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된 지 60년이 된 삼양라면의 '삼양'을 따서 만든 캐릭터다. 극 중 최대 빌런 격인 불닭볶음면의 마스코트 '호치'의 등장으로 존재론적 고민에 빠진다는 게 핵심 줄거리다. 삼양식품의 유튜브 디지털콘텐츠 스토리다. 영상이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조회 수만 50만에 육박한 데 이어 19일 기준 842만 회를 돌파했다. 사내 MZ세대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 탄생한...
다만, 라면3사가 원자재값 등 인상 부담으로 줄줄이 단행했던 가격인상 효과는 4분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양식품의 경우 올해 들어 분기별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는 점, 불닭브랜드를 앞세워 최근 중국 최대쇼핑행사 광군제에서 110억 원어치 판매를 기록한 점은 4분기에 충분한 호재거리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의 경우 지난 8월에 가격 인상을...
라면과 맥주의 만남이 대표적이다. '불닭맥주'라고 알려진 '불닭망고에일' 출시를 위해 삼양식품,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 수제 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이 한데 뭉쳤다. 수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 전 세계 누적 판매량 30억 개를 달성한 불닭 브랜드의 인지도, 말레이시아에 문을 연 CU 편의점, 글로벌 홈술족 증가에 힘입은 수제맥주 인기 등 시너지효과에 대한...
멕시코 정부는 삼양식품의 불닭라면 뿐 아니라 농심이나 오뚜기 제품에도 문제를 제기했는데요.
해외용 제품인 오뚜기라면 닭고기맛의 경우에는 포장 이미지엔 당근이 있지만 실제로는 들어있지 않은 점, 신라면 컵라면 등은 영양 정보가 제대로 표기돼 있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다고 합니다.
이에 국내 업체들은 표기법을 바꾸는 방법 등으로 돌파구 마련에...
제품 중에는 치즈 불닭볶음면과 오뚜기라면 닭고기맛, 신라면 컵라면 등이 포함됐다. 연방소비자보호청은 매운 치즈맛 닭고기 라면이라고 표기하고, 실제 표기 성분 상엔 가공 닭고기맛 분말과 가공 닭고기맛만 함유돼 있다고 지적했다.
리카르도 세필드 프로페코 청장은 "닭고기 흔적조차 없다. 닭고기에 입을 맞춘 것보다도 (닭고기 함유량이) 적다"고...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등장한 '라면땅' '달고나' 등 추억의 K먹거리 인기삼양식품ㆍSPC그룹 등 재출시 봇물...'제2의 짜파구리' 주인공 기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등장한 '라면땅'이 전세계에서 주목 받은 데 힘입어 삼양식품이 7년 만에 '부셔먹는 라면스낵 불닭'를 리뉴얼 출시한다. 드라마에 등장한 달고나, 소주 등 K먹거리 역시 주목받자 식품업계는...
국내 최초의 라면인 ‘삼양라면’을 출시해 라면을 제2의 주식으로 자리매김하며 새로운 식문화를 창출했고, 최근에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한 ‘불닭볶음면’을 통해 K푸드 열풍을 선도하며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해외 생산공장 없이 수출 물량 전량을 국내에서 생산하는 삼양식품은 2017년 1억 달러(한화 1174억 원), 2018년 2억 달러에 이어...
점자는 용기면 제품 하단에 삽입했으며, 빠른 제품 확인을 위해 불닭볶음면은 ‘불닭’, 삼양라면은 ‘삼양’으로 축약 표기했다.
삼양식품은 원샷한솔의 모교인 '한빛맹학교'에 점자 표기 제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내달부터 큰컵 불닭볶음면, 큰컵 삼양라면에 점자 표기를 적용하고, 추후 확대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용기면의 점자 표기는 진즉 도입했어야...
[인포그래픽] 정크푸드 아니고 효자푸드…외국서 잘나가는 K푸드 7선*출처: 관세청◇라면-전년 대비 29.2%, 동기대비(21년 1~4월) 10.5% 수출 증가-미국에서 53.6% 증가율 보여-20년 수출액 6억 달러 돌파, 역대 최고액◇즉석밥-전년 대비 53.2%, 동기 대비(21년 1~4월) 11.1% 수출 증가-미국에서 77.3% 증가율 보여-2020년 역대 수출액 갱신◇포장만두-전년 대비 46.2...
삼양식품은 9월 1일부터 삼양라면, 불닭볶음면을 비롯한 13개 브랜드 제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평균 6.9% 인상한다. 이번 인상으로 삼양라면, 짜짜로니, 맛있는라면 등은 50원, 불닭볶음면, 까르보불닭볶음면 등은 100원 오른다.
삼양식품의 라면 가격 인상은 지난 2017년 5월 이후 4년 4개월 만이다. 삼양식품은 라면이 대표적인 서민 식품인 만큼 생산 효율화 등을...
삼양식품은 9월 1일부터 삼양라면, 불닭볶음면을 비롯한 13개 브랜드 제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평균 6.9%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상으로 삼양라면, 짜짜로니, 맛있는라면 등은 50원, 불닭볶음면, 까르보불닭볶음면 등은 100원 오른다.
삼양식품의 라면 가격 인상은 지난 2017년 5월 이후 4년 4개월 만이다. 삼양식품은 라면이 대표적인 서민 식품인 만큼 생산...
이어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팔도의 '팔도틈새라면볶음면'의 나트륨 함량은 각각 1051㎎, 998㎎으로 조사대상 품목 중 짠 축에 속했다.
조사 대상 제품에 들어있는 나트륨 함량은 전부 하루 나트륨 권장 수치(2000㎎)보다는 적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짜장ㆍ비빔라면 제품 한 개당 나트륨(2000㎎)은 하루 권장량의 61%를 섭취하게 되고, 두 개를 먹으면...
또한, △농심 '올리브짜파게티', '찰비빔면', '볶음너구리' △오뚜기 '진짜장' △이마트(노브랜드이마트PB) '짜장라면' △팔도 '팔도비빔면' △홈플러스 '국민짜장' △삼양식품 '짜짜로니', '불닭볶음면' 등 6개 브랜드 9개 제품은 알레르기 표시 등 제품 정보가 온라인에 게시한 정보와 차이가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해당 업체들은 자율적인...
농심이 신라면 출시 35주년을 맞아 신제품 '신라면볶음면'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라면 블랙, 신라면건면 등에 이은 변신으로 국내외 시장을 동시 공략한다.
신라면볶음면은 봉지면, 큰사발면 두 종류로 출시된다. 신라면 고유의 ‘맛있는 매운맛’을 볶음면으로 구현해, 매운맛을 살렸다. 조리 시간 역시 기존 제품대비 대폭 줄여 봉지면은 2분, 큰사발면은 3분이면...
최대 수출국은 중국으로, 불닭볶음면은 6ㆍ18 쇼핑 축제, 광군제 등 중국 최대 쇼핑 행사에서 매년 라면 판매 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올해 진행된 6ㆍ18 쇼핑 축제에서도 징동, 티몰, 핀둬둬 등 주요 플랫폼에서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불닭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불닭볶음면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삼양식품은 2017년 수출 1억 달러(한화...
해외 유통망 강화 전략, 주력 수출 제품 확대, 코로나19로 인한 라면 수요 증가 등이 국내외 매출로 이어지며 실적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
삼양식품은 18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6485억 원, 영업이익 953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9.3%, 21.9% 증가했다.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35.8% 늘어난 3703억 원을 기록하며...
이미 해외에선 삼양라면, 불닭볶음면, 맛있는라면 등이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의 인증을 받았고, 국내에선 사또밥이 지난해 11월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을 획득했다. 상반기 내 비건 라면도 선보일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환경과 건강을 고려한 제품을 통해 착한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며 “제품 생산, 유통, 판매 등에 이르는 전...
이 제품은 불닭볶음면 용기를 제품 패키지에 접목시켜 전면에 불닭 캐릭터 ‘호치’를 배치했으며, 제품 상세 설명도 라면 조리법을 패러디해 읽고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불닭내복’은 효성의 에어로웜&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기존 제품보다 보온성을 높이고 무게를 낮췄다.
삼양식품은 불닭 캐릭터 ‘호치’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를 내놓고 있다. 한국과...
불닭볶음면(19만5000개)과 신라면(14만6000개), 진라면(6만9000개) 등 시장 대표 브랜드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해시태그는 SNS 게시물에 일종의 꼬리표를 다는 기능으로 네티즌들이 자신의 관심사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주로 활용한다. 해시태그가 많이 사용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온라인에서 많은 사람이 관심과 애정을 표현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농심에...
삼양식품의 올해 1~3분기 수출액은 2864억 원으로 작년 한 해 수출액(2727억 원)을 넘어섰고 내수 판매액(2111억 원)도 크게 제쳤다. 특히 삼양식품 히트작인 불닭 브랜드의 수출이 올들어 3분기까지 2460억 원으로 전체 수출액의 85.9%를 차지했다.
국내에서 주로 생산해 수출하는 오뚜기의 경우 올해 라면 수출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20~30%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