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적자 규모를 보면 △쿠팡 약 1조8000억 원 △컬리 2177억 원 △롯데온 1558억 원 △SSG닷컴 1079억 원 △티몬 760억 원 △11번가 694억 원 △위메프 338억 원 순이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곳이 위메프다. 지난해 위메프의 영업손실은 3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37.6% 감소해 주요 이커머스 기업 중 유일하게 적자 폭 개선에 성공했다. 규모면에서도 업계에서 가장 적은 영업...
이어 “컬리가 지난해 뷰티 카테고리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3.1배, 가전은 2.3배 증가했으며 작년 4월부터 숙박상품과 여행상품도 판매 중”이라며 “이를 통해 객단가 제고와 GMV(총 상품 거래액)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상품 다각화와 함께 컬리의 장점인 프리미엄 온라인 식품 업체로서의 굳건한 포지셔닝 유지 여부는...
아울러 컬리는 지난해 비식품 영역의 상품 수 비중을 33%로 확대하며 성장의 발판을 다졌다. 이를 통해 전년과 비교해 뷰티는 3.1배, 가전은 2.3배로 판매량이 증가했다. 작년 4월부터는 숙박권, 항공권 등 여행 상품도 선보여 매출 상승에 힘을 더했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광고선전비(435억 원) 비중이 역대 가장 낮은 2.8%를 기록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매출 성장의...
마켓컬리는 올해 1월 뷰티 고객들을 위해 ‘컬리뷰티 페스타’를 열었다. 행사 기간 마켓컬리는 단독 기획 상품은 물론 스킨케어 등 일부 제품을 최대 52% 할인 판매했다.
이커머스 업체들이 뷰티 마케팅에 역량을 모으는 것은 온라인으로 화장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계속 늘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화장품 온라인 거래액은 2019년 처음으로 12조 원을...
SSG닷컴, 마켓컬리, 오아시스마켓 등을 비롯해 H&B(헬스앤뷰티) 스토어인 CJ올리브영도 상장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들은 최근 성장하는 기업답게 모두 조 단위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공모 유망주들이다. 이마트 자회사인 SSG닷컴은 신세계그룹의 통합 온라인 쇼핑몰이라는 무게감으로 기업가치가 최대 10조 원으로 점쳐지고 있고, 마켓컬리와 오아시스마켓은...
③컬리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도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신선 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을 표방하며 새벽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 컬리는 2020년 기준 전년도의 2배 가까운 매출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추정되는 기업가치는 4~7조 원 수준이다. 컬리는 이르면 지난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려 했으나 이를 잠정 연기했다. 올 상반기...
회사 관계자는 “2020년 하반기부터 미국 최대 정수기 업체 ‘컬리건’에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공급해온 제빙정수기가 매출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작년 수출 증가를 견인한 제품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올해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코웨이도 미래 동력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에 힘을 준다. 그동안 코웨이가 손을 뻗친...
지난 1996년 등장한 이마트 이플러스 우유를 시작으로 PB상품은 식품,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성장했으며, 최근에는 패션, 뷰티 부문까지 확장하는 추세다. PB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유통사가 직접 기획하고 만들었기 때문에 그만큼 마케팅 및 유통 비용을 아껴 기성 제품 대비 저렴하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품질은 평이한 수준에 머무는 경우가...
온라인 채널을 강화하고 뷰티테크(Beauty+Technology)를 결합하는 O2O 디지털 뷰티 플랫폼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오프라인 유통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받는 ‘더현대 서울’의 DNA를 운영중인 주요 점포에 이식하고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글로벌 남성 럭셔리 브랜드를 연달아 유치하고 있는 압구정본점...
제작하는 드라마ㆍ영화 스튜디오로서의 가치, 연간 400만장 이상 음반판매량을 갖춘 K-POP 기획사인 점이 부각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쓱(SSG)닷컴, 마켓컬리, 오아시스마켓 등이 출격 채비 중이다. SK스퀘어 자회사인 원스토어, CJ그룹의 헬스앤드뷰티(H&B) 스토어 CJ올리브영도 본격적인 상장 절차 준비에 돌입했다.
마켓컬리가 선물하기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 지난 6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관련 매출을 분석한 결과 홈파티용 바비큐 플래터가 1위를 차지했고 베이커리와 디저트, 유아동용품, 뷰티상품 등이 연말 선물로 인기를 끌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3주간 마켓컬리의 선물하기 매출 비중은 일평균 10% 성장했으며 특히 크리스마스가 임박한 23일에는 52% 상승하며 가장 높은...
이날 첫선을 보이는 '엔라방X조아맘'은 4060 신중년 여성 고객을 위한 패션·뷰티 특화 라이브커머스 방송이다. '조아맘'은 실용성과 편안함, 세련되면서도 활동에는 부담이 적은 스타일로 4060세대를 중심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여성의류 전문 인터넷쇼핑몰이다.
NS홈쇼핑은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조아맘과 협업을 통해 기존...
마켓컬리가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정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마켓컬리는 지난 9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정 기간 동안 한정 상품을 대상으로 선물하기 서비스를 선보였는데, 이번 정식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에서는 상품의 수를 기존 400여 개에서 약 2300여 개로 5배 이상 늘렸다. 카테고리 범위도 크게 넓혔다. 추석 당시 처음...
마켓컬리 등 주요 유통업체들은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세일 및 직구 행사 등을 준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통업체들은 자체 행사와 함께 직구상품도 동시에 판매하면서 매출 극대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SSG닷컴은 28일까지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 수요 공략을 위해 ‘블랙 쓱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명품, 패션, 뷰티, 리빙, 가전 등 10만여 개...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80개 브랜드들이 행사에 나서며 디지털과 마트, 패션, 뷰티, 리빙 등 각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1200여 개 브랜드를 섭외하고, 매일 11번, 총 121회의 라이브방송과 매시간마다 쏟아지는 타임딜 특가와 단독 딜 상품, 매일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 등을 펼친다.
SSG닷컴은 계열사와 에스아이빌리지(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TV쇼핑, 굳닷컴...
‘수퍼 컬리 페스타(Super Kurly Festa)’ 행사를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총 2주에 걸쳐 진행되며, 18일에는 ‘수퍼 플렉스 위크(10월18일)’가 25일에는 ‘수퍼 세이브 위크(10월25일)’가 각각 1주일 간 열릴 예정이다. 우선 다음 주에 시작되는 수퍼 플렉스 위크에는 가전, 주방, 뷰티 중심으로 총 60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마켓컬리, 헬로네이처 등에서 살 수 있다.
파파존스 피자, 더블혜택 프로모션
파파존스 피자가 다음 달 5일까지 더블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라지 사이즈 이상 피자와 사이드 메뉴를 함께 구매할 시 피자와 사이드 메뉴를 각각 20%, 30% 동시 할인받을 수 있다. 단, 타 쿠폰 및 할인 혜택과의 중복은 불가하다.
올리브영, '뷰티사이클 캠페인' 진행...
김은신 G마켓 마트뷰티실장은 “긴 연휴 동안 불어난 체중을 조절하기 위해 연휴 직후, 다이어트 관련 식품의 판매가 급증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명절 직후 다이어트족을 공략하기 위한 유통업계의 움직임도 발빠르다.
G마켓은 ‘아임닭 브랜드위크’ 프로모션을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 G마켓 회원이라면 누구나 2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 도전장 내미는 유통업체들…마켓컬리도 모바일 선물하기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추석을 앞두고 모바일 선물하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GS샵의 이달 1~8일 선물하기 일평균 취급액은 지난달 대비 27% 늘었다. 같은 기간 주문건수는 15%, 주문고객수는 9% 각각 늘어났다. 티몬에서도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모바일 선물하기 매출은 지난해(9월 13~22일)대비 8배...
화장솜 등을 팔던 뷰티 카테고리도 최근 ‘AHC’와 ‘아토팜’ 등을 취급하며 가짓수를 늘렸다.
아울러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10일까지 새벽배송 서비스 ‘샛별배송’ 차량 운전, 배송 업무를 맡는 ‘샛별크루’ 채용에 나서며 물류 강화에도 돌입한다. 그동안 컬리는 자회사 프레시솔루션 소속 배송기사 외에 개인차량 소유 배송기사 등을 함께 활용해왔다.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