 방사선상으로 확인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